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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전 세계에서 스마트폰이 가장 비싸게 팔리는 나라 1위를 계속 지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테크인사이트에 따르면 조사 대상 88개국 중 올해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가 가장 높은 국가는 한국, 일본, 영국의 순으로 관측된다.한국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일본을 제친 이후 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가 가장 높은 나라에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다.테크인사이트는 오는 2029년까지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과 ASP 전망에 관해 조사한 이번 보고서에서 한국이 조사 기간 내내 스마트폰 ASP가 가장 높은 국가 자
유통/소비
연합뉴스
2024.04.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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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 공론화 과정에 참여한 시민 10명 중 6명은 ‘더 내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연금의 현행 ‘보험료율 9%, 소득대체율 42.5%’를, ‘보험료율 13%, 소득대체율 50%’로 함께 상향 조정하는 안을 가장 많이 희망했다는 뜻이다.국회 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공론화 최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공론화위는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40%로 유지하고 보험료율을 12%로 올리는 방안(재정안정안)과 소득대체율을 50%로 늘리고 보험료율을 13%로 높이는 방안(소득보장안
증권/금융/세무
연합뉴스
2024.04.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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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자동차 등 최근 울산에서도 친환경 자동차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관련 전문 정비업체나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현황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 울산지역에 등록된 전기차는 7888대다. 2020년 1500대에도 못미치던 울산의 전기차는 2021년 3166대, 2022년 5061대, 2023년 7838대로 꾸준히 늘고 있다. 수소전기차도 첫 도입 이후 지속 증가세다. 올해 3월말 기준 울산의 수소차는 2767대로 서울(2979대)과 경기(7406대)를 제외하면 17개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4.2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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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서생농협(조합장 최남식)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새로 열고, 오는 11월까지 상시 운영한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인구 감소·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분야 특화 인력수급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울산에서는 올해 서생농협이 정부협력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구인자·구직자 중개, 구인·구직 상담, 농작업 교육, 일정 관리 등을 맡는다. 서생농협은 오는 11월까지 농작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현장실습과 기술교육을 거쳐 인력풀을 구축하고, 일손이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4.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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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가 우수 고객을 ‘명예이사’로 위촉하고 무상점검·할인 등을 주는 등 고객 중심 정책으로 브랜드 입지 굳히기에 나섰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9일 울산대에서 국내 우수고객 초청 행사를 열고 82명의 우수고객을 ‘명예이사’로 위촉했다. 이날 최철곤 사장이 직접 위촉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이날 위촉된 명예이사들에게 회사 비전과 신규 브랜드 이미지 등 신모델의 기술력과 제품 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이어 울산공장 견학, 조선소 야드 투어도 열었다. 명예이사는 HD현대건설기계 고객 가운데 장비 구매 이력과 연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4.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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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에서 가스발생기 업체를 운영 중인 오모씨(58)의 공장엔 하루종일 철을 깨고 부수는 소리가 들린다. 넓은 공장이지만 최근엔 인력을 구하기 힘들어 20~30대 노동자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채용은 항시 진행중이지만 지원자가 없고 충분한 교육을 통해 연마할 수 있는 고급기술자가 필요해 현장에서 오랜시간 일하기 어려운 외국인 인력을 쓰기도 쉽지 않다. 위험물을 다루는 만큼 곳곳에 위험이 산재돼 있는데 현행법 처벌 기준이 너무 광범위 하다보니 사고를 피하기 위해 사업체 규모를 줄이거나, 자동화 작업 전환도 고려 중이다. 이
기업/무역
김은정 기자
2024.04.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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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상승에 따른 출하량 증가로 울산지역 농수산물 가격이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부산울산지역본부가 발표한 ‘울산 농수산물 가격 동향 정보’에 따르면 배추를 제외한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울산 신정시장 소매가격을 기준으로 배추는 전년동기(4330원)에 비해 69.3% 올라 7330원에 소매가가 형성됐다. 저장물량의 감소로 2주전(4660원)에 비해서도 57.3% 오른 가격이다. aT 관계자는 “햇품(봄배추) 출하시기가 다가오면서 월동 배추 보관물량이 점차 부족해진 것”이
유통/소비
김은정 기자
2024.04.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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