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27일 동부캠퍼스에서 새로 준공한 아산헬스케어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조홍래 총장은 “아산헬스케어센터가 울산시민의 건강지킴이이자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울산시민이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울산 방어진농협은 27일 본점 하나로홀에서 조합원 자녀 26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학자금 총 26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는 27일 ‘희망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에게 쌀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울산 북구와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는 27일 북구청장실에서 2024년 북구 지역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약정식을 열고 후원금 2억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초록우산은 지난 1981년부터 불우이웃 결연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돌봄 아동, 위기 영아, 이주 배경 아동 등 다양한 대상군의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동환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약정식을 통해 북구와 더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초록우산의 관심과 지
동서석유화학은 27일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경로식당 식재료 구입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울산 중구가 2023년 겨울철(2023년 11월~2024년 2월)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힘쓴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위기가구 유형과 특성을 반영한 자체적인 위기가구 발굴 △민·관 협력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여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실적 등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 23개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중구는 ‘인공지능(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운영하며 취약계층에게 AI가 주 2회 안부 전화를 걸도록 해 대상자의 건강을 확인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했다. 더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27일 일반 시민 25명과 중구적십자봉사회 15명이 함께 ‘LOVE HAND 시민 참여 3월 결연물품 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작성한 손편지와 각종 생필품은 포장돼 적십자 결연가구 총 660가구에 전달됐다.
울산 서생농협은 27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원 대학생 자녀 8명에 각각 100만원씩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대우여객자동차(주)와 우리버스(주) 우수리봉사대가 27일 대우여객자동차(주) 농장 밭에서 버스 기사들이 직접 심고 키운 옥수수를 수확해 울산 관내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등에 나눠줄 수 있는 ‘행복한 옥수수, 맛있는 옥수수 심기’ 행사를 가졌다.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교장 강신생)는 신한은행 무거지점(지점장 이선화)과 미래 스포츠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무거지점은 울산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2년간 200만원씩 총 4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제41차 정기총회와 제157차 이사회를 열고, 서창훈(사진) 전북일보 회장을 이사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과 박종현 한국기자협회 회장을 새 이사로, 한인섭 중부매일 사장을 감사로 각각 선임했다. 박진오(강원일보 사장) 감사는 유임했다. 한편 이사회는 우병현 아시아경제 발행인과 황재훈 연합뉴스 논설실장, 이영미 국민일보 뉴미디어영상센터장을 2024-2025년도 윤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천동강병원(병원장 김상우)은 27일 울산중구체육회 회장단을 대상으로 무릎 관절의 줄기세포 치료 시민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 강좌는 줄기세포에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중구체육회 산하 테니스, 배드민턴, 축구, 배구, 탁구 등 종목별 회장 및 총무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김한욱 동천동강병원 정형외과 전문의는 이날 △무릎 퇴행성 관절염 증상 △줄기세포 △자가골수 줄기세포 효능 △시술시 유의사항 등에 대해 강의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
울산 동구 대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이분)는 27일 ‘hy한국야쿠르트’ 동구점과 관내 고위험 중장년 1인 가구 안부 확인 및 건강 개선을 위한 ‘일상의 안부’ 사업 협약식을 맺었다.
더이로운 아카데미(대표 박정기)와 달동방범대(대장 김영수)가 27일 울산 남구 달동행정복지센터에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200만원 상당 백미 420㎏을 전달했다. 후원품은 달동 내 저소득 가구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울산 남구사랑 해피교통봉사단(단장 우옥분)이 27일 남구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일원에서 올바른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교통 선진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국대학교 불교문화대학원 제23대 총학생회장 천광스님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 100만원을 2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했다.
미국 동부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항구 입구에 있는 2.6㎞ 길이의 대규모 교량이 26일 새벽(현지시간) 대형 컨테이너선박과의 충돌로 거의 대부분이 붕괴했다.대형 선박이 교각에 부딪히면서 순식간에 발생한 이 사고로 다리 위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추락했으며 이 가운데 6명이 실종됐다.사고 발생 직후 실종자 규모가 최대 20명이 될 것이란 예측이 나왔으나 교통량이 적은 새벽 시간대에 발생한데다 선박이 충돌 전 조난 신고를 하고, 차량 출입 통제가 이뤄지면서 대형 참사를 피한 것으로 보인다.당국은 수중 구조 작업을 진행하면서 구체적인
주산지인 서아프리카 지역의 수확량 부족으로 고공행진 중인 코코아 가격이 26일(현지시간) 한때 톤(t)당 1만 달러를 넘어섰다.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5월 인도 코코아 가격은 장 중 한때 t당 1만8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불과 2개월 전 가격의 두배에 달하는 것이다. 코코아 가격은 이후 상승 폭을 줄여 전날보다 0.28% 하락한 9622달러로 장을 마쳤다.원자재 정보제공업체 민텍의 미국 상품 담당 앤드루 모리아티 이사는 “시장이 통제 불능 상태”라며 “모두가 충격에 대비하고 있을 뿐”이라고
러시아는 모스크바 공연장에서 발생한 테러의 배후에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가 있다고 본다고 알렉산드르 보르트니코프 러시아 연방보안국(FSB) 국장이 26일(현지시간) 말했다.타스통신 등 러시아 언론에 따르면 보르트니코프 국장은 이날 러시아 연방 검찰청 확대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미국, 영국, 우크라이나가 공격 배후에 있는가’라는 질문에 “그렇게 믿는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가 중동에서 무장세력들을 훈련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 22일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 테러 후 테러리스트들이 우크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은 오는 6월10~14일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를 개최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WWDC는 전 세계 개발자들을 초청해 애플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통해 9~10월에 공개될 최신 아이폰에 담길 새 기능을 발표하는 행사다. 애플은 매년 새로운 아이폰 운영체제 iOS를 공개해 왔다가 지난해에는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기기를 전 세계에 선보인 바 있다. 애플은 올해 행사에서 공개할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발표는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