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지 로타리클럽(회장 김학수)은 지난 클럽 정기모임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장학금 및 봉사금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대구시지클럽 8대 회장을 역임한 이호경 오성치과병원장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학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 봉사단체를 통한 희망나눔 봉사금을 전달하였다.대구시지 로타리클럽 회장 김학수는 “로타리 ‘초아의 봉사’ 정신에 부합하는 희망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는 시지클럽의 참봉사는 앞으로 계속될 것”이라며, “회원 모두가 다짐하는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클럽 정기모임이었다”고 전했다.
지난 달 28일 ㈜엘스타트레이딩은 국내 화장품 산업을 이끄는 50개 기업과 함께 중국 왕홍 부부(도우인 팔로우 2천만명)를 초청하여 한강 크루즈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낚시하는 여배우 김하영씨가 MC를 맡고, 왕홍 부부에게 한국을 소개하기 위해 정준하 배우가 홍보대사로 참석하였다. 또한 개그맨 조현민, 김경진, 오인택, 권아솔 선수(종합격투기)가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왕홍 부부에게 국내 제품의 수출에 기여한 공을 축하하는 시간으로 감사패 전달과 함께 이번 행사를 주최한 ㈜엘스타트레이딩의 향후 중국 진출을 위한 계
새해를 맞아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이후 흉기 습격을 당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부산대병원에서 응급 치료를 받은 뒤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 A씨로부터 왼쪽 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이 대표는 피를 흘린 채 쓰러졌고,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사건 발생 20여분 만인 오전 10시 47분에 현장에 구급차가 도착한 데 이어 이 대표는 오전 11시 16분께 부산대병원 권
국민의힘은 2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피습 사건에 대해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고 우려하며 이 대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한편 경찰에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오전 대전시당 신년 인사회에 참석, 인사말에 앞서 “야당 대표가 백주, 대낮에 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리는 이상한 사람 몇몇이 이상한 짓을 한다고 해서 흔들릴 정도의 민주주의를 가진 나라가 아니다. 우리는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헌법을 가진 국가이고, 국민의힘이야말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기둥”이라고 말했다.한 위원장은 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부산 현지 방문 일정을 소화하던 중 신원미상의 남성으로부터 흉기로 습격당했다.이 대표는 사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돼 외상 담당 의료진으로부터 진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검거한 용의자를 경찰서로 이송, 신원을 파악하고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 지지자들 사이서 “사인해 주세요” 말한 뒤 흉기 휘둘러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기자들과 문답을 진행하던 중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남성으로부터 왼
지난 23일 화재로 상당수 생산설비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가동이 24일 재개됐다.포스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예열을 거쳐 24일 오전 2시 2고로(용광로)를 시작으로 3고로를 재가동했다.또 25일까지 일부 설비 교체 및 안전점검을 거쳐 4고로도 가동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고로 재개에 따라 제강(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작업) 설비는 이미 가동 중이고 압연(열과 압력을 가해 철을 가공하는 작업) 설비도 안전점검을 하며 순차적으로 가동하고 있다.포항제철소에서는 지난 23일 오전 7시 7분쯤 2고로 주변 전선에서 불이 나
대한의사협회(의협)는 17일 서울 도심에서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추진에 반대하는 궐기대회를 열고 강행 시 총파업을 벌일 수 있다고 시사했다.보건복지부는 비상대응반 회의를 열어 보건의료계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필수의료 확충을 위한 의대 증원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의협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세종대로에서 ‘대한민국 의료 붕괴 저지를 위한 제1차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어 “종합적인 계획 없이 추진되고 있는 정부의 불합리한 의대 정원 증원은 각종 부작용만 양산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의료계
15일 오후 4시 39분께 대전 유성구 장동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안전방재시험동에서 폭발 사고가 나 건물 안에 있던 크레인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40대 설치업체 직원 A씨가 붕괴물에 깔려 심정지 상태로 발견 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폭발 당시 충격으로 건물 안 상층부에 매달려있던 크레인이 아래로 떨어졌고, 건물 지붕도 일부 파손돼 무너져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노동 당국은 A씨가 연구소 측에서 수중 내압 실험을 목적으로 의뢰했던 고압챔버 설비를 설치하고 시험 가동하는 과정에서 폭발이 난 것으로 보고 연구소 관계자를
(사단법인)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은 14일 ‘2023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 시상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KLJC는 이날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KLJC 이사인 본사 김두수 서울 본부장을 비롯한 이사진과 회원사 언론인, 심사위원장인 배정근 숙명여대 미디어학부 교수, 보도대상 수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도 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올해 한국지역언론보도 대상에는 기획보도부문에서 △‘위험한 통학로, 개선될 때까지 보도합니다’ 국제신문 김채호·박주현 기자 △‘정신건강 학생 치료·교육 도와주세요’ 전남일보 양가람·정성현 기자,
