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포도 컨트리클럽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골프장으로서 고품격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골프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부분의 경북 지역 골프장이 산악 지형에 위치한 것과 달리, 김천 포도CC는 평지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김천 포도CC 코스 특징은 업다운이 적고 평탄한 코스를 자랑하며, 페어웨이는 상대적으로 긴 편이다. 빠른 그린 속도와 다양한 해저드를 갖추고 있어, 슬라이스 홀과 좁은 페어웨이가 혼합된 코스에서 재미와 도전을 동시에 선사한다. 창의적인 설계로 조성된 27홀 규모의 김천 포도CC
더아이윤(이사장 윤영선)은 울산 해외의료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의 해외의료관광 바이어를 대상으로 울산의 의료허브 및 관광을 연계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의료관광 팸투어는 한국 의료산업의 세계화를 기치로 글로벌 메디컬투어리즘을 확대하고 있는 더아이윤의 "글로벌 메디컬투어리즘"을 반영하여 진행했다.글로벌 메디컬투어리즘이란 첨단 의료시설과 앞선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고객를 유치하고 치료뿐 아니라 휴양, 레져, 문화활동을 연계하여 의료뿐만아니라 지역사회의 관광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미래의 신
레이싱 모델 곽하윤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매력을 과시했다.최근 곽하윤은 봄의 계절에 걸 맞는 화사한 꽃 배경을 바탕으로 셀카 사진들을 다수 게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곽하윤은 상큼한 노란색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청량감 넘치는 미소를 짓고 있다.2016년 ‘제2회 레이싱 모델 콘테스트’에서 네티즌 인기상과 울트라 브이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모델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곽하윤은 2017년 여름 KIC-CUP 레이스전으로 공식 데뷔 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아시안골프지도자협회(ASGTF)는 전 라이온스 박춘권 회장을 중국지부 제7대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박춘권 아시안골프지도자협회 중국지부 신임 부위원장은 라이온스, JCI 시민단체, 자선봉사단체, 회장직을 오랫동안 역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비영리골프프로 협회로서 중국지역에서의 일익을 담당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 구현 결의를 밝혔다.박 부위원장은 “아시아 주요 5개국에서 활동하는 아시안골프지도자협회 티칭프로들의 권익 보호와 지역 조직화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 중, 일 골프 문화의 저변을
어려운 경제상황이 지속하면서 개인회생 방법을 찾으려는 사람들도 지속해서 늘고 있다. 개인회생은 미래에 정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입을 예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채무자가 재정적인 어려움에 부닥친 상황을 현명하게 타개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법적 절차를 의미한다.채무자는 법원에서 인가받은 변제계획에 따라 짧게는 3년에서 길게는 5년 정도의 분할 변제를 하게 되는데 분할변제 후 남은 채무는 면책받을 수 있다. 개인의 채무를 변제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제도를 이용하려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일정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변제를 받을 수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실수를 하게 되지만 가벼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결코 가벼운 사안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당황하는 일도 생기게 된다.일반적으로 실수를 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용서를 받게 되거나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행위는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문제를 안겨줄 수 있기 때문에 결코 가벼운 처벌을 받을 수 없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피해자나 그 유가족들로부터 용서를 받는 것이 어려운 일이 된다.그렇기 때문에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을 위기에 놓였다면 음주운
(주)엠제이비엘에프의 한우 전문점 '우몽'이 베트남 외식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 준비를 마쳤다. 이 회사는 15일, 베트남의 외식기업인 히유푸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우몽은 한국의 우수한 한우 문화를 베트남에 전파하며 한류 열풍의 새로운 전선을 열 예정이다.우몽은 한우를 주제로 한 구이 전문점으로, 분당과 판교 지역에서 한우 전문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프리미엄 브랜드 우몽BLACK을 성공적으로 론칭하였다.이번 베트남 진출은 우몽이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
경기도 이천시 안흥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 아파트가 3차 분양에 돌입하고 있다. 이번 분양은 주상복합 지하 6층에서 지상 49층까지의 총 853세대 중 801세대의 아파트와 52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천시 안흥동은 하이닉스를 비롯한 대기업이 밀집된 지역으로, 광역 교통망과 GTX-D 노선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가 발달하며 투자 수요가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 아파트는 1차, 2차 분양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이번 3차 분양을 통해 총 2,068세대 규모의 대단지 브랜드 타운을 조성
울주문화원이 2023년 진행한 아카이빙 사업 2023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마지막 포옹과 새로운 발걸음 - 울주군 신리 마을 사람들의 생업을 중심으로'를 통해 채록한 일화를 게재한다. 10명의 기록가별로 면담한 구술자의 이야기를 그대로 남았다. 사라지는 울주군 신리마을을 기억하고 구술자들의 삶속에 남아있는 신리마을의 기억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구술자들의 생활을 되돌아 본다.이번 면담은 김경완 구술자와 김영해 기록가의 이야기를 일부 각색하여 들어보도록 한다. (편집자주)- 유조선 타면서 있었던 일유조선 타셨을 때 어떤 일을 하셨을
