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가 2024년도 제1회 울산시 추가경정 예산안 중 심사를 통해 ‘기존 물품 활용 가능성에 따른 실효성 부족’ ‘유사 교육 중복성’ ‘홍보 효과 불투명’ 등의 이유로 예산을 대폭 칼질에 나섰다.울산시의회는 제24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인 25일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167억원에 대한 계수조정에 나서 세입 6억6000여만원·세출 43억3000여만원을 삭감했다.상임위별로는 행정자치위원회가 4억4000여만원, 환경복지위원회가 25억5000여만원, 산업건설위원회가 20억여원을 각각 삭감 조처했다.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울산 남구 삼산동 울산시노인복지관을 찾아 현장 관계자의 애로·건의사항과 운영 현황 등을 들었다. 이날 환경복지 위원들은 제2시립노인복지관 건립을 앞두고, 울산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실버밴드사업 △상담·사례지원사업 △노인취업교육센터 등의 현안을 듣고, △프로그램실 △체력단련실·기능회복실 △식당 등 주요 시설을 살펴봤다. 이영해 위원장은 “1997년부터 이어져 온 울산 노인복지서비스의 중추로서, 노인의 신체적·심리적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다양
울산시의회가 ‘시급성 부족’ ‘재정낭비 우려’ 등의 이유로 울산시교육청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중 79억여원을 삭감 조처했다.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우)는 24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4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 심사 후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추경예산 요구액 265억여원 중 13개 사업에서 79억여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용을 보면 디지털 교육 운영 예산 57억여원이 필요수량 재조정과 스마트기기 관리 전담조직 구성 미비 등의 이유로 가장 많이 삭감됐다. 또
지역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호하고 알리는 문화유산지킴이들의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조례안이 만들어진다. 울산시의회 김동칠(행정자치위원회) 시의원은 시민의 자발적인 문화유산 홍보와 보호 활동을 활성화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울산시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7명의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지원계획의 수립, 행정·재정적 지원, 활동 홍보와 교육, 유공자 포상 등 문화유산지킴이 활동 활성화에 관한 사항이 포함돼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문화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 23일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주요 현안 질의,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특수훈련시설 추진 현황 점검 ◇행정자치위원회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이날 소방본부·소방서·울산안전체험관 소관 제1회 울산시 추경예산안 예비 심사를 했다. 또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연말로 예정된 특수훈련시설 준공과 관련해 센터 개소 시기에 대한 질의와 홍보 물품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은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허덕룡 울산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전국운수서비스산업노동조합 임동균 의장 등 울산 택시 노사 관계자와 만나 업계 현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울산 택시 노사 대표단은 김기환 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택시는 시민의 발인 동시에 눈과 귀, 입 역할을 하고 있다. 목전에 다가온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전국의 생활체육인에 울산의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홍보도우미가 되겠다”며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위한 울산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에게 가감
울산시의회 방인섭(환경복지위원회·사진) 시의원은 23일 주민 민원 발생으로 정비를 요청한 울산 남구 매암동과 삼산동 지역 내 공사 완료 현장 3곳을 직접 방문했다. 울산 남구 매암동은 비가 내리면 장생포고래박물관 앞 버스정류장에 빗물이 배수되지 않는다는 민원이 제기된 지역으로 정비 요청 후 빗물받이가 준설과 추가 설치됐고, 울산대교와 장생포로 갈라지는 분기점의 차로(車路) 구분이 어려워 노면 색깔 유도선 설치로 차량흐름도 개선됐다. 또 파손된 횡단보도로 인해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는다는 민원이 제기됐던 남구 삼산동 일부 지역의 도로도
울산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3일 울산 중구 태화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서 교통안전 시설물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사진)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 22일 제245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주요 현안 질의, 조례안 등 심사를 이어갔다. 해오름동맹 운영 활성화 방안 질의 ◇행정자치위원회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이날 기획조정실·홍보실·감사관 소관 제1회 울산시 추경예산안 예비 심사를 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기획조정실 추경과 관련 경제동맹과 메가시티의 차이에 대한 설명과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형식적인 동맹이 아닌 명확한 목적을 가지고 운영되도록 당부했고, 공진혁 부위원장은 해
