-
-
-
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10명 중 6명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의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를,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함께 상향 조정하는 안을 가장 많이 희망했다는 뜻이다.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공론화위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고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는 방안(재정안정안)과 소득대체율을 50%로 늘리고 보험료율을 13%로 높이는 방안(소득보장안
증권/금융/세무
연합뉴스
2024.04.23 00:10
-
-
-
-
-
-
BNK경남은행은 지난 1월 ‘신용대출 모바일웹(Web) 사전조회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신용대출에 대한 비대면 취급 비중이 99%를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신용대출 모바일웹 사전조회시스템은 기존 BNK경남은행 거래가 없거나 모바일뱅킹앱(App)을 설치 하지 않아도 모바일웹에서 QR코드 인식 등으로 대출 한도와 금리를 30초 이내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 한번의 조회로 조건에 맞춘 대출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서민금융이 필요한 저신용자뿐 아니라 특화상품이 가능한 전문직이나 공무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박상호 고객마케
증권/금융/세무
김은정 기자
2024.04.17 00:10
-
국내외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정기예금과 금융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 지수도 덩달아 하락했다.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3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는 2월(3.62%)보다 0.03%p 내린 3.59%로 집계됐다. 코픽스는 앞서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12월 상승세가
증권/금융/세무
서정혜 기자
2024.04.16 00:10
-
-
-
정책자금으로 집행된 주택담보대출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가계대출이 1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반면 기업대출은 한달새 10조4000억원이 늘어 역대 두번째 증가폭을 기록했다. 1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 가계대출은 한달 전보다 1조6000억원 줄어든 1098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은행권 가계대출이 전달보다 줄어든 것은 지난해 3월(-7000억원)이후 1년 만이다. 3월 은행권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크게 줄고, 신용대출·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 등이 줄면서 감소세로 전환됐다.
증권/금융/세무
서정혜 기자
2024.04.12 00:10
-
-
-
금융당국이 은행권의 자체 순수 고정금리 대출 비중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은행권 자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목표 비율을 30%로 제시했다.분할 상환 목표 비율은 은행 일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2.5%p, 상호금융·보험은 5%p 상향 조정했다.금융감독원은 4일부터 이런 내용으로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구조개선 신(新)행정지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금감원은 정책모기지를 제외한 은행 자체 주택담보대출 중 약정 만기 5년 이상의 순수 고정 또는 주기형(금리변동 주기가 5년이상) 주택담보대출의 고정금리 목표 비율을 30%로 신설 제시했다. 전
증권/금융/세무
연합뉴스
2024.04.04 00:10
-
-
-
코스피가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 넘게 급등하며 단숨에 2750대로 올라섰다.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64.72p(2.41%) 오른 2754.86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750을 넘은 것은 2022년 4월 5일(2759.20) 이후 716일, 약 2년 만이다.지수는 전장보다 41.04p(1.53%) 오른 2731.18로 출발한 이후 장중 한때 2755.45까지 오르는 등 오름폭을 키웠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8782억원, 1조52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조9110억원을
증권/금융/세무
연합뉴스
2024.03.22 00:10
-
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9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 울산팀과 함께 국제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정한 국제금융교육주간을 맞아 울산지역 청소년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OECD는 20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를 국제 금융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회원국의 자율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돈을 보호하고, 미래를 보호하자!’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현명한 저축 방법과 소비습관을 안내했다. 서정혜기자
증권/금융/세무
서정혜 기자
2024.03.20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