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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오는 4월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하노버 산업 박람회 참가 기업을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6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박람회 공간(부스) 임차·장치비, 통역비, 표본(샘플) 편도 운송비, 편도항공료(참가 기업별 1인)를 지원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기업/무역
권지혜 기자
2024.02.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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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올해 누적 판매 1억대를 돌파할 전망이다.1968년 국내에서 자동차 판매를 시작한 이후 56년 만에 이룩하는 성과다.12일 현대차의 연도별 판매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회사는 196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총 9702만6331대를 판매했다. 국내외 해외 판매량은 각각 2395만8257대, 7306만8074대였다.누적 판매 1억대까지 남은 수량은 297만대 정도로, 올해 현대차의 판매 목표가 424만3000대임을 고려하면 올해 내 1억대 달성이 확실시된다.특히 현대차가 월별 판매 목표(평균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2.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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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전년 배당금 6500원 대비 23% 상향된 8000원을 주당 배당금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미 지급된 중간배당 2000원과 기말배당 6000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배당 총액은 718억원이다. SK가스는 배당금의 점진적 우상향을 추구한다는 기준에 따라 점차 배당금을 늘리며 주주 환원을 확대하고 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주당 배당금은 연평균 26% 증가했다. 이번에 결정한 배당금은 2020년 4000원에서 3년 만에 2배 확대된 수치다. SK가스는 기업과 이익의 성장을 추구하는 한편,
기업/무역
이춘봉
2024.0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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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화학 기업들이 잇따라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61.7% 감소한 15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7686억원으로 전년 대비 28.2% 감소했고, 순이익은 1820억원으로 24.5% 증가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전방 수요 감소와 국제가 약세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셀룰로스 계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연간 영업이익률은 8.8%를 기록했다고 롯데정밀화학은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케미칼 사업 부문 연간 매출액이 1조2710억
기업/무역
이춘봉
2024.0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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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울산의 제조업 생산이 감소한 반면 소비·설비투자·건설투자·수출은 모두 증가했다. 취업자 수는 증가한 가운데 물가 상승률은 둔화 흐름을 지속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는 7일 ‘최근 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중 울산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했다. 석유정제(+11.0%), 기계장비(+12.0%) 등의 분야에서는 생산이 증가했지만 화학제품(-12.5%), 자동차(-2.3%) 등 줄어들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모두 각각 2.6%와
기업/무역
이춘봉
2024.0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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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고용률이 전국 최하위, 실업률은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며 고용 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고용률과 실업률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7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12월 기준 부산·울산·경남지역 노동시장동향’에 따르면 울산의 신규 구인 인원은 604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67명 감소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신규 구직자 수(1만351명)는 전년 동월 대비 2226명 줄며 감소 폭이 확대됐다. 울산의 15~64세 고용률(66.0%)은 전국에서 광주(65.9%)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다. 전국 평균(69.2%)보다
기업/무역
권지혜 기자
2024.0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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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컨벤션이 예비 신랑·신부를 위한 혜택을 가득 담아 웨딩초대전을 개최한다. 보람컨벤션은 오는 17일과 18일 양일간 울산 남구 삼산동 보람컨벤션에서 제1회 웨딩초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웨딩초대전은 웨딩홀과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정장, 한복, 허니문, 가전, 인테리어, 예물 등 결혼과 신혼생활을 준비하는 전 과정을 다루는 토털 웨딩 형식으로 준비했다.무엇보다 보통의 웨딩 박람회 참여 업체가 부담하는 참가비, 광고비, 수수료 등이 없어 예비 신랑, 신부들이 이에 대한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기업/무역
배정환 기자
2024.02.0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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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배터리 사업에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며 영업 손실을 최소화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석유와 화학, 배터리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을 지속 창출하기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6일 2023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연간 매출액 77조2885억원, 영업이익 1조903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684억원, 영업이익은 2조134억원 감소했다.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은 정제 마진 약세와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관련 손실 영향 등으로 석유 사업 매출이 부진한 가운데 배터리 사업
기업/무역
이춘봉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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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화학은 자사 연구소에서 이산화티타늄 생산 부산물로 발생하는 황산철을 사용해 LFP(리튬철인산염)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인산철 제조 방법을 특허 출원했다고 6일 밝혔다. 코스모화학은 광석 제련을 통해 대표적인 백색안료인 이산화티타늄과 이처전지 양극재 주요 원료인 황산코발트를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다. 최근 폐배터리 리사이클을 통해 삼원계 배터리의 주요 원료인 니켈, 코발트, 리튬, 망간 등을 회수하는 사업에 뛰어들기도 했다. 코스모화학이 이번에 출원한 특허 기술은 이산화티타늄의 생산 중에 발생하는 황산철을 사용해 LF
기업/무역
이춘봉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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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가 친환경 선박 수주 증가 등의 영향으로 2년 연속 60조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반면 현대미포조선은 영업손실 폭이 커졌다. HD현대는 6일 공시를 통해 2023년 연간 매출이 61조3313억원, 영업이익은 2조3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친환경 선박 수주 증대에 따른 건조 물량 증가. 신흥 및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한 건설기계 시장 점유율 확대, 전력기기 핵심 시장 공략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0.8% 증가하며 2년 연속 60조원대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국제유
기업/무역
이춘봉
2024.02.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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