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 올해 전국 112개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하기로 하고 참여 학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가상현실 스포츠실은 미세먼지나 폭염 등으로 야외 활동이 어려울 때 실내에서 체육활동을 하기 위한 시설이다.문체부는 스포츠분야 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기술을 개발하고 2017년 10개 학교에 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스프링캠프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류현진은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출전해 3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 호투했다. 총 투구 수는 41개였다.그는 지난달 2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년 만에 나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작렬했다. 장기인 장타력을 과시하는 데에는 단 한 번의 타석이면 충분했다. 그리고 두 번째 타석에서도 파괴력을 과시했다. 강정호는 25일 오전 3시 5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마이애미
양희영(3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60만 달러)에서만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양희영은 24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천5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한 양희영은 호주교포 이민지(23)를 한 타 차로 따
서울특별시가 남북이 공동으로 개최를 추진하는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측 유치 신청 도시로 결정됐다.대한체육회는 11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동·하계 올림픽 정식 종목 대의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서울을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 신청 도시로 선정했다.서울시는 49표 중 과반인 34표를 획득해 유일한 경쟁 도시인 부산광역시
[경상일보 = 연합뉴스 ] 울산 최초의 K3 축구팀 '울산시민축구단'이 22일 창단했다. 울산시는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송철호 시장, 황세영 시의회 의장, 선수단, 서포터즈, 후원사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은 엠블럼 소개, 후원사 협약 선언, 선수단 및 서포터즈 소개, 유니폼 발표, 연고지 협약 선언, 기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터트린 ‘50m 드리블 득점’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정 ‘11월의 최고의 골’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14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을 ‘11월 최고의 골’ 수상자로 선정했다.손흥민은 지난달 2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
올 시즌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보낸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이 “한국에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사연 많은 1년을 보내고 1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오승환은 “내년 거취는 에이전시(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와 상의할 부분이 있다”며 “일본과 미국에서 총 5시즌을 뛰며 다소 지친 느낌이 있다. 그리고 아직 힘이 남아 있을 때 KBO리그로 돌
한국 축구가 지독한 우루과이전 징크스를 털어내고 ‘7전 8기’ 끝에 첫 승리를 낚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황의조(감바 오사카)의 선제골과 정우영(알사드)의 결승 골을 앞세워 한 골 만회에 그친 우루과이를 2-1로 물리쳤다.이로써 벤투호는 지난달 코스타리카전 2-0 승리와 칠레전 0-0 무승부에
좌완 투수 봉중근(38)은 2016년 12월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계약 기간 2년, 총액 15억원에 생애 첫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했다.봉중근은 그 2년이 마무리돼 가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1군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2016년 10월 4일 삼성 라이온즈전(4이닝 1실점)을 끝으로 1군 무대에 서지 못한 봉중근은 최근 구단을 통해 현역 은퇴 소식을
최지만(26·탬파베이 레이스)이 주루 중 얼굴 쪽에 부상을 당해 교체됐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회초 수비 때 제이크 바워스에게 1루 자리를 내줬다. 최지만은 3회말 무사 1, 2루에서 볼넷을 얻어 출
독일프로축구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구자철(29)이 분데스리가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다.그러나 이후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돼 나가 우려를 자아냈다.구자철은 22일(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의 2018-2019 분데스리가 4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전반 추가시간 만회 골을 뽑아냈다.이번 시즌 구자철
9월 8일부터 9일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된 제9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야구대회 2부리그에서 울산지역 야구동호회인 아성카우불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디지털 뉴스부
지난 5월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으로 쓰러졌던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디종의 미드필더 권창훈(24)이 올 시즌 후반기 복귀를 목표로 재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권창훈은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최근 근황과 재활 훈련 과정을 소개했다.그는 “수술대에 오른 뒤 한국으로 돌아가 1개월 반 정도 회복에 전념한 뒤 프랑스로 복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5승 대신 2패째를 떠안았다.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솎아냈으나 안타 11개를 맞고 5실점했다.수비에서 야수의 도움을 받지 못해 류현진은 자책점(3점)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축구 한일전의 시청률이 57.3%를 기록했다. 주말에 열린 결승전인 만큼 국민의 눈이 집중됐다.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부터 11시 3분까지 지상파 3사가 중계한 남자축구 결승 한일전 시청률의 합은 57.3%였다.채널별로는 이영표 해설위원이 나선 KBS 2TV가
김재훈(29·한국전력)이 왼 다리에 통증을 느끼고도 42.195㎞를 완주했다. 김재훈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을 출발해 시내를 돈 뒤, 다시 돌아오는 42.195㎞ 풀 코스를 2시간 36분 22초에 마쳤다. 순위는 12위다. 김재훈은 무더위 속에 고전하고, 레이스 중 다리에 통증까지 느꼈다. 성적은 저조했지만, 완주
‘라이언 킹’ 이동국(39·전북)이 세월을 잊은 활약으로 프로축구 K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이동국은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KEB하나은행 K리그1(1부리그) 2018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6분 상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이로써 이동국은 2009년부터 매년 10골 이상을 넣으면서 K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에서 17년간 활약한 우완 투수 이정민(39)이 현역에서 은퇴해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변신한다.롯데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민이 올해 5월 오른쪽 팔꿈치 내 척골신경 적출술을 받고 재활 중에 은퇴를 결심했다"고 전했다.경남중, 경남고, 동아대를 졸업하고 2002년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이정민은 높은 지명순위와 1억8천만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상대로 추가됐던 아랍에미리트(UAE)가 이라크의 불참으로 조를 옮기며 ‘김학범호’의 늘었던 경기가 다시 줄었다.3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날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에서 다시 진행된 추첨에서 E조에 있던 UAE가 C조로 이동해 E조는 한국, 키르기스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으로 확정됐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