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5개 구·군 가족센터와 드림연합치과(대표원장 변성훈•이상림•이신화)는 27일 드림연합치과빌딩 2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드림연합치과 변성훈 대표원장과 이상림 대표원장, 서선자 중구가족센터장, 이용희 남구가족센터장, 이정숙 동구가족센터장, 문화정 북구가족센터장, 임대완 울주군가족센터장이 참석하여, 울산광역시 가족센터 이용자 및 종사자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일부터 장애인식개선 글·그림 공모전 “편견을 깨는 울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지역 내 유아(2018~2020년생)부터 초등학교 1~3학년은 그림부문, 초등학교 4~6학년부터 중학교 1~3학년은 글부문으로 작품을 접수하며, 장애인식개선 관련 자유주제로 내달 13일까지 온라인으로 대회를 진행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6월초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울산광역시교육감상 3명, 울산광역시경찰청장상 1명, 울산아동문학인협회장상 1명, 울산미술협
함월노인복지관(관장 서임량)은 27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려아연(주),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와 함께 지역의 돌봄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연결하는 힐링 반려 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마음을 연결하는 힐링 반려 식물 키우기’프로그램은 총 4회기 동안 진행되며 돌봄 취약 어르신과 행복마중봉사자가 함께 반려식물 키우기 활동을 통해 소통과 교감함으로써 참여 어르신의 우울감 및 고립감 완화하며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7일, 첫 회기를 맞이한 어르신들은 비덴스를 화분에 심으며 “이제 혼잣말을 하지 않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환경부가 선도하고 추진하는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현 확산을 위해 28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챌린지’에 동참했다.이번 ‘BBP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으로, 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이순걸 울주군수의 지목을 받고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정기적인 일회용품 제로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의 탄소중립 생활을 유도하고, 공단 내 저탄소 녹색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월 1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28일 GS엔텍과 함께 울산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쌀 1600kg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후원물품 전달식은 울주군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였으며, 이날 전달된 쌀 1600kg은 울산 울주군 내 저소득가정 40가구를 선정해 각 가정마다 쌀 20kg을 전달할 예정이다. GS엔텍 정용한 대표이사는 “이번 쌀 지원이 저소득가구의 가계부담 완화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건강한 식사가 제공 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음 좋겠다.”고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노성훈 지역본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과 울산광역시점자도서관(관장 이만주)은 28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울산광역시 선거구별 후보자 대상 점자형 선거공보 및 디지털 파일 저장매체(USB) 제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20년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라 시각장애인의 선거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점자형 선거공보의 면수가 기존 12면에서 24면으로 확대됐다. 또한, 디지털 파일 저장매체(USB) 제공도 추가되어 시각장애인이 다양한 방식으로 선거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이번 선거 점자형 선거공보는 총 15명의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태남)은 27일,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시각장애인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각장애인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 확대를 위한 모의 투표 체험에서는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들과 송인숙 강사의 설명을 통해 선거 과정을 이해하고, 점자형 투표도구들을 직접 사용해 보았다.이를 통해 시각장애인 유권자들은 선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제 투표 과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었다.이어 진행된 디지털 정보접근 특강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챗GPT 접
울산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센터장 박민호)는 27일 ㈜화신건설(대표 정연태)이 어르신들의 특별한 날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후원금으로 1분기 생신 어르신들에게 식사 및 선물을 전달 했으며, 거동 불편으로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에게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신 선물을 전달하는 ‘생신 잔치 및 외식 나들이 사업’을 실시했다.정연태 (주)화신건설 대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애정으로 어르신들께 희망과 행복을 주고 있는 화정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후원금을 전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4·10 국회의원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시작된 가운데 울산시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각 후보 선거운동원들이 로터리를 에워싼 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정부가 올해 울산 이차전지 특화단지 기반시설 구축에 국비 6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종합 지원 방안과 2024년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보호 실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현재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울산·청주·포항·새만금(이차전지), 용인평택·구미(반도체), 천안아산(디스플레이) 등 총 7곳이 지정돼 있다. 이곳에는 2047년까지 681조원의 민간투자가 이뤄질 예정인 만큼 정부는 특화단지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올해부터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와 관련해 교사가 학폭 조사에 동석해야 한다는 지침을 놓고 교육계에서 찬반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에서도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는 교사가 학폭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이달부터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도입됐다.시교육청은 교육부의 학폭 사안 처리 방침에 따라 학교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교원이 학폭 조사에 동석해야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성 관련이나 저학년·특수아동 등이 포함된 사
