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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생회(회장 김해곤)는 오는 24일 울주군 범서면 망성리에서 제16차 스케치행사를 갖는다. 회원들과 그림을 좋아하는 울산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스케치행사는 망성리의 산, 나무, 옛집이 조화를 이룬 전원풍경을 화폭에 담는 것으로 24일 오전 9시 울산시청 조각탑 앞에서 모여 출발한다. 울산사생회는 비가 와도 행사를 강행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스케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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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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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YWCA는 저농약·무농약 채소를 소비자들에게 직거래 방식으로 공급하는 친환경 먹거리운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 중구 태화동 10리대밭내 태화작목반에서는 울산시 농축산과의 협조로 19가구 전 농가가 저농약 또는 무농약으로 농산물을 울산지역민들에게 공급하기로 하고 7월초까지 토마토를 대량공급하고 있다. 울산YWCA는 "이 지역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는 토양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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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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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총재 임세웅)는 전국남녀 웅변대회를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근로청소년 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 6·15남북 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고 민족의 화해, 평화,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 16일까지 참가접수 신청한 초·중등·일반부 45명, 유치원 어린이 50여명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주최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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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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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저녁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 3대 테너"(루치아노 파바로티,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 공연에 음향효과비용만 30억원이 투입됐다. MBC는 미국 메이어사(社)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스피커는 26억원짜리로 1대에 2천600만원짜리 스피커 100개가 무대 주변을 에워싸듯 설치된다. 또 하나 눈에 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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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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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외고산리가 전통옹기마을로 육성되기 위해서는 무형문화재 지정이 시급하다. 옹기는 울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상품으로 꼽히고 있으나 울산시가 이를 전통문화로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지 않고 있어 전통옹기의 맥을 잇기 보다는 단지 옹기다량생산단지에 머물고 있다. 한때 산업화의 물결 속에 전통고수 보다는 다량생산을 위한 현대화에 치중, 단지 산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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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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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정대 스님)은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를 조망할 수 있는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을 서울 수송동 조계사 경내에 건립하기로 했다. 계획에 따르면 총무원 등 조계종 청사의 기능도 수행할 기념관은 조계종 총본산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도록 현재의 총무원 청사 뒤편에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4천500평 규모의 철골조 건물로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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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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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을 상징하는 문화상품으로서 처용을 주제로한 공연작품을 만들기로 하고 대본을 공모했으나 22일 심사결과 당선작을 내지 못했다. 울산시는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심사위원들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응모작을 대상으로 최종심사를 가진 결과 울산의 상징적인 공연물로 지속적으로 무대에 올릴만한 작품이 없다는 심사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당선작이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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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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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극 〈아빠의 청춘〉 23~24일 오후 3시, 7시 현대예술관 235·2100 뮤지컬 〈명성황후〉 23~24일 오후 3시, 7시 문예회관 대공연장 246·8111 초동어린이 그림전 25일까지 울산문화원 전시실 237·2169 최해성·김명수·김덕길전 29일까지 갤러리 공간 264·4372 수채화 6인전 30일까지 현대예술관 갤러리 23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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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2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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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합창단 독일 레퀴엠 오후 7시30분 문예회관 대공연장 276·0372 울산한울수묵화회원전 28일까지 문예회관 1전시장 288·4625 최해성·김명수·김덕길전 29일까지 갤러리 공간 264·4372 수채화 6인전 30일까지 현대예술관 갤러리 235·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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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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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울산지역예선이 열린다. 울산시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판매할 전통 관광품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열기로 하고 민예품, 공예품, 공산품, 농림수산물, 전통민속주, 전통 한과류 등 가공식품과 정보통신분야(CD-ROM 등 한국문화가 담긴 소프트웨어상품)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25~26일 이틀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에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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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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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을 통해서 본 울산의 이미지는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하다. 