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18일 제245회 임시회 활동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주요현안,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현장 방문 등을 이어갔다. 평창현대 앞 주차장 확충 서둘러야 ◇행정자치위원회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이날 위원회 회의실에서 행정국 소관 제1회 울산시 추경예산안 예비 심사를 했다. 또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평창현대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사업이 지연되며, 자잿값 상승, 인건비 지급 등으로 인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17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청년 활동 인프라 구축과 청년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지난해 5월1일 1년 기한으로 구성돼 전 영역에 걸쳐 청년 문제를 발굴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청년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권순용 위원장은 “울산시는 청년 정책과 관련해 16개 부서에서 총 82개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많은 사업의 이
앞으로 울산 안전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섭(사진)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의원 13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에는 안전체험관의 이용료를 무료로 하고, 휴관일을 현행 설·추석 당일과 월요일(공휴일 다음날의 평일)이던 것을 법정공휴일과 월요일로 확대하는 사항이 포함돼 있다. 김종섭 위원장은 ‘“중대재해법 시행 등으로 법정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국의 13개 안전체험관 중 유료로 이용되는 곳은 울산을 비롯해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천미경)는 17일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 등 총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계수조정 없이 원안 가결했다. 의회사무처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액 123억3702만원 대비 1억8481만원(1.4%) 증가한 125억1553만원이다. 이어 김종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원안가결했다. 이 조
코로나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분위기로 인해 상대적으로 위축된 지역 청소년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조례가 만들어진다.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이영해(사진) 위원장은 기존 청소년활동 지원조례에 청소년기본법에 규정된 ‘청소년의 달’ 관련 행사를 활성화하는 조항을 추가한 개정안을 시의회 제245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조례 개정 목적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체육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사회적 소속감과 연대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매년 5월 울산시가 청소년 축제와 성년의 날 기념식 등 청소년
울산에 사업장을 두고 숙련 기술을 기반으로 10인 미만의 노동집약도가 높은 제조업 운영자인 ‘도시형소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홍유준(산업건설위원회·사진) 시의원은 ‘울산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의원 8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형소공인 양성 및 인력 확보 지원 △경영지도 및 기술개발 지원 △기술의 전수 지원 △도시형소공인 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장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도시형소공인의 숙련 기술 습득과 고도화를 위한 교육, 기술개발
울산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시민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나타내기 위해 17일부터 개의하는 제245회 임시회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의회 회의 자료는 그동안 영상 녹화후 유튜브로 볼 수 있었지만, 생방송 중계 시스템이 갖춰지며, 울산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울산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유튜브 생방송 바로가기로도 접속할 수 있다.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이번 유튜
울산시의회의 역대 의원과 현역 의원으로 구성된 울산시 의정회의 김무열 회장과 김기환 시의장, 이성룡 부의장 등 회원들이 16일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해 태화강국가정원에 조성된 맨발 황톳길, 십리대숲 등을 관람했다.