27일 오전 7시54분께 남구 옥동 법조타운 버스 승강장 인근 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차량이 앞선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출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이 사고로 추돌 당한 SUV 차량의 오른쪽 뒷바퀴가 빠지고 후면부가 크게 찌그러졌다. 사고를 일으킨 승용차도 앞 범퍼가 파손됐으며 사고 충격으로 1차선에서 3차선으로 넘어가 멈춰섰다. 운전자와 동승자 등은 경상을 입었다. 그러나 사고 차량들이 1·3차선을 점령하면서 출근 시간대 옥현사거리 방면 문수로에 극심한 교통 정체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 나가 사고를 처리하는
울산시교육청이 상대적으로 교육 체험 시설이 부족한 동구에 거점형 학생 체험 공간인 가칭 ‘울산학생창의누리관’을 설립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총 사업비 262억원을 투입, 동구의 한 예식장 건물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해 지상 4층 연면적 4469㎡ 규모의 공간을 조성한다. 1층 ‘배움마루’에는 교과 교구 체험, 보드게임, 인공 암벽 등반, 가상 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2층 ‘채움마루’에는 방송실, 음악실 등을 만든다. 3층 ‘세움마루’에는 코딩실, 메이커실, 스마트팜, 요리실 등을, 4층 ‘키움마루’에는
울산 울주군이 온산읍 학남리 야산에 벌어진 대규모 불법 행위에 칼을 빼들었다. 군은 온산읍 학남리 790-1 일대 대규모 불법 행위(본보 2023년 7월24일자 6면 보도)에 대해 원상 회복을 위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곳은 2005년부터 건축·개발행위·산지전용 등에 대해 일부 허가를 받았지만 시공이 허가 내용과 달랐다. 이후 허가 기간이 만료되면서 허가마저 취소됐다. 군은 해당 부지 관련 업체 및 관계자에게 수차례 원상 회복 이행 명령을 내렸으나 현장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지난해 7월에는 집중호우로 사면 일
9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정골2저수지 산책로가 이용객들의 외면을 받고 있다. 정체성이 모호한 것은 물론, 구조도 비효율적이고 접근성마저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7일 찾은 울산 남구 무거동 정골2저수지. 하늘색 유럽식 둥근 파고라 아래로 Y모양 데크가 눈에 들어왔다. 옆으로 난 산길로는 산책객과 등산객들이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지만 정골2저수지에 머물지는 않았다. 5분여 거리에 있는 정골1저수지 둘레길을 걷는 주민들이 다수인 것과 대조됐다. 정골2저수지 경관시설은 지난해 7월 사업비 9억원을 투입해 준공됐다. 남구가 국토교통부
울산 울주군은 올해 초·중·고등학교 59곳을 대상으로 지역 한우 학교 급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부터 시행된 이번 사업은 울주에서 생산하는 고품질의 한우를 학교 급식에 지원해 지역 학생들이 섭취하도록 돕고, 한우 소비도 촉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사업비 3억5200만원을 들여 지역 초·중·고등학교 59곳에 재학 중인 학생 2만3971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학교 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학교는 학교 일정에 따라 ‘한우 먹는 날’을 지정한다. 6개월 이상 사육한 1등급 한우가 급식에 제공된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2024년도 청원경찰을 일반전형으로 선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4월9일 오후 3시까지다. 선발인원은 14명이다. 지원할 수 있는 나이는 2004년 4월9일 이전 출생자로 학력은 제한이 없으며 남자의 경우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지역 주민 또는 발전소주변지역주민 대상자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8일 오후 5시까지 해당 사실을 확인받은 후 지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자격 여부, 증빙자료 등과 관련한 사항은 새울원자력본부 총무부(715·2816)로 문의하
재정자립도가 15.7%에 불과한 울산 동구가 시 소유 대왕암공원 등의 운영을 위해 수십억원씩 구비를 투입해 운영하고 있다.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해양 관광 선도 도시로 나아서기 위해선 적극적인 시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7일 울산시와 동구에 따르면, 올해 당초예산 기준 대왕암공원 출렁다리(2억8800만원), 오토캠핑장(13억2700만원)의 운영비의 경우 시비 지원과 구비는 5대5로 매칭돼 있다. 반면 대왕암공원 관리에 필요한 예산은 6억여원으로 시비 1억4000만원, 구비 4억6000여만원으로 비교적 시비는 낮고
경남 양산시가 추진 중인 웅상정수장 시설 개선 사업이 계획보다 2년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올해 17억원을 들여 웅상정수장의 낡은 수배전 설비와 활성탄 여과지 역세송풍기를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웅상정수장의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의 일환이다. 시는 이달 말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다음 달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12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1998년 준공된 웅상정수장의 시설 일부가 노후화되자 2022년 기술 진단 용역을 실시했다. 용역 결과 수질 안정성에 중요한 시설인 응집기 설비를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3만명 규모의 다운2지구 입주가 시작되는 가운데, 교통 개선 대책이 모두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단계에 묶여 있어 대규모 교통난이 불가피할 것이란 지적이다. 지난 2009년 12월 지구계획 승인 후 지난 2018년 12월부터 본격 조성 공사가 시작된 울산 다운2지구는 중구와 울주군에 걸쳐 186만3633㎡ 규모로 조성된다. 가구 수는 공공주택블록 포함 1만2365가구(2만8099명)로 계획돼 있다. 민간 공동주택을 제외한 공공 공동주택만 보면 가장 먼저 A-9BL(1252가구)이 오는 2025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