그랜드썬 자회사 ㈜지에스피(GRANDSUN POWER)는 8일(금) 10시 안성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희망2024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나눔 캠페인 1호로 1004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제막식은 김보라 안성시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김종식(주)지에스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랜드썬 자회사 ㈜지에스피는 ’희망2024나눔캠페인‘ 시작과 동시에 1004만원을 전달하며 캠페인 1호 기부자로 나눔실천에 포문을 열었다. ㈜지에스피의 기부금은 안성시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지에스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 결과가 8일 공개된 가운데 입시업체들은 서울대 의예과의 합격선을 국어·수학·탐구영역 표준점수 합산 기준으로 428∼434점, 경영학과는 406∼411점으로 예측했다.‘불수능’ 여파로 작년 각 입시 업체의 예측 대비 서울대 의예과는 11∼20점, 경영은 8∼10점 상승했다.대성학원은 이날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한 결과 2024학년도 정시에서 이과 최상위 학과인 서울대 의대 합격선은 431점으로 전년(417점) 대비 14점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문과 최상위인 서울대 경영학과는 4
행정안전부는 30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취하기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또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다. 지진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순으로 발령된다.행안부는 이날 지진이 일어난 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했다.아울러 현장 상황 확인과 관리를 위해 경북 경주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4학년도 수능 지원자 50만4588명 중 N수생으로 불리는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이 무려 17만7942명으로 35.3%에 달해 28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올 수능을 ‘N수생 공화국’으로 만들었다는 말이 나올 만도 하다. N수생 대폭 증가의 배경으로 많은 입시 관계자들은 지난 6월말 정부가 발표한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을 꼽는다. 물론 이것만을 배경이라고 꼭 짚어 말할 수는 없다. 사실 N수생 증가는 2022년 통합수능 이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해지면서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
경북 포항시(시장 이강덕)가 주최하고 경북매일신문이 주관한 ‘2023 포항을 맛보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영일만 검은 돌장어 미디어 홍보행사’가 20일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 그랜드 스테이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강덕 포항시장과 포항 출신 김병욱 국회의원, 재경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포항을 맛보다! 포항 구룡포 과메기&영일만 검은돌장어 미디어 홍보 행사’에는 요리연구가이자 칼럼니스트인 박찬일 셰프가 나와 과메기와 검은돌장어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시식행사도 함께 진행했다.박 세프는 이번 시
브이유컴퍼니의 AI 모델 주문 제작 서비스 '에이펭귄'이 출시했다. 에이펭귄은 기존의 번거로운 제품 및 광고 모델 구인 절차를 AI 모델 제작으로 간소화하여, 다양한 기업들이 손쉽게 맞춤형 모델을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까지 다수의 마케팅 대행사와 중소기업 브랜드들이 브이유컴퍼니의 서비스를 활용하여 자사의 제품 및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에, 브이유컴퍼니는 AI 그림을 조금 더 체계적이며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에이펭귄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주문 제작 서
세계적인 연구논문 출판 및 정보 분석 기업 엘스비어(Elsevier)가 간호대학과 임상 현장의 격차 해소를 위한 ‘간호교육 세미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상∙전라 지역 간호대학 교수들을 초청해 11월 14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와 11월 15일 홀리데이인 광주호텔에서 열렸다.세미나에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이희선 간호교육기획팀장, 국립순천대학교 간호대학 오향순 교수, 조선간호대학교 간호대학 채민정 교수, 엘스비어 코리아 김희란 이사 외 전찬호 팀장과 경상∙전라 지역 대학 간호교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각 행사에는 고려대
12일 전국에 영하권의 맹추위가 찾아오자 가을 끝자락의 아쉬움을 달래려는 등산객들로 전국 유명 산들이 붐볐다. 백록담 등 제주 한라산 고지대에는 이날 새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첫눈(눈 날림)이 관측됐다.한라산 저지대에는 붉고 노란 단풍으로 가을 풍경이 물든 가운데 고지대에는 하얀 눈 세상이 펼쳐져 두 계절이 동시에 있는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했다.강원도 지역에는 영하권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설악산에는 이날 오후 1시까지 5천여명가량의 등산객이 찾았다. 오대산, 치악산
10월 한 달간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 말씀대성회가 4일 오후 열린 6회차 강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신천지 말씀대성회는 10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1일 대전, 15일 대구, 18일 부산, 21일 광주로 이어졌다. 이후로도 후속 말씀대성회를 원하는 요청이 상당함에 따라 11월 4일 오후 2시 신천지 바돌로매지파 영등포교회에서 추가 말씀대성회를 개최하게 됐다.4일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500명을 포함해 총 1000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편집기자협회 제51대 협회장에 김창환 세계일보 차장이 당선됐다. 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차기 협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창환 차장의 임기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다.현재 세계일보 편집부에서 근무 중인 김 당선자는 2003년 대전매일(현 충청투데이)에서 언론사 생활을 시작했다. 김창환 차장은 협회 48·49대 부회장 겸 사무국장, 50대 협회장을 역임했다. 김 당선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언론 환경 속에서도 편집은 항상 흐트러짐 없이 중심을 잡아왔다”며 “변함없이 편집의 위상을 이어가고
제29회 한국편집상 대상에 조선일보 신상협 차장의 '카카오 ‘뚝’'이 영예를 안았다.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는 10월 24일(화) 한국편집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 부산일보 이상윤·이상헌 기자의 '8000 원혼 수장 우키시마호 524명 이름만 건져냈다'가 차지했다.우수상에는 경인일보(가나다순) 장성환 기자 '뒷豚거래', 경향신문 임지영 차장 '가린다고 가려지지 않는다 아픈 기억은, 기다린다고 괜찮아지지 않는다 다친 마음은', 동아일보 양충현·하승희 부장 '표류, 생사의 경계에서 떠돌다', 서울신문 신혜원 차장 '여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