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자여성 대상 한식·양식 등 실전 위주 요리교육한국음식점 취업·출신국 음식으로 창업 기회 ‘일석이조’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다양한 음식문화 접해보는 기회도문화의 차이를 가장 크게 느낄 수 있는 분야는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무래도 먹고, 입고, 사는 것의 이질...
결혼이민자여성·다문화가정 학부모 강사 초빙 ‘이중언어교실’어릴때부터 여러나라 문화·언어 접촉 거부감 완화시키는 효과다문화가정 자녀 언어발달 위해 대학생멘토 1대 1 방문학습도우리나라 학부모들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 하나를 손꼽으라면 대부분 자녀의 교육문제를 지적한다. 자...
베트남, 중국,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민자여성들이 문화 알림이 강사 교육을 받고 이달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본격적인 문화 알리기에 나선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문화알림이 강사 육성 교육에 참가한 결혼이민자여성들이 울산지역 어린이들에게 다른 나라의 ...
‘바리스타교육’ 이수한 결혼이민자 여성 일자리 만들기북구청, 공동모금회, 지역 기업체 후원으로 카페 개설전문직 주부로 한국사회 안착·건강가정 조성 모델로지난 4월 울산시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의미있는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현대...
북구종합사회복지관 결혼이민자여성 대상 ‘바리스타 양성교육’베트남·중국 등서 시집 온 여성 7명 기본소양·기술과정 마쳐교육이수자 가운데 취업 희망자에 복지관카페 일거리 알선결혼이민자 여성의 가장 큰 바람은 무엇일까. 남편의 아내로서, 아이들의 어머니로 한 가정을 행복하게...
문화는 소통이다. 나누며 서로 알아가는 과정이 없으면 공동체의 발전은 없다. 한 문화가 이질된 문화와 섞이고 분화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더 나은 공동체가 이뤄지고 나와 다른 상대를 인정하는 다양성도 갖춰진다.그리고 이처럼 이질된 문화를 섞으면서 서로 발전된 공동체를 만들...
결혼이민자들에게 딱 맞는 일자리는 무엇이 있을까?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결혼이민자들이 일반 구직자들에 비해 여러가지 제약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만이 잘 할 수 있는 일도 분명히 있다.최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
‘땀이 없으면 행복도 없다.’ 영국의 저널리스트 사무엘 스마일즈가 한 말이다.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땀 흘려 일하지 않으면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없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인정받기 위해 직업을 가지려는 것은 오늘날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캄보디아에선 맏아들보다 막내딸이 최고입니다!”울산으로 시집온 캄보디아 새댁은 한국에서의 생활 하나하나가 다 신기하다. 처음 한국음식을 먹었을 때도 그렇고 명절을 보낼때도, 한복을 입었을 때, 결혼식을 할 때도 모든 것이 낯설었다. 지난 2007년 울산에 첫 발을 디딘...
일본을 이야기할 때 자주 인용되는 말 중 하나가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일본은 비행기, 배를 타고 짧게는 한 시간 정도만 가면 바로 도착한다. 그만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지만 일제강점기 등 아픈 과거가 있어서인지 정서적으로는 조금 멀게 느껴지기도 한다.하지만 일본과...
끝이 보이지 않는 초원위에 나무와 양털 등으로 만든 게르에서 잠을 잔 뒤 일어난다. 집 한 켠에는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모신 곳이 있다. 그 곳에 우유차(수테체) 한 잔을 놓고 인사를 드린다. 양고기로 만든 아침을 먹고 난 다음에는 말을 타고 드넓은 평야를 달린다.3년 ...
중국의 북경, 상해 등 주요 도시는 2~3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이처럼 중국은 지리 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이미 많이 교류했고 관련 정보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이 때문에 중국이라는 나라가 멀게만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친숙...
“뭐든 빨리 빨리하는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적어도 3개월은 필요해요!”울산지역 베트남사람들의 모임 대표인 심은하씨는 한국에 처음 온 베트남인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로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를 꼽았다. 특히 가정 뿐만 아니라 일을 하는 결혼이민자여성이나 남성 근로자들...
매주 수요일이 되면 중구 성남동 울산여성의전화(회장 전성신) 2층 해오름 교육관에서 아름다운 시 읊는 소리가 울려퍼진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울산에 살고 있는 결혼이민자여성들이다.발음하기 어려운 한국어가 나왔는지 중간중간 더듬거리는 소리가 들리기도 하지만 한 자 한 자...
헌법 제24조에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선거권을 가진다’고 명시돼 있다. 선거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책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힘을 가진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꼭 누려야 할 권리 중 하나로 꼽힌다.최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여성들의 선거권 행...
다문화가정이 주체가 된 민간단체 … 지난 17일 정식 발족봉사단·자녀 공부방 등 인식 전환 위한 다양한 활동 준비“일방적 도움보다 이웃처럼 배려하고 이해하는 자세 중요”# 다문화가정, 뭉쳐보자!울산다문화가정협의회(회장 김영화)가 지난 17일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
다문화가정 4곳 1주일에 각 2차례씩 찾아 자녀 양육 지도한국식 강요 않고 결혼이민자 중심의 비교 교육이 효과적가족관계·생활 고민도 나누는 ‘친정엄마’ 역할까지 척척“이해됐어요? 알아들었어요?”올해로 2년차 방문교육지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화숙(51)씨가 결혼이민자들을...
다문화가정 찾아 언어·자녀양육 지원봉사정신은 기본 정기적 교육은 필수재교육 요청 등 결혼이민자 만족도 높아갓태어난 아기에게 가족은 훌륭한 선생님이다. 그들을 보면서 옹알이를 시작하고 일어서고 걷는 법을 배운다. 이런 과정을 거쳐 성장해 나간다.새로운 사회, 환경에 던져...
각 나라 전통의상 갖춘 다문화 배움터·퀴즈대회로 흥미 북돋워매달 한 차례 ‘세계음식 체험의 날’ 마련 풍습·음식문화 엿보기다문화가정 자녀 상담·특별 가정통신문 통해 생활·고민도 나눠울산시 중구 학성동에 위치한 옥성초등학교(교장 이수룡) 역시 덕신초등학교와 함께 다문화 ...
덕신초등학교, 방학동안 학생들 대상 ‘일본어 교실’ 마련결혼이민자 야마다 요꼬씨 강사로 나서 이색 다문화 교육딱딱한 수업 대신 한-일 학교생활 등 소개로 흥미 북돋워울산에서는 덕신초등학교와 옥성초등학교가 다문화 이해교육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돼 있다. 그 중 덕신초등학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