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관람차를 타고 이색 가을 정취를 전해주는 팜파스그라스 옆을 지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환경운동연합은 31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12주기 기자회견을 갖고 관련 기업들의 재발 방지와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인도 보도블럭 교체공사가 현장이다.보도블럭이 깨지고 꺼져 당장 교체가 필요한 지점 앞에서 정확한 경계를 이루며 멈춰서 있다.관할기관이 다르다는 이유다. 시민들을 위해서는 때로는 모호한 경계를 적용하는 행정이 필요해 보인다.김동수 사진영상부 부장
1973년 울산고속도로 준공을 기념해 현대건설이 건립해 기부채납한 울산의 관문 신복로터리 제2공업탑이 50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회전교차로에서 평면교차로로 변경하는 ‘신복로터리 교통 체계 개선사업’은 오는 11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극심한 차량정체로 한 때 악명이 높았던 신복로터리는 이제 시민들의 기억 속에만 남게 됐다. 김경우 사진영상부장 겸 부국장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덩굴터널에 수세미, 뱀오이, 조롱박 등 덩굴식물이 주렁주렁 열려있어 이색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울산지부는 28일 울산교육청 앞에서 교육부의 민원대응대책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첫 주말인 27일 울산 북구 정자활어직매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김두겸 울산시장이 2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도시철도 1호선 트램 확정 발표를 하고 있다. 감경우기자 woo@kailbo.co.kr
울산의 관문 역할을 한 신복로터리 제2공업탑이 건립 50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21일 크레인을 이용한 상부 철거를 시작으로 탑 전체와 기단을 전부 철거한다. 신복로터리를 회전교차로에서 평면교차로로 변경하는 ‘신복로터리 교통 체계 개선사업’은 오는 11월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21일 울산지역 낮 기온이 32℃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다시 시작된 가운데 남구 동굴피아 분수대가 시원스러운 물줄기를 뿜어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여름의 끝자락이자 휴일인 20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 해바라기가 활짝 피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무더위 속 초가을 풍경을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우정시장 일대 시가지(2023년·위)와 1970년의 모습. 당시 성남동에 있었던 시외버스정류장이 우정동으로 이전하면서 우정시장 주변 상권이 번창하기 시작했다.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16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까치 한쌍이 음수대 수도꼭지에 남아 있는 물로 타는 목을 축이고 있다. 임규동기자
울산 중구 동헌 입구에 위치한 북정동우체국 일대 시가지(2023년·위)와 1972년의 모습. 일제강점기인 1905년에 울산임시우편소로 개소했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일 울산 문수고등학교 고3 수험생들이 복도에 마련된 전국대학수시모집 요강을 살펴보고 있다. 김경우기자
절기상 가을이 시작된다는 입추(立秋)를 하루 앞둔 7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의 황화코스모스와 푸른 하늘이 어울려 싱그러운 여름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지역에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2일 여름철새 백로들이 남구 삼호교 아래 태화강에서 먹이를 사냥하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내 무궁화정원에 무궁화가 만개해 이곳을 지나는 이들에게 한여름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등 울산지역 대규모 사업장들이 집단 여름휴가에 들어간 가운데 31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인근 상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에는 소방관노명래길 명예도로명 동판이 있다. 20대 젊은 나이에 중구 상가건물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노명래를 기리는 동판이다. 지난달 열린 동판 제막식에서 동료들이 남긴 글이다. 숭고한 희생을 기억해야 한다. 기억하지 않으면 잊혀진다. 김경우 사진영상부장 겸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