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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지방의회, 학계, 상공계 등이 주축인 지방분권운동 울산본부가 7일 오후 3시 시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관련기사 2면 이와 함께 울산시가 지방분권기획단을 구성한데 이어 시의회와 구·군의회도 지방의회 차원의 지방분권특별위원회 설치작업에 들어가 지역내 분권운동이 급속하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종합
경상일보
2003.03.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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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주류측 인사들이 당개혁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 통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등 당내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정대철 대표와 김원기 고문, 이상수 사무총장, 천정배 의원, 이강철 지구당위원장 등 신주류측 인사 16명은 7일 오전 여의도 63빌딩에서 모임을 갖고 당개혁안을 논의했으나 기간당원 구성과 전당대회 시기 및 지구당위원장제 폐지 등 개혁안
종합
경상일보
2003.03.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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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6년까지 다시 울산지역 상공계를 이끌게 된 고원준 울산상의회장은 "무엇보다 지역 기업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그동안 추진되고 있는 산업경제 현안의 가시적 성과를 앞당기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요지. -경선없이 재추대됐는데 소감은. "기쁨에 앞서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진다. 상의 회원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결
종합
경상일보
2003.03.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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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7일 인사문제를 둘러싼 검찰의 집단반발 사태와 관련, "징계사유에 해당된다면 징계하겠다"고 단호히 대처할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청와대는 검찰 인사와 관련, 일부 검사들의 요구는 이미 도를 넘어섰다고 보고, 구체적인 징계사유에 해당하는 지 법무부를 통해 검토키로 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검찰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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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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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과 김두관 행자부장관에 대한 각종 의혹과 관련, 검증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한목소리를 내 주목된다. 민주당은 7일 여의도 당사에서 연 고위당직자회의에서 진장관에 대한 당의 입장을 청와대에 전달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가 끝날 무렵 박상희 의원과 김성순 지방자치위원장 등이 "검찰 인사나 진장관 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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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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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법무장관은 7일 법무부 인사지침 파문과 관련, "검찰인사 원칙은 그대로 지켜나가되 검찰총장과 협의, 구체적인 인선안은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장관의 이런 발언은 이날 오전 당초 인사안대로 강행하겠다던 입장에서 다소 후퇴한 것이어서 "인사지침" 파문이 진정국면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강장관은 이날 이춘성 법무부 공보관을 통해 "오늘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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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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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6일 신임 교육부총리에 윤덕홍 대구대 총장을 임명했다. 또 국정홍보처장에 조영동 부산일보 총무국장, 국정홍보처 차장에 정순균 대통령직 인수위 대변인이 각각 임명되고, 통상교섭본부장은 황두연 현 본부장이 유임됐다. 노대통령은 당초 국정원장 인선결과도 함께 발표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 등을 고려, 엄정한 검증 절차를 거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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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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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6일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에 대해 "주민에게 돌려주겠다"면서 "청와대 정무수석실이 충북지사와 협의를 통해 법적인 문제 등을 검토해 이를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관련기사 4면 노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청와대가 소유하되 관리권을 충북도에 이양하거나, 소유권과 관리권을 모두 충북도에 이양하는 방안 등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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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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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지역정보화 시책사업 평가회"가 6일 행정자치부와 환경부, 산자부 등 중앙 4개 부처와 18개 지자체가 참가한 가운데 울산시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광주 남구, 충북 청주, 전북도, 전북 정읍, 전북 김제 등 6개 지자체가 정보화 시책사업 과제를 발표,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2002년 정보화 시책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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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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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6일 청남대 개방을 검토 지시함에 따라 앞으로 청남대의 사용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남대는 충남 청원군 문의면 일대 54만평의 규모로 국내 인공호수 중 3번째로 큰 대청호 주변에 조성된 대통령 휴양지이자 별장으로 불리는 곳이다. 지난 83년께 청남대가 들어서면서 대청호에 규제가 시작돼 이곳에 사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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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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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5일 라종일 국가안보보좌관이 노무현 대통령 취임 직전 중국 베이징에서 북측 인사와 접촉한 것과 관련해 뜨거운 논란을 벌였다. 