울산시의회 공진혁(행정자치위원회) 시의원은 22일 울산시 종합건설본부·교통기획과, 울주군 도로과·온산읍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종합행정복지타운’ 건립현장을 방문해 도로 안전과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교원지위법·초중등교육법·유아교육법·교육기본법 등 이른바 ‘교권보호 4법’ 개정안 통과에 따라 울산시 조례도 대폭 정비된다. 울산시의회 권순용(교육위원회·사진) 시의원은 지난해 ‘교권보호 4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울산 학교현장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현행 조례를 대폭 정비하고자 ‘울산시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14명의 시의원이 함께 발의한 이 조례안은 기존 조례를 ‘울산시교육청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에 관한 조례’로 이름을 변경하고, △교육활동
보도를 점용해 공사할 때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 배치를 구체화하는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문석주(사진) 산업건설위원장은 ‘도로법’에 도로점용허가를 받고 공사하는 자가 보행자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것과 같이 보도 공사에서도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도록 ‘울산시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했다. 7명의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보도점용 공사에서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보행안전도우미 자격과 교육 △보행안전도우미의 임무·복장 등을 담아 발주자와 시행 주체가 시민이 도심 공사장 주변 보도를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지난 19일 제245회 임시회 활동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주요 현안 질의, 조례안 심사 등을 이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국가공원 황톳길 배수시설 등 지적 ◇환경복지위원회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는 이날 위원회 회의실에서 녹지정원국 소관 제1회 울산시 추경예산안 예비 심사를 했다. 또 ‘울산광역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이영해 위원장은 대왕암공원 옛 교육연수원 철거와 정비 신규 편성과 관련해 예
선조들이 이용했던 울산의 옛길을 역사, 문화, 자연(생태)환경이 어우러진 길로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와 역사 체험 등을 제공하기 위해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훈(사진) 시의원은 울산의 ‘옛길’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문화자원을 보존하면서 옛길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울산시 옛길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옛길의 관리 원칙 △옛길 지정과 정보망 구축 △홍보와 안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가꾼 옛길을 관광객이 찾게 되면 자연스레 지역경제가 활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과 백현조 의원은 지난 19일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를 찾은 울산 북구 신현동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사진)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회를 방문한 신현동 주민들은 “오랜 기간 그린벨트로 묶여 재산권 제한을 받고 있다”며 “최근 그린벨트(GB) 해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시정방향에 기대를 하고 있다. 지역발전을 위해 이른 시일 내 GB가 해제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울산시 집행부에서도 간담회에 참석해 GB 해제 등 정책추진 절차 등에
질병 치료 등의 사유로 가임력 손상이 우려되는 여성 환자들이 가임 능력을 보존할 수 있는 지원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이영해(사진) 환경복지위원장은 ‘울산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11명의 시의원이 공동 발의한 이 조례안은 △가임력 보존 지원 대상 △난자동결 시술과 가임력 보존 지원 등 지원사업 △중복지원 제한과 환수 △가임력 보존 지원사업 종사자의 비밀누설 금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성년 여성 중 생식 능력 손상이 우려되는 질병·질환자를 대상으로 장래 임신을 위해 가임력 보존을 위한
울산시의회(의장 김기환)는 18일 제245회 임시회 활동을 통해 각 상임위원회별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주요현안, 조례안 심사를 비롯해 현장 방문 등을 이어갔다. 평창현대 앞 주차장 확충 서둘러야 ◇행정자치위원회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이날 위원회 회의실에서 행정국 소관 제1회 울산시 추경예산안 예비 심사를 했다. 또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김종섭 위원장은 평창현대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사업이 지연되며, 자잿값 상승, 인건비 지급 등으로 인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17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안건을 채택했다.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는 청년 활동 인프라 구축과 청년 문제 해결 방안 모색 등을 위해 지난해 5월1일 1년 기한으로 구성돼 전 영역에 걸쳐 청년 문제를 발굴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 청년 관련 조례 제·개정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권순용 위원장은 “울산시는 청년 정책과 관련해 16개 부서에서 총 82개의 사업이 추진 중이다. 많은 사업의 이
앞으로 울산 안전체험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김종섭(사진)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안전체험관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의원 13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에는 안전체험관의 이용료를 무료로 하고, 휴관일을 현행 설·추석 당일과 월요일(공휴일 다음날의 평일)이던 것을 법정공휴일과 월요일로 확대하는 사항이 포함돼 있다. 김종섭 위원장은 ‘“중대재해법 시행 등으로 법정 안전교육에 대한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전국의 13개 안전체험관 중 유료로 이용되는 곳은 울산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