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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다른 지역에서 울산 지역 대학으로 진학한 대학생에게 생활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 진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해, 청년인구를 늘리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 지역 대학(울산대학교·울산과학기술원·울산과학대학교·춘해보건대학교·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재학생 중 올해 1월1일 이후 울산시로 주소를 이전한 학생 선착순 1000명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90만원이다. 최초 전입시 20만원을 지급한 뒤, 6개월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유지하면 매 학기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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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정관읍의 힐링 명소인 좌광천 생태하천 일대를 ‘좌광천 지방정원’으로 등록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정관읍 병산골에서 발원해 임랑해수욕장으로 유입되는 좌광천은 길이 14.5㎞의 지방하천이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야생화, 조형물, 운동시설과 각종 편의 시설이 잘 정비돼 있다. 윗골공원(장미학습원), 야외 물놀이장, 구목정공원(장미테마파크), 병산저수지(테마길 산책로) 등이 인접해 있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군은 좌광천의 지리·역사·생태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본격화하고 있다.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3.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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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이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지원단 확대를 통해 관계 회복·개선으로 공동체 책임 의식을 키우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교폭력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을 기존 24명에서 3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화해분쟁조정지원단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시 중립성, 객관성, 전문성을 갖추고 당사자들 간 회복적 대안을 논의하고, 합의를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달 올해 지원단 공개모집에 나서 교원, 상담·갈등 조정 전문가, 지역사회 전문가 등 33명을 조정 위원으로 위촉했다. 박재권기자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3.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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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2024년 친환경무상급식에 예산 36억원을 투입, 성장기 학생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친환경무상급식 예산으로 울산시교육청으로 지급하는 무상급식 분담금 20억원과 지역 내 초·중·고교 48개교 3만여명 학생들에게 한끼당 280원의 친환경식재료 구입 필요 예산 등 16억원을 편성했다. 친환경 식재료는 전량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친환경 농산물을 우선 공급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친환경무상급식 사업을 통해 친환경 농가의 실질 소득 증대와 함께 고물가 시대에 식재료 안전
울산
신동섭 기자
2024.03.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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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가운데 전략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도시철도 차량기지를 지하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기지를 지하화할 경우 사업비가 크게 늘고, 안전성도 우려되는 만큼 시간을 두고 조심스럽게 접근하겠다는 입장이다. 10일 시가 공고한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에 따르면 환경영향평가 협의회는 차량기지의 지하화 검토를 주문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태화강역 주변은 광장으로 존치하도록 하고 차량기지를 지하화하는 방안을 검토하자는 것이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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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선거운동을 위한 불법 인쇄물을 제작·배부한 혐의로 A씨를 지난 7일 울산 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특정 후보자에게 투표할 것을 호소하는 불법 인쇄물 수천부를 제작해 울산 관내 B회사 출입문에서 배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동구선관위 관계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에 대해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며 “이러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공
울산
전상헌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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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전문 지원 기관을 지난해 23곳에서 31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 기관 확대는 북구와 울주군 일부 등 소외 지역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올해 지원 기관은 난독 학생,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 다양한 특수·복합 요인으로 학습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심층적으로 검사하고 진단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의 사후 검사뿐만 아니라 사례 공유, 관리도 함께 지원한다. 시교육청은 지원 기관과 연계해 특수·복합 요인을 가진 학습 지원 대상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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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민 누구나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험 가입 대상은 모든 울산 시민(울산시 등록 외국인 포함)으로, 개인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올해 2월27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1년이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만원을, 사망하거나 후유장애가 생겼을 경우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사상케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엔 사고 당 2000만원, 변호사 선임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