손명희(사진) 울산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이번 제245회 임시회에 상정된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3일부터 시행된 도시숲법 개정에 따라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구성하는 최소인원을 6명에서 7명으로 높이고, 가로수 수종 선정시에 도시숲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기준 외에도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흡수 등에 적합한 수종을 고려하도록 한 것이다. 손명희 의원은 “탄소를 흡수해 산소를 내뿜는 나무는 도시의 허파 기능을 하며,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맞닥뜨릴 수 있는 나무가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홍성우 위원장은 15일 울산지역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인 ‘따뜻한 손길’의 초청으로 울산을 방문 중인 몽골의 울란바토르시 초·중·고등학교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교육제도와 문화에 대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김태욱(사진) 중구의원이 중구 원도심의 대표 상징물인 시계탑의 조속한 정비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15일 중구청장을 대상으로 한 서면질문을 통해 “중구 원도심의 대표 공공조형물인 중앙동 시계탑사거리에 설치된 시계가 수년째 무용지물로 방치돼 있다”며 “중구 시계탑사거리는 주민들에게는 추억의 장소이자 만남의 장소로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고 무엇보다 울산 근대화를 상징하는 역사적 조형물로서 기능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특히 “지난 2015년 설치된 시계탑 모형 기차의 경우 2억~3억원에 달하는 수리비용 확보 문제로
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은 15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유치원 관련 단체 대표·어린이집 관련 단체 대표와 시·교육청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유보통합 및 보육정책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의 추진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유보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울산교육청은 2023년 9월 유보통합추진단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해 왔고, 올해 1월부터는 유보통합 전담조직인 유보통합기획팀과 유보통합조정팀을 신설해 유보통합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교육청은
울산시의회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제24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천미경)는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본회의장 의석 배정 협의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45회 임시회에서는 17일 오전 10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5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등의 안건 의결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각 상임위원회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다수 고용하고 있는 표준사업장을 활성화하고,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등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는 14일 방인섭 의원 대표 발의로 ‘울산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 조례안’이 발의됐다고 밝혔다. 시의원 5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에 따르면 △장애인 표준사업장 지원사업 추진 △사업장의 재정지원 △생산하는 물품과 제공하는 용역 우선구매 △사업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방인섭 시의원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을 실현하고 안정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애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진 울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후보가 당선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북구제1선거구(농소1동·송정동) 울산시의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후보가 국민의힘 최병협 후보에 4189표 차이로 승리했다. 손 당선인은 투표인 3만9167명 가운데 55.48%인 2만1189표를 획득해 44.51%(1만7000표)를 받은 최 후보를 10.97%p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울산시의회에 재입성했다. 최 후보는 손 당선인에 송정동(+20표)에서 소폭 앞섰다. 하지만, 손 당선인이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울산지역에서는 울산시의회의원보궐선거(북구제1선거구)도 치러진다. 울산 북구제1선거구는 농소1동·송정동을 선거구로 하는 곳으로 더불어민주당 손근호 후보와 국민의힘 최병협 후보가 양자대결을 펼친다. 손 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을 역임한 손 후보는 송정-농소권 버스노선 체계 개편과 북울산역 KTX-이음 유치, 농소권-북울산역 모노레일 유치, 유아 보육 교육시설과 놀이시설 유치, 울산의료원 유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현재 북울산역 광역전철연장운행 추진위원회 위원
울산시의회가 의정활동 지원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사진)을 실시했다.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지난달 29일 의회사무처 소속 정책지원관 11명 전원과 전문위원실 직원 등 30여명을 경상북도의회로 보내 사무처 운영상황을 둘러보고 의정활동 지원상황 등을 공유하는 현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과 전문위원 등을 만나 지방의회 정책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정책지원관의 역할과 전문위원실과의 협력방안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안동시 도산면의 도산서원 등을 둘러보는 현장 탐방 활동도 벌였다. 김
울산 동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동구 경제살리기 정책토론회’가 27일 울산 동구청 대강당에서 홍유준(산업건설위원회) 울산시의원 주재로 김기환 울산시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김일환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이 ‘동구 산업경제 구조 고도화 방안’, 손수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동구 관광 자원화 방안’에 대해 발제하고, 이재신 울산대 산학협력부총장, 허정완 울산시 주력산업과장, 이강 울산시 관광과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김 단장은 “조선업 위기 상황에서 동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26~27일 이틀 동안 울산도서관에서 시·군·구의회 의회사무처 직원 39명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법제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교과목을 편성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 운영을 제공함으로써 법제실무 전문성을 제고하고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제실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호우미 울산시 법제협력관을 비롯해 법제처 소속 이현정·이기재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26일에는 자치법규 입안원칙과 총칙 등 자치법규 입안실무를 교육했다. 27일에는 울산에 맞는
김종훈(사진) 울산시의원은 25일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 연합회·울주군연합회·북구연합회, 시 농축산과·농업기술센터, 울주군 축수산과 등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인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농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농산물 판매가격 변동이 심한 상황에서 농·축산업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비료·사료 및 농기계 지원 등 관련 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위해 마련했다. 김종훈 의원은 “농가 소득은 수치로 보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이나, 농약·비료 등 농자재와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