음악을 통해 이러한 공업의 이미지를 어떻게 그려내느냐는 개인적으로도 새로운 도전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조기수)이 울산을 대표하는 합창곡을 만들기 위해 제작하고있는 칸타타 〈울산 찬가(가제)〉의 작곡자로 선정된 이건용씨(54·한국예술종합학교음악원 원장)가 25일 울산을 방문, 문예회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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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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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추석과 함께 우리 나라 3대 명절의 하나로 꼽히는 단오를 기념하는 한마당잔치가울산문화원 앞마당에서 열렸다. 울산문화원(원장 서진길)은 25일 단오절을 맞아 잊혀가는 세시풍속의 놀이문화를 되찾아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시민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해마다 "단오맞이 한마당"을 개최해왔다. 이날 행사는 정상태 부원장을 비롯한 울산문화원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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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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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곽효근)가 주최한 제18회 울산광역시 초·중·고등학생 피아노경연대회에서 이지민어린이(약수초등학교 3)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23일 오전 9시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교향악단·합창단 연습실에서 가진 이번 경연대회는 277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벌인 끝에 45명의 입상자가 가려졌고 이날 오후 7시 시상식을 가졌다. 심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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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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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산업화사회인 우리생활에 있어 컴퓨터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필품이 되었다. 이제 모든 산업분야에서 컴퓨터의 사용은 물론 일반가정에서도 인터넷의 보급으로 쉽게 컴퓨터를 통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대학생은 물론 초등학생들까지 컴퓨터를 사용하여 학습을 수행하는 세상이 되었다. 다시 말하면 실제생활에 있어 모니터를 바라보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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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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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총재 임세웅)가 마련한 전국남녀웅변대회에서 울산홍명고 3학년 김지용군이 전체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6·15남북 정상회담 1주년을 기념하고 민족의 화해, 평화, 공존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전 10시부터 울산시 근로청소년 복지회관에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지난 16일까지 참가접수 신청한 100여명이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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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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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각화학회 회원들과 울산지역의 반구대사랑시민연대가 23일 모임을 갖고 "반구대주변 관광자원화 사업에 대한 반대운동"을 공동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날 모임은 한국암각화학회 평의회가 23일 오후 4시 울산대학교 박물관 회의실에서 학회운영에 관한 회의를 가지기로 함에 따라 반구대사랑시민연대가 자리를 함께해 이루어졌고 이 자리에서 이같은 의견합의를 이루어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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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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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부터 각종 세금과 범칙금 등을 집이나 사무실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낼 수 있게 된다. 또 기업은 정부에 제공한 모든 물품 및 용역 대금을 은행계좌로 직접 받게 된다. 재정경제부는 24일 이같은 국가재정 정보시스템을 내년말까지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경부는 각 부처.기관별로 운영하고 있는 40여개의 재정관련 정보시스템을 통합 관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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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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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영화사상 최다 관객동원 기록을 세운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에 대한 일반인들의 평가는 팽팽하게 엇갈린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2일 밤 11시35분 방송된 SBS TV 〈토론공방〉이 자동응답전화(ARS)를 통해 시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찬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응답자 10만1천310명 중절반을 약간 넘는 5만3천350명(52.6%)이 이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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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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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디지털 문화콘텐츠 산업의 육성을 총괄하는 "한국 문화콘텐츠 진흥원"을 7월 설립한다고 밝혔다. 또 문화콘텐츠 산업의 집중투자를 위해 2003년까지 이 분야에 총 8천546억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콘텐츠 코리아 비전 21" 계획도 발표했다. 윤형규 문화부 차관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제경쟁력을 가진 고품질의 문화콘텐츠 제작·개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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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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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문신으로 강호(江湖)문학의 거두인 농암(聾巖) 이현보(李賢輔·1467~1555)가 7월의 문화인물로 선정됐다고 문화관광부가 26일 발표했다. 연산군 때 과거에 급제, 44년간 아홉 고을의 수령과 경상도 관찰사를 지낸 이현보는 강호생활의 풍류를 즐기는데는 읊기만 하는 한시보다 노래로 부를 수 있는 국문시가가 더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효빈??〈농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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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6.26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