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30일 울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울산도서관에는 독서를 하면서 무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로 하루종일 붐볐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본보는 울산 종갓집 중구의 과거와 현재를 한눈에 비교해 살펴볼 수 있는 사진으로 보는 ‘종갓집 중구, 그땐 그랬지’를 2주에 한번 연재한다.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모습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과 도심 풍경의 변화를 추억하고 돌아보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2023년 현재 시계탑사거리 일대 시가지 모습(위)과 1966년의 모습. 당시 시계탑사거리 일대는 상점이 자리 잡은 곳으로 공업도시로 발전하면서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였으며 시계가 흔치않은 시절 인기 약속장소이기도 했다.
27일 울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체감온도가 최고 35℃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남구 여천천 돌고래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가 한낮의 더위를 식혀주고 있다.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장마가 지나가고 무더위가 찾아온 26일 울산 중구 도심에서 중구 작업반원들이 살수차를 동원해 도로변 대형화분에 물을 뿌리고 있다.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24일 울산지역에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파란하늘이 펼쳐졌다가 게릴라성 소나기가 쏟아지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가 반복되고 있다. 김동수기자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23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패들보트를 타거나 해수욕을 하면서 휴일을 즐기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의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가 다음달 20일까지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19일 첫 탐방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이 전망대에서 수생식물과 연꽃이 개화된 회야댐 생태습지를 바라보고 있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의 숨은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16일 오후 7시께 울산 동구 앞바다 위로 무지개가 펼쳐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 독자제공=강명원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13일 울산 남구 학성교 인근 태화강둔치 그라스정원을 찾은 시민이 보라색으로 물든 버들마편초 꽃길을 걷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남구 신정동 팔등로에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한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지만 한 시민이 이를 아랑곳하지 않은 채 중앙분리대 틈 사이로 몸을 밀어넣으며 무단횡단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9일 울산 북구 강동동 바닷가에 해무가 밀려들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제27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이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휴일인 9일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한 해의 울산을 담은 보도사진을 감상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인 6일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연꽃지에 연꽃이 만개해 산책로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여름 정취를 전해주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5일 울산지역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여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울산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바닥분수 물줄기 사이를 걸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열린 제27회 경상일보 보도사진전 개막식에서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와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등 참석인사들이 김경우 본사 사진영상부 부국장의 안내를 받으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 출신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가 학암(鶴巖) 이관술(李觀述) 선생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가 29일 서울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렸다. ‘사회주의를 배제하거나 저평가해 온 기존의 역사학 연구에 성찰의 계기를 제공하자’라는 것이 학술대회 취지라고 한다.선바위가 있는 범서읍 입암이 고향인 이관술은 혁명을 통해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대중투쟁과 무장투쟁, 혁명을 수행할 비밀결사 조직에 주력했으며 일제의 폭압이 가장 극심했던 1930년부터 1940년까지 국내 독립운동을 이끈 지도자라고 한다. 또한 광복 후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여운형·이승만·김구·
김두겸 울산시장은 28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쉼터에서 대학생, 취업준비생, 청년 창업가 등 울산지역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주년 기념 청년과의 대화’를 가졌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2023 태화강 마두희 축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와 태화강둔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24일 시계탑사거리에서 동군과 서군으로 나눠 큰줄당기기를 마친 시민들과 김영길 중구청장, 강혜순 중구의회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김기환 울산시의회의장 등 참석인사 및 관광객들이 풍물공연에 손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울산 남구지역 공원 물놀이장이 지난 24일 개장해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 남구 무거동 와와공원 물놀이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울산겨레하나는 22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방사능오염수 해양투기를 규탄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