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의원 국도7호선 우회도 민원해소 총력강길부 의원 국회의원총회서 '입당 신고식'○…한나라당 최병국(울산 남갑) 법사위원장은 28일 열린 법사위원회에서 감사원법과 행정심판법, 국가인권위원회법 등 3개 안을 상정·심의했다.여야 법사위원들은 이날 인권위의 대통령직속기구화 문제를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면서 향후 전체회의 회부 여부도 결정하지 못한 채 산
노대통령·신당 반대…조각 차질 불가피국회는 28일 제17대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고 한 달간 회기에 돌입했다.이번 임시국회는 다음달 25일 이명박 정부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한나라당이 국회에 제출한 정부조직 개편안을 둘러싼 논의가 핵심쟁점이 될 전망이다. 특히 조직개편안 국회 처리 전망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이 28일 특별 기자회견을 통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대통합민주신당 신계륜 사무총장은 27일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전 장관 등 당내 지도급 인사의 총선출마 여부에 대해 "변수가 너무 많아 지금 결정하기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신당 총선기획단장으로 내정된 신 총장은 이날 서울 당산동 당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과 통합, 한나라당 변수, 자유신당 변수 등을 종합적으로 봐야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다
국회는 28일 제17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를 열어 다음달 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조직 개편안 등 주요 정치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대통합민주신당은 통일부 등 일부 부처를 존속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 한나라당은 외교부와 통일부를 통폐합하도록 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원안처리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어 상임위에 이어 본회의 심의과정
한나라당 18대 총선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안강민)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공천신청을 받기로 한데 이어 곧바로 공천심사에 착수키로 했다.이에 따라 현역 130명 중 '물갈이 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다음달 25일 출범하는 '이명박 정부'의 안정된 국정운영을 위해 '적절한 물갈이'가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중앙당 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정부조직 개편안 중 통일부 폐지 방안은 헌법과 부조화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어 보다 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 행자위 수석전문위원실에 의해 제기됐다.국회 행자위(위원장 유인태·신당) 수석전문위원실은 27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검토보고서를 통해 "통일 노력을 대통령의 의무로 규정하고 평화적인 통일정책 수립·추진을 규정한 헌법
○…한나라당 김기현(울산 남을) 의원은 27일 울산고등학교에서 열린 '2008년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주관 아름다운가게)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올해 3회를 맞은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행사는 아름다운가게의 수익금 일부로 구입한 쌀과 후원 기업들이 지원한 생활용품(설탕, 세면도구, 라면, 의류 등)으로
울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맹택)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자칫 들뜨기 쉬운 분위기로 업무지장이나 비위 등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설 연휴 대비 기강감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시설관리공단의 기강감사기간은 28일부터 오는 2월10일까지 14일간이다. 시설관리공단은 이 기간 설 연휴 전·후 비상근무실태와 시설경비점검, 금품과 향응수수행위 여부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화장산 주변이 공원 지정 이후 약 8년만에 도시숲 조성사업이 실시된다.울주군은 급속한 도시개발에 따른 녹색공간 부족과 산책로 정비 등을 위해 총 사업비 6억3300만원을 투입, 울주군 언양읍 송대리 산 15 일원 195만1600㎡에 도시숲을 조성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3월까지 화장산 주변 도시숲 조성사업을 위
시도지사협 "교육감 부단체장으로 임명해야"지자체와 교육청이 새정부에 요구한 교육문제 해결책이 큰 시각차를 보이고 있어 새정부가 어떤 식으로 결론을 내릴 지 주목되고 있다.새정부의 결정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이 책임져야할 재정부담의 폭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다.박맹우 시장 등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장들은 지난 22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에서 수요
정갑윤의원 중구당원들과 '태안 돕기'이정훈 전 행정관 총선 예비후보 등록서정희·이연희씨 인수위 자문위원?發┎碁ざ遮?정갑윤(울산 중) 의원은 오는 27일 중구당원협의회 회원, 의원실 직원 등 50여명과 함께 기름유출사고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한나라당 태안사고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의원은 이날 태안유류사고 피해
이명박 후보의 여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정호영 특별검사팀은 25일 도곡동 땅 실소유 의혹과 관련해 이 땅의 '재산 관리인'으로 알려졌던 이병모씨에게 출석을 요구했다.김재정씨가 운영하던 태영개발 직원이던 이씨는 2005년께 당선인 소유의 서초동 영포빌딩을 관리하는 대명기업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이상은씨 몫의 도곡동 땅 매각 대금이 담긴 계좌에서 수시로 현
교통단체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울산에너지가격인하 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웅·이하 위원회)가 울산시와 정부에 에너지 가격 인하와 교통·물가대책을 세울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위원회는 이날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울산의 에너지 가격은 전국 최고로 높아 물가안정대책이 필요하다"며 에너지 가격을 인하하고 교통 대책을 세울 것을 요구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24일 구상을 밝힌 광역경제권은 일종의 '규제자유지대'라는데 방점이 찍혀있다.기업이 불편해하는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고 지방 행정조직은 기업을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바꿔 민자와 외자가 스스로 들어오게 끔 한다는 게 인수위의 구상이다.이를 두고 '두바이 모델'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특구 형식의 개방과 규제철폐를 통해 두바이를 세계적
5대 광역경제권 + 2대 특별광역경제권 설정세계·지방화 동시 추진 '글로컬라이제이션'대통령 직속 광역경제권활성화추진단 설치조세권 확충·교육자치등 자율성 대폭 확대'이명박 정부'의 지방발전 전략을 담은 광역경제권 발전구상이 24일 윤곽을 드러냈다.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이 구상은 전국에 5대 광역경제권과 2대 특별광역경제권 등 '5+2 광역경제권
2선 3인방 '3선 징크스' 돌파…송철호 5전6기 관심'4·9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울산의 정치사를 새롭게 쓸 이색 기록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우선 이번 총선을 통해 울산 정치사를 다시 쓰게 될 최다선인 6선 의원이 나올 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주인공은 5선의 한나라당 정몽준(동) 의원. 정 의원은 지난 1
가정당 소속 3명 울산 예비후보로 등록○…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울산지역 출신 한나라당 간사인 정갑윤(중) 의원과 김기현(남을) 의원은 24일 어청수 경찰청장 후보자와 강보현 중앙선관위원 후보자의 능력과 도덕성, 책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한 인사청문회에서 날카로운 질문공세를 펼쳤다.정 의원은 어 후보자에 대한 질의에서 "서울경찰청장 때 기자실 전화선과 인터넷
울산시가 시민들에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법무사 위주의 '민원상담실'을 변호사 중심의 '무료 법률상담실'로 재편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민원상담실이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무료 법률상담소 설치 운영에 따른 지원조례 제정 등을 통해 예산 배정이 뒤따라야 할 것으
24일 울산을 방문한 박명재 행정자치부장관(오른쪽)이 하동원 울산시 행정부시장의 안내로 동구 대왕암공원을 둘러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이명박 호(號)'의 출항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실용주의 정부의 기치를 치켜들고 숨가쁜 개혁 드라이브를 이어온 정권인수 작업이 이제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진입한 셈이다. 정권인수 작업의 모함 격인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26일로 출범 한달째를 맞는다. 이명박 당선인의 지난 한달여는 정부 개혁을 향해 '앞만 보고' 전력 질주한 시기였다고 측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