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울산울주군지회(지회장 차동진)가 17일 울주군청 알프스홀에서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김시은 후원자의 그린리더클럽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리더클럽은 정기 10만원 이상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초록우산 후원자 모임이다. 김 후원자는 2024년 초록우산 울산지역본부 그린리더클럽 10호 회원이다. 김 후원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다. 김시은 후원자는 “평소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으로 후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감싸 안을 수 있는 우산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울산지부남구지회(회장 장해일)가 17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동강의료재단(이사장 박원희) 동천동강병원(김상우)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에서 무릎관절 줄기세포치료 시민건강강좌를 열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노인 대상 줄기세포 대한 예방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울산 중구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도 함께 참여해 건강강좌 진행 전 고혈압 및 당뇨 무료검사도 함께 진행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관련 건강상담으로 호응을 얻었다. 동천동강병원 정형외과 김한욱 전문의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 증상
울산시와 울산지역 대학간 연계·협력강화 간담회가 17일 춘해보건대학교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10여명의 참석자들은 지자체-대학 연계 정주형 인재 양성, 창업 활성화 등을 논의했다.
전병찬신경외과의원(대표원장 전병찬)은 17일 대우여객자동차(주), 우리버스(주)(대표이사 김익기)와 업무협약을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파킨슨, 유전자 검사와 각종 알츠하이머 치매검사를 포함한 신경외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울산 울주군보건소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VR 장애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기존 시청각 및 단순 장애체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VR(가상현실) 속에서 진행돼 현실감을 높였다. 주요 운영 내용은 △VR을 활용한 지체/저시력 시각 장애 체험 △보조기기 전시·체험 △나만의 점자 책갈피 만들기 △장애 인식개선 낱말퀴즈 풀기 활동 등이다. 차형석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7일 서생면주민협의회와 주민 건강검진 지원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강검진 대상은 서생면에 10년 이상 거주한 만 20세에서 만 60세 이하 주민들로, 검진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서생면주민협의회에 사전 신청 절차를 거친 후 지정 병원에서 검진받으면 된다. 새울원자력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약 27억7000만원을 지원해 서생면 지역주민 3천458명이 건강검진을 받았다. 김용우 서생면주민협의회 회장 직무대행은 “건강검진 지원사업이 주민들 호
롯데백화점 울산점 샤롯데봉사단은 17일 울주군 지적장애인자립센터를 방문해 간식, 생수, 청소용품 등을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장애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회장 채종성)는 16~17일 DL E&C 안전교육장에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로즈적십자봉사회(회장 김미애)는 17일 북구 천곡동 명성노인전문요양원에서 요양원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비롯해 이스라엘-이란 충돌 등 국가간 전쟁이 잇따라 발발하면서 글로벌 경제에 광범위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은 국제 사회의 평화와 안정성 감소, 에너지 공급 위협, 국제 무역의 위축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전쟁은 지역 및 세계적 안정성을 흔들 수 있고 군사 충돌로 인한 불안정성은 투자와 경제 활동을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불확실한 상황에서는 기업이 투자를 줄이거나 후속 조치를 연기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세계 경제 성장률을 둔화시키고 신뢰도 있는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방해할 수 있다.
4월13일부터 시작된 ‘Kyotographie(교토그라피)’ 관람차 다음 주에 짧게나마 교토 방문을 계획 중이다. 교토그라피는 일본 교토에서 열리는 국제 사진 축제로 프랑스의 아를 사진 축제, 미국의 휘트니포토페스타와 더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사진 축제 중 하나이다. 이들 사진 축제는 지역의 특성을 극대화해 장점으로 승화시켰다는 공통점이 있다.교토그라피는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기업과 단체, 개인 및 공공의 지원으로 개최, 지역에 있는 공간들의 협력으로 완성된다고 한다. 이 축제가 사진을 주제로 삼은 이유는 일본이 가진 카메라와
울산시가 2027년까지 동해남부선 태화강역에서 장생포 구간에 대한 세계 최초 수소전기트램 운영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인 태화강역 일대에서 장생포까지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수소전기트램을 설치·운영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울산도시철도 1호선 연장선이 아닌 짧은 특별노선 구축 계획이라는 게 특이점이다. ‘국제정원박람회’와 ‘세계 최초 수소트램 상용화’라는 두 가지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김두겸 시장은 “수소트램 운행 사업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울산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강조했다. 과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출입 확인을 위한 ‘안면인식기’ 설치를 놓고 HD현대중공업 노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최근 사내 협력업체들이 HD현대중공업 노조 간부 4명을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 등으로 울산동부경찰서에 고발했다. 이에 현대중공업 노조는 인식기 설치가 근로자를 감시·통제하려는 술책이라며 계속 철거 방침을 밝혔다. 협력업체들은 인건비 허위 청구 방지와 보안 관리를 위해 인식기 설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HD현대중공업 사내협력사들은 올해 2월부터 작업 현장에 안면인식기를 설치하기 시작했다. 사내협력사협의회는 “협력사 근로
김두겸 울산시장은 17일 제245회 울산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 나서 “울산 사람 모두가 행복한 ‘꿈의 도시 울산’ 건설로 울산의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과 도심융합특구 추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에 힘쓰면서 산업수도 울산의 장점은 지키고, 태화강 위 세계적 공연장과 학성공원 물길 복원 사업 추진, 2028 세계정원박람회 유치 등을 통해 문화도시 울산의 새로운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서는 추가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17일 제245회 울산시의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에 나서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현안 사업 추진과 더 나은 울산교육을 위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담았다”면서 “‘늘봄학교 추진’ ‘미래교육 환경 조성’ ‘체험시설 구축’ 등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의 2024년도 제1회 추경 규모는 914억원으로 예산안 총규모는 2조3233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천 교육감은 “늘봄학교 학년연구실 구축비 36억원, 1학년
울산시는 울주군 삼남읍에 울산지역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복합충전소’를 준공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울주군 삼남읍 언양CNG충전소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남 수소복합충전소는 저공해 자동차 보급을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으로 추진돼 2021년 11월 착공됐다. 국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30억원이 투입됐으며, 삼남읍 신화리 삼남버스차고지 내 여유 부지에 시간당 58㎏ 충전 규모로 조성됐다. 주로 시내버스와 승용차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루에 승용차 192대, 버스 48대를 충전할 수 있
울산 북구가 전기차 폐배터리를 이용한 스마트 버스승강장에 대해 특허를 출원해 주목받고 있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이 특허는 전기차 폐배터리를 일반 버스승강장에 활용해 스마트 버스승강장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으로, 노상현 안전건설국장과 배형식 교통행정과 교통시설팀장의 아이디어에서 시작, 지역 기업의 기술 자문으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노 국장과 배 팀장은 스마트 버스승강장이 각종 스마트 기자재와 냉난방기 설치 등으로 전기 사용량이 많다는 사실에 착안해 스마트 승강장 전기 공급원으로 전기차 폐배터리를 떠올렸다. 전기차 폐배터리를 일반
국민의힘 22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하게 된 초선 당선인들이 17일 당의 취약계층으로 여겨지는 40대와 50대 표심 공략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을 당 지도부에 전달했다.이날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과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한 자리에서다. 오찬 자리에는 초선 당선인 14명이 참석했다.윤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상황이 많이 힘든데 쉴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빨리 당을 안정시켜야 하고, 국민들이 보고 계시니 졌다고 실의에 빠져 있을 여유나 자유도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일대오로 뭉쳐 있으면 숫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