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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2가 대입을 치르는 2023학년도 입시전형부터 지방대학 의대·치대·한의대·약학대학은 의무적으로 해당 신입생의 최소 40%를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교육부는 1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에 따르면 2023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지방대 의대·치대·한의대는 의무적으로 신입생의 40%(강원·제주20%)를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지방 전문대학원의 경우 의·치의학전문대학원은 20%(강원 10%·제주 5%), 법학전문대학
입시진학
차형석 기자
2021.09.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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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14일 2021학년도 수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2337명 모집정원(정원내)에 1만1222명이 지원해 전년도(4.19대1)보다 소폭 상승한 4.80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학계열, 공학계열, 디자인계열 등 전통적인 강세 학부가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의예과는 30명 모집에 2099명이 지원해 69.97대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화학공학부 7.92대1, IT융합학부 IT융합전공 7.68대1, IT융합학부 AI융합전공 7.10대1, 사회과학부 사회·복지학전공 6.35대1, 건축학부 6.29대1 순을 보였다. 공학계
교육종합
차형석 기자
2021.09.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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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0일부터 시작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0일부터 14일까지 4년제 대학의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기간 각 대학에선 3일 이상 원서접수를 실시하게 된다. 전문대학의 경우 9월10일부터 10월4일까지 1차 모집을, 11월8일부터 11월22일까지 2차 모집이 이뤄진다. 수험생들은 6월28일부터 운영 중인 공통원서 접수 사전 서비스를 활용해 공통원서 및 공통자기소개서를 미리 작성할 수 있다. 공통원서 접수 서비스는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를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입시진학
차형석 기자
2021.09.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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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이란 고교단계부터 일학습병행제를 통해 기업에 취업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고교) 재학생들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일(직장)과 학습(대학)의 병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과학대는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동의과학대학교 등 울산과 부산에서 ‘고숙련 일학습병행’ 운영 대학과 연계해 울산(울산공고)과 부산의 도제학교를 지원한다. 울산과학대는
입시진학
차형석 기자
2021.09.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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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치르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는 전문대학들이 입학 전형 방법을 간소화하고 간호학과에 지역인재를 의무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최근 열린 전문대학입학전형위원회에서 ‘2024학년도 전문대학 입학전형 기본사항’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학생선발시 핵심 전형 요소인 학생부, 수능, 면접, 실기, 서류 등 5개 가운데 전형 요소간 반영 비율 결합은 2개 이내로 해 전형 방법을 간소화했다. 또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 내용을 반영해 간호학과에서 일정 비율 이상 의무적으로 지역인재를 선발
교육종합
차형석 기자
2021.09.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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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가 세계 대학 평가에서 개교 후 불과 12년 만에 국내 5위에 올라섰다. 울산대학교는 비수도권 종합대학에서 확고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UNIST(총장 이용훈)는 2일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2 THE 세계대학 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에서 178위에 랭크됐다. 국내 대학 순위로는 서울대(54위), KAIST(99위), 성균관대(122위), 연세대(151위)에 이어 5위다. UNIST는 2009년 국립대로 개교한
교육종합
차형석 기자
2021.09.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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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10일부터 14일까지 울산을 비롯한 전국의 모든 대학들이 2022학년도 수시모집 일정에 들어간다. 울산대학교는 모집인원 2925명(정원 외 포함) 중 전체의 86%인 2508명을 수시에서 뽑는다. 올해 울산대 수시 전형은 4가지 유형의 12개 전형으로 분류된다. 학생부종합의 경우 지난해에 서류로만 선발하던 학생부종합 서류전형 대신 ‘지역인재 특별전형’(의예과 별도)을 신설했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고교를 입학하고 졸업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서류로만 선발한다. 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수시모집을 통해 일반전형 305명 내외
입시진학
차형석 기자
2021.09.0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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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1학년이 대상인 2024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 지방 의대·약대·간호대는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의 40%를 지역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은 이러한 내용의 2024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25일 발표했다. 2024학년도 대입은 현 고1 학생들에게 적용된다. 가장 큰 변화는 학종 자기소개서가 폐지된다는 점이다. 지방 의대·약대·한의대·치과대·간호대는 현 고2가 치르는 2023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인재를 의무 선발해야 한다. 최근 개정된
입시진학
차형석 기자
2021.08.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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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2024학년도 수능도 문·이과 통합시험으로 출제된다. 또 국어와 수학에서 공통과목을 보고 선택과목을 1개 골라 응시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4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24일 발표했다. 2024년 수능은 올해 고교 1학년이 2023년에 응시하는 시험이다. 2024학년도 수능은 2022학년도부터 바뀐 수능 체제가 그대로 적용된다. 국어와 수학은 ‘공통+선택과목’ 구조다. 공통과목과 함께 선택과목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문항 수를 기준으로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
입시진학
차형석 기자
2021.08.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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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울산지역 대학들은 2학기에도 실험·실습을 하는 일부학과를 제외하면 비대면수업 기조가 계속될 전망이다. 이에 전문대학의 일부 학과의 경우 거의 비대면수업만 하다가 졸업하는 사례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22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울산대학교는 2학기 수업도 지난 학기와 마찬가지로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웠다. 2학기에 대면수업 위주의 강의 방식을 검토했던 당초 방침을 변경한 것이다. 울산대 관계자는 “이론중심의 강좌 유형은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하고
대학교소식
차형석 기자
2021.08.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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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중국 상하이 자오퉁대학이 발표한 2021년 세계대학 학술 순위(ARWU)에서 국내 12위·세계 501-600위에 올랐다. 울산대의 올해 순위는 THE 2021 아시아대학평가 국내 14위, QS 2022 세계대학평가 국내 18위, 2021 라이덴 랭킹 국내 7위에 이어 비수도권 사립종합대학으로서 가장 높은 것이다. 평가는 세계 2000개 대학을 대상으로 △노벨상·필즈상 수상실적(30%) △최상위 피인용 연구자수(20%) △네이처/사이언스 학술지 게재 실적(20%) △과학인용색인·사회과학인용색인 논문(20%) △1인당 학술
대학교소식
차형석 기자
2021.08.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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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모든 수험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또 대학별 평가에서는 확진 학생에게도 응시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도록 권고된다. 교육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학년도 대입 관리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교육부는 9월 중순까지 수험생들의 백신 예방접종을 마쳐 면역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고3 학생은 1차 접종이 마무리됐고, 오는 20일까지 2차 접종이 이뤄진다. 졸업생 등 수험생의 1차 접종
입시진학
이왕수 기자
2021.08.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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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초·중·고교가 이번 주 부터 순차적으로 대부분 여름방학에 들어가는 가운데, 방학일수가 학교 별로 최대 13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전체 학교(244개교)의 38.5% 가량인 94개교가 15~16일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등 늦어도 오는 26일까지는 대부분 방학에 들어갈 예정이다. 중·고교는 상당수가 이번 주에, 초등학교는 다음 주에 집중돼 있다. 이런 가운데 학교별로 방학일수가 많게는 6배에서 최대 13배 가량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는 월계초가 12일인 반면
교육종합
차형석 기자
2021.07.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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