민주당은 북핵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위한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북핵문제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새 정부와 북한간에 대화채널이 개설된 것은 바람직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순승 북핵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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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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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와 지역 해양기관들이 울산항 개발에 공동보조를 취해 나가기로 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 정례화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해 항만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지 주목된다. 박맹우 울산시장과 정만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장택근 울산해양경찰서장 등 3개 기관장과 간부들은 지난 4일 저녁 모임을 갖고 울산신항만의 적기개발과 장생포해양공원 조성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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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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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분권운동 울산본부" 준비위(공동위원장 김헌득·김덕순·유종선)는 5일 오전 4차회의를 열고, 7일 오후 시의사당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창립대회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준비위는 이날 회의에서 △학계=성인수 울산대교수 △시민사회단체= 이상희 전국 시민사회연대회의 공동대표(울산경실련 부대표) △시의회= 김헌득 운영위원장 △기초의회= 최현만 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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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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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27 조각에서 제외된 초대 교육부총리와 국정원장 인선을 금명간 단행할 예정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노대통령은 교육부총리의 경우 개혁성과 전문성, 공동체의식 등을 기준으로 백지상태에서 재검토해왔으나 이를 모두 충족하는 인사 물색이 쉽지 않다고 판단, 세계화를 통한 교육경쟁력,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기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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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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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신임 정보통신장관의 장남 이중국적 및 병역면제와 관련, 청와대가 사전검증에서 걸러진 것으로, 문제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와 관련, 4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인사문제를 논의할 때 충분히 그 점을 살폈으나 살아온 과정에서 볼 때 자연스런 과정이고, 특별히 악의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판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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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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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4일 "새정부 경제정책의 시급성은 인정하지만 단기처방에만 집중하지 말고 중장기적인 국가정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취임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외국인투자를 제한하는 규제는 바로 조치토록 하라"고 지시하고 "특히 중장기 과제에 대해선 장관과 실무자 협의를 거쳐 적어도 3월말까지 비전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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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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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는 4일 국회의원 251명과 각 정당의 2002년 후원금 내역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국회의원 후원금 자료에 따르면 울산출신 의원 가운데 권기술 의원(한나라당·울산울주)이 2억8천932만원(전체 72위)으로 가장 많고, 최병국 의원("·울산남) 2억5천602만원(전체 95위)를, 윤두환 의원("·울산북) 1억8천857만원(전체 150위) 순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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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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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3일 재경부 차관에 김광림 특허청장을 임명하는 등 17개 부처 차관과 외청장 등 모두 34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측은 이번 인사가 개혁성향의 인물을 중심으로 대폭적인 내부 승진 및 발탁으로 공직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대통령은 통일부차관에 조건식 남북회담사무국 상근대표, 외교통상부차관에 김재섭 주 인도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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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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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창립대회를 가질 예정인 "지방분권운동 울산본부"가 실무형 5인 공동대표체제로 출범할 것으로 보여 범시민적인 민간기구 구성에도 "세대교체" 흐름을 타고 있다는 관측을 낳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지역차원의 지방분권 논리 개발과 과제 발굴을 위한 "태스크 포스"형태의 내부적인 지방분권기획단(단장 기획관리실장)을 4개팀 20명 규모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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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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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정치개혁안에 대한 최종확정을 앞둔 가운데 당 운영위원이 될 울산지역대표 1명의 선출방법을 놓고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이 이견을 보이고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현 울산시지부장인 권기술 의원(울주)과 최병국(남구)·정갑윤(중구)·윤두환(북구) 의원 등 현역 4명과 원외 최수만 위원장(동구)은 지역대표 선출과 관련, 제각기 다른 입장인 것으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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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3.03.03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