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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민 누구나 자전거 사고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전거 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험 가입 대상은 모든 울산 시민(울산시 등록 외국인 포함)으로, 개인이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올해 2월27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1년이다.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을 받으면 30만원을, 사망하거나 후유장애가 생겼을 경우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자전거 운전 중 다른 사람을 사상케 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엔 사고 당 2000만원, 변호사 선임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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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의 한 대학교 수업에서 예비군 훈련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공지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울산대학교 학생들에 따르면 최근 한 수업 공지에서 “질병, 예비군, 가족의 경조사 등 개인적인 이유로 결석하는 경우 관련 증빙을 제출해도 출석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사연이 있는 결석도 결석”이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어 “다만 과도한 수준(3회 결석을 초과하는 결석+지각) 이하이면 학점에 반영하지 않고 감점이 없다”며 “각자 잘 관리하시길 바란다. 여기에는 예비군 훈련 등 사연 있는 결석의 횟수도 포함된
울산
정혜윤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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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울산에는 봄을 알리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은 중국 상하이 쪽에서 가까워지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12일께 기압골이 빠져나가며 비소식도 물러날 전망이다. 비는 11일 오후 6시 이후부터 시작돼 오는 12일까지 밤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비가 오기 전까지는 대기가 건조해 불이 날 가능성이 높아 산불 등 화재에 조심해야 한다. 또 이번 주 울산은 일교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기온 분포는 11일 2~13℃,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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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4개 분야 81개 사업으로 이뤄진 ‘2024년 정보화 시행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미래지향 지능형 스마트행정 구현’을 목표로 설정했다. 사업비는 총 901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811억원 대비 약 90억원(11.1%) 증가했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디지털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 분야에서는 행정 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 구축, 사이버침해대응센터 운영, 중요 비전자기록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20개 사업에 55억2600만원을 투입한다. ‘혁신으로 성장하는 디지털 경제 기반 조성’ 분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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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우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지역 소하천과 세천 78개소에 총 85억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대상인 소하천과 세천들은 하폭이 좁고 하상경사가 급해 집중호우때 범람 등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이 때문에 퇴적토 준설과 제방 안정을 위한 호안구조물의 신속한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울주군은 하천 시설물 파손 및 하천범람 피해가 접수된 현장 78개소를 대상으로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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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정부에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을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해 해수부 공모에 도전해 한차례 고배를 마셨지만, 지역의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재도전에 나선다는 각오다.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지난 8일 현대미포조선 자율운항선박 4258호선 명명식에 참석한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을 만나 해양수산 분야 현안 사업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우선 시는 해양레저관광 수요 증가에 따라 대왕암공원 등 주변의 우수한 관광 자원과 연계해 내·외국인이 즐길 수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3.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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