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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창작콘텐츠 공모전이 마련된다. 울산문화관광재단은 울산지역 문화자원을 연계한 창작콘텐츠 발굴 ‘창작콘텐츠 활성화 지원 이야기 공장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는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주체가 참여해 ‘문화도시 울산’의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시민이 울산 이야기를 주제로 일정한 줄거리를 갖춰 쓴 글이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의 문화 자산과 환경, 자연 등 특성을 반영한 고유의 스토리텔링과 내용의 독창성, 창작콘텐츠로의 활용과 연계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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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이 정월 열엿샛날 전통 세시풍속 ‘귀신날’을 맞아 오는 25일 문화행사 ‘귀신이 곡할 노릇’을 연다. 이번 행사는 잊혀 가는 세시풍속인 ‘귀신날’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층 로비에는 전통 귀신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준비된다. 오전 10시~오후 5시 2층 역사실 앞에서는 귀신을 쫓아내는 벽사의 상징인 도깨비 얼굴을 그려보고, 도깨비 얼굴이 그려진 투호 놀이가 진행된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산박물관 전관에서 박물관을 배회하는 전통 귀신을 찾는 행사도 열린다. 총 4위(位)의 전통 귀신을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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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딱하고 어려운 철학을 현대인의 삶과 연결해 쉽게 배울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된다.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7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제1기 인문학 아카데미 철학편’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철학자의 생각 쉽게 이해하기’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등 온라인 강좌 2개와 ‘철학은 어떻게 삶의 의미가 되는가’ 주제 대면강좌로 진행된다. ‘철학자의 생각 쉽게 이해하기’는 이충녕 작가 강사로 나서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행복, 사랑, 죽음 등 역사적으로 사상을 남긴 철학자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는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2.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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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 참여할 지역 전문 예술인(단체)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울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으로 야외에서 실연이 가능한 공연이면 장르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공연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uwcf1995@naver.com)로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제출된 지원서와 동영상을 바탕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예술인(단체)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남구 주요 거리를 비롯해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2.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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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은 최현배 선생 탄생 130주년을 맞아 올 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 한글과 외솔 최현배 선생의 일생에 대한 특별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관람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3월 태극기를 주제로 한 체험을 시작으로 월별로 주제를 정해 매주 토요일마다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개편한 상설 전시실에서는 전자 타자기 체험과 외솔 최현배 선생 모래 그림 영상 자료를 상영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확장 가상 세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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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주연의 영화 ‘시민덕희’가 오는 4월 열리는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았다고 배급사 쇼박스가 14일 밝혔다.우디네극동영화제는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 영화제로, 이탈리아 동북부 우디네에서 매년 열린다.영화제 측은 ‘시민덕희’에 대해 “훌륭하게 극화된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영화로, 탁월한 스릴과 유머뿐만 아니라 승리의 기쁨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고 소개했다.박영주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소시민 덕희(라미란 분)가 중국 칭다오로 날아가 보이스피싱 사기단을 쫓는 과정을 다룬 이야기로,
종합
연합뉴스
2024.02.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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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인력이 배치돼야 할 전시 기획 업무에도 인력 효율화를 위해 ‘행정직 충원’ 바람이 부는 가운데 울산 일부 공공 문예기관에서 법 준수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분야에만 전문인력을 채용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3일 본보 취재를 종합해 보면 ‘문화예술교육 지원법’(문화예술교육법) 31조에 따라 공연장을 갖춘 국·공립 교육시설은 지난 2012년부터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해야 한다. 관련 법 조항은 문화예술 교육 분야에 전문인력 채용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울산에서는 지역 대표 문예기관인 울산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해 중구문화의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2.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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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4 울주문화배달’을 희망하는 복지시설, 요양시설, 지역 주민 공동체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울주문화배달은 주민이 다양한 공연과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울주군 내 주민 생활공간이나 관광 명소로 공연과 문화체험을 배달하는 사업이다. 희망처 신청은 울주군에 있는 복지시설, 요양시설, 영유아 시설 등의 대표자나 마을 공동체 공간의 대표자 등이 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재단은 신청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에 맞춰 무료로 선호하는 문화 콘텐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2.1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