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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울산 등 8곳에서 지역 거점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를 선정, 본격 운영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지난 22일 서울 구로구 G타워에서 2024년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와의 협약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는 청년창업가의 창업교육·코칭, 사업화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한다. 울산은 메라클이 선정됐고, 나머지 7개 지역은 서울(오픈놀), 인천(킹고스프링), 대구(경일대학교산학협력단), 강원(엠디글로벌넷), 세종(컴퍼니에이), 전북(콜즈다이나믹스), 전남(아이젠) 등이다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3.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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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울산 화학의 날을 맞아 지역 화학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소재 개발로 주력산업 고도화에 대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화학연구원과 울산시는 지난 22일 한국화학연구원 울산본부 대강당에서 제18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 ‘제39회 화학네트워크포럼 및 2024 정밀화학산업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신승열 GS건설 환경사업그룹 책임이 ‘온산국가산단의 안정적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하수재이용 기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정밀화학산업 부문에서는 이윤철 삼성종합기술원 박사가 ‘지속가능한 공기정화용 세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3.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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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부산울산지역본부는 울산 중구 다운동에 건설 중인 울산다운2지구 내 A-6블록 행복주택 800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지난 22일부터 시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울산다운2 A-6블록 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6㎡ 270호, 26㎡ 160호, 36㎡ 370호로 구성돼 있다.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에게 공급할 계획이며, 각 계층별 입주자격은 모집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공급하는 울산다운2 A-6블록 행복주택은 4개동 규모다. 단지 내 어린이집, 공용세탁실 등 입주민 특성
종합
정혜윤 기자
2024.03.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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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운영 중인 ‘전문경력인사(NCN) 기술지원사업’ 수혜기업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64점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직 공장장 등 전문경력인사들의 현장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전문인력 총 245명이 5개 분과에서 활동하고 있다. 분과는 경영지원, 기술생산혁신, 산업안전, 에너지환경, QR&D(Quality-related Research & Development) 등이다. 시는 이들을 통해 지난해 중소기업 기술 조언 20개 사, 전문위원 역량 강화 교육 12회
기업/무역
석현주 기자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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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이 독자 기술력으로 초고압 케이블 소재를 개발해 세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한화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400킬로볼트(㎸)급 케이블용 XLPE와 해저 케이블용 XLPE 등을 내세워 초고압 케이블 소재 사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XLPE는 폴리에틸렌(PE)에 특수 첨가제를 넣어 열에 견디는 성능을 향상한 고순도 절연 제품이다. 전력 케이블의 송전 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한화솔루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400㎸급 케이블용 XLPE를 개발해 외국산 제품 대체에 나선 바 있다.회사는 신재생에너지 수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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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중국 우시시를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을 방문해 현지 공장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 대표단은 21일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법인장 최병진 책임매니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에 대한 소개와 애로사항 등을 듣고, 현지 공장을 시찰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현대모비스 우시 법인 방문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현황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산업이 급변
기업/무역
이형중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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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일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2% 넘게 급등하며 단숨에 2750대로 올라섰다.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64.72p(2.41%) 오른 2754.86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750을 넘은 것은 2022년 4월 5일(2759.20) 이후 716일, 약 2년 만이다.지수는 전장보다 41.04p(1.53%) 오른 2731.18로 출발한 이후 장중 한때 2755.45까지 오르는 등 오름폭을 키웠다.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8782억원, 1조52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조9110억원을
증권/금융/세무
연합뉴스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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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회장 이윤철)는 21일 오전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인구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 : 인구충격과 미래기회’라는 주제로 제199차 울산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전영수 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교수는 “인구변화는 미래사회를 새롭게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상수”라며, “초저출산, 초고령화의 한국적 인구변화는 전대미문이란 평가처럼 인류가 직면한 가장 복잡다난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 교수는 “인구변화는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로, 달라진 시대의 불편, 불안, 불만에 주목하며 새로운 욕구에 맞는 비
종합
이형중
2024.03.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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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준비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설명회 및 인증 교육’을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 방법 안내와 더불어 울산지역 수요가 많은 산업용 기계류(SMEI, CE MD)인증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중소기업 대표 및 담당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및 심층전문상담에 참여하는 기업은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신청 시 평
기업/무역
김은정 기자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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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재계 총수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까지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기업 경영진 보수 현황을 취합한 결과, 신 회장은 현재까지 공시를 완료한 롯데그룹 5개 회사에서 177억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신 회장은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에서도 급여를 받지만, 이들 기업은 아직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아 실제 연봉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총 189억800만원을 받았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15억7500만원 증가한 122억100만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3.21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