지미추의 독특한 화려함과 말본의 혁신적인 골프 세계가 결합한다. 럭셔리 패션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가 미국 LA 기반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말본골프(Malbon Golf)’와의 협업 컬렉션을 공개, 지미추-말본 콜라보레이션은 전설적인 28년의 유산을 대표하는 고급 골프 필수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스포츠로부터 영감 받아 탄생한 이번 컬렉션은 골프 커뮤니티의 민주화와 발전을 상징하며, 화려함과 뛰어난 스윙 기술을 결합한 매력을 담아낸 특별한 아이템들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협업 컬렉션에서 고성능 골프 신발과 액세서리
오유인터내셔널의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원데이즈유(One-day’s you)’가 콰이쇼우 왕홍 ‘루(屢)’와 함께한 중국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지난 12월과 1월에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콰이쇼우 왕홍 ‘루(屢)’ 한국 브랜드 소싱페어’에서 선정돼 참여의 기회를 얻었다.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콰이쇼우에서 1,7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왕홍 ‘루(屢)’가 행사에서 원데이즈유 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보고 높은 관심을 보였고, 소싱페어에 참여한 총 50여개의 브랜드 중 소수의 브랜드만 라이브 커머스 참
샤워기 전문기업 (주)호호바스(대표 복양수)는 16일. 자체 특허 기술을 통해 공구 없이 교체 가능하고 줄이 꼬이지 않는 새로운 '도넛형 메쉬물줄기 샤워기 세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도 환경 친화적인 샤워 경험을 제공한다.새로운 '도넛형 메쉬물줄기 샤워기 세트'는 특허받은 설계로 쉽고 빠르게 필터와 샤워호스를 교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공구가 필요 없어 누구나 간편하게 샤워기를 설치할 수 있다. 또한, 고안된 호스 역시 특허 기술을 적용해 사용 중에도 줄 꼬임 없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울주문화원이 2023년 진행한 아카이빙 사업 2023 디지털 생활사 아카이빙 '마지막 포옹과 새로운 발걸음 - 울주군 신리 마을 사람들의 생업을 중심으로'를 통해 채록한 일화를 게재한다. 10명의 기록가별로 면담한 구술자의 이야기를 그대로 남았다. 사라지는 울주군 신리마을을 기억하고 구술자들의 삶속에 남아있는 신리마을의 기억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구술자들의 생활을 되돌아 본다.이번 면담은 김경완 구술자와 김영해 기록가의 이야기를 일부 각색하여 들어보도록 한다. (편집자주)- 출생과 가족신리마을에서 태어나셨네요. 아, 그러면 현재 나
정부가 비수도권의 환경평가 1·2등급지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전면 허용하고, 지역전략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개발제한구역(GB) 해제 총량에도 적용하지도 않기로 했다.그동안 울산시의 신성장 동력을 가로막고 있었던 개발제한구역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기존 지역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미래 신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를 위해 개정한 ‘광역도시계획 수립 지침’과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 지침’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침 개정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울산시, 경남도, 울산대학교, 경상대학교가 주관하는 2024 울산·경남 혁신도시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가 16일 울산대학교 교정에서 열렸다. 참석한 취업준비생들이 업체별 상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시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무장애(Barrier free) 관광도시에 선정됐다. 시는 국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아 무장애 관광 교통과 기반 구축, 인식 개선 사업 등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무장애 연계성 강화 사업(옛 무장애 관광도시)’ 대상지로 울산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여행 취약 계층이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관광지와 민간 시설, 여행 서비스 등 권역 내 관광 제반 요소의 접근성과 연계성을 강화하
울산과학대학교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30에 예비 지정돼 최종 선정의 1차 관문을 넘었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울산과학대학교를 비롯해 총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109개교가 65개의 혁신 기획서를 제출했다. 유형별로 단독 39개(39개교), 통합 6개(14개교), 연합 20개(56개교)가 접수했다. 울산과학대는 연암공과대학교와 연합해 도전장을 내밀었다.두 대학은 혁신 기획서에서 지역 사회와 국가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현대와 LG가 가진 도전의 D
울산시가 20여년만에 북구 진장·명촌지구 도로에 대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10억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4년 진장명촌지구 노후도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북구 차량등록사업소앞 교차로에서 평창리비에르 아파트까지의 2.1㎞ 구간(주도로)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진장·명촌지구는 공정률 87%에서 26년째 준공이 지연됐다. 관리 주체의 부재로 도로가 심하게 노후되거나 파손된 채로 방치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로 교통 흐름을 방해했다. 그동안 폭 20m 미만의 이면도로는 북구청이 유
울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여교사와 또래 여학생의 얼굴을 나체 사진과 합성해 조작물을 만든 뒤 돌려보다가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울산의 한 중학교 남학생 2명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허위영상물 등의 반포)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들은 같은 학교 여교사와 또래 여학생 등 10여명의 얼굴을 나체 사진에 합성한 뒤, 교실에서 함께 보거나 개인 메신저 등을 통해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9일 해당 학교 학생으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받고
울산이 전국 시·도 가운데 단위(1㎢) 면적 대비 화학물질 배출량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화학물질 배출량도 전국 광역지자체 중 3번째를 차지했다. 16일 환경부는 2022년도 화학물질 배출량을 조사한 결과 전국 30인 이상 사업장 중 화학물질을 일정 규모 이상 취급하는 사업장 3823곳에서 234종의 화학 물질 6만1035t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대기는 6만808t, 수계는 227t이 배출됐다. 이는 앞선 2021년 배출량 보다는 4177t(6.4%) 감소한 수치다. 제조업별로는 △고무·플라스틱 1.7t △종이(펄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