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16일 국회 차원의 사회안전망 확충 필요성을 제기했다.김의장은 이날 국회 기관장회의에서 “경제위기로 인한 사회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서민복지 확대 등 사회안전망 확충이 최고의 정책”이라며 “현재 국회에서 연구하고 있는 서민 주거복지 향상 방안을 곧...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정몽준(서울 동작을) 최고위원이 지난 11일 청와대에서 비공개 단독 회동을 가진 것으로 16을 알려져 회동 배경을 놓고 여권 내부는 물론 정치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여권 고위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지난 11일 비공개로 정 최고위원과 독대한 ...
북한의 대포동 미사일 전진배치와 관련해 남북한 긴장국면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정치권은 16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 목소리로 대북 특사파견을 강하게 촉구했다.특히 이날 한승수 국무총리와 현인택 통일부 장관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열린 국회 외...
진보신당 울산시당(준)(위원장 노옥희)은 지난 14일 제9차 운영위를 갖고 지속가능한 울산 미래 설계를 위한 당내 전략 수립을 담당할 ‘울산 미래전략 특별위원회(이하 미래특위)’를 구성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시당(준)은 운영위 산하에 미래특위를 두고 울산의 미래 설...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재난 및 조세 관련 법안 발의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한나라당 정갑윤(울산 중) 의원은 체계적인 현장지휘체계 강화하기 위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5일 밝혔다.개정안에는 긴급대응통제단과 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역할...
여야 정치권이 4·29 재보선에 울산 북구와 경남 양산이 포함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 등 범여권 진영은 친박연대간 각개후보 출진 채비로 분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반면 민노당 등 진보정치권은 후보단일화를 모색 중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여...
여권 내 친이(친이명박)계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2월25일)을 앞두고 정국 주도권 장악을 위한 활로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그동안 갈등을 겪어온 이상득, 이재오, 정두언 등 친이계의 핵심 3인이 명확한 역할 분담을 할 경우 친이계는 ‘트리...
한나라당과 민주,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등 여야 정치권은 ‘4·29 재보선’ 대상 선거구가 이미 확정된 경북 경주 등 4곳 외에도 울산 북, 경남 양산 지역구에서도 재보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기 필승전략 마련과 함께 거물급 인사 출진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정치권은 언론관계법 등 쟁점 법안을 둘러싼 국회 격돌이 이번주 재개될 것으로 전망돼 ‘2차 입법전쟁’이 사실상 초읽기에 돌입,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특히 여야는 17일 통일외교통상위 대정부질문을 시작으로 경제(19일), 교육사회(19일) 분야...
국회 정보위원장인 최병국(울산 남갑·사진) 의원은 12일 여야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원세훈 국가정보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정보위는 그러나 적격성에 대한 여야간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려 정보위 차원의 의견을 제시하지는 않...
울산 남을 출신인 김기현(한나라) 의원은 12일 에너지관리공단의 명칭을 에너지기후변화공단으로 변경하고, 공단의 기능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국제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
정부의 새 경제팀은 일자리 창출을 우선 과제로 들었으며, 한나라당은 정책 집행의 실효성 제고와 적극적인 마인드와 신뢰 회복을 주문했다.한나라당과 기획재정부는 12일 오전 윤증현 신임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당정협의회를 갖고 부동산 규제 완화, 추가경정예...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정치권은 12일 2월 임시국회 기간 중 쟁점법안 처리 지연을 놓고 ‘노는 국회’ 공방을 벌여 관심을 끌었다.특히 한나라당은 민주당의 법안 처리 지연 전술을 빗대 ‘경제 살리기를 발목잡고 있다’고 몰아세운 반면, 민주당은 ‘MB악법 속도전을 위...
국무총리실이 정부 정책에 대해 비판적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작성한 국회 산하기관 담당자 문책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12일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예산정책처가 최근 ‘방송규제완화의 경제적 효과 분석의 적절성 조사분석’ 보고서에서 방송법 개정에 따른 일자리 창출 효과에 대해 회의적 시각을 제기한데 이어 국회 입법조사처가
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은 11일 논평을 통해 울산보도연맹 민간인학살사건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시당은 이번에 울산보도연맹사건 피학살자 유족이 손해배상금을 받게 된 것은 재판과정에서 국가가 소멸시효를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려는 주장이 더이상 용납되지...
울산지역 야당들이 이번 주말 조직 강화 및 결집에 나선다.민주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창현)은 오는 14일 노동자 정치강좌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중앙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굵직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있다.노동자 정치강좌는 올해 노동위 주관으로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북구 ...
국회 정각회(회장 최병국·한나라·울산 남갑)는 11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큰스님을 초청, 신년법회를 봉행했다.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장적스님의 집전으로 시작된 이날 법회는 총무원장 지관스님의 법어 청취와 국회 정각회장 최병국 의원 인사말...
국회 지식경제위 간사인 김기현(한나라·울산 남을·사진) 의원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서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임시국회 대비해 주요 법안 및 정책현안 관련 당정협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
한나라당은 11일 박희태 대표 등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최고위원·중진 연석회의를 열고 흉악범에 대한 감형없는 종신형 도입과 사형제 유지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였다.소장파인 남경필 의원은 “강호순 사건으로 흉악범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박희태 대표·홍...
한나라 “반국가세력의 불법 폭력 시위”민주 “6명 사망 부당한 공권력 행사”선진 “이명박식 속도전이 부른 참사”국회는 11일 한승수 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용산참사와 관련된 긴급현안 질문에서 여야는 원인과 책임 소재를 놓고 논란이 고조되면서 정면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