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치어리딩협회(회장 공민희)는 지난 3일 삼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3 울산시협회장배 치어리딩 대회&캠프’를 개최했다. 울산시체육회 생활체육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울산 관내 및 주변 지역 학생들을 초대해 스포츠 치어리딩 저변 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24·의정부시청·사진)이 드디어 올 시즌 월드컵 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김민선은 3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린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500m 디비전A(1부리그)에서 37초73의 올 시즌 개인 최고 기록으로 에린 잭슨(37초75·미국), 펨케 콕(38초01·네덜란드)을 제치고 우승했다.김민선은 지난 시즌 월드컵 1~5차 대회 여자 5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세계랭킹 1위에 올랐으나, 올 시즌엔 다소 부침을 겪었다. 그는 2
울산대학교 스포츠과학부 3년 박하빈 선수가 제24회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3일 울산대에 따르면 박 선수는 지난달 30일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한국체대 김태희를 만나 12대15로 석패했다. 박하빈은 16강에서 중원대 노유진을 15대10, 8강에서 한체대 이나영을 15대13, 4강에서 호원대 한다현을 15대8로 꺽고 결승에 진출했으나 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박 선수는 지난해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여자 일반부 에페 개인전에
제12회 중구청장배 스쿼시대회가 지난 2일 복합혁신센터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장근석 중구스쿼시 회장,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울산 70대 축구연합회 제6차 정기전 및 서울산알프스축구회 창립 2주년 기념 축구대회 개막식이 지난 2일 울주군 언양읍 언양수질개선사업소 운동장에서 열렸다.
울산광역시 동구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한 2023 동구육상연맹회장배 건강달리기&걷기대회가 3일 대왕암공원에서 개최됐다.
제20회 울산광역시장배 택견대회가 지난 2일 울산공고 체육관에서 1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울산택견회 전종엽 회장과 경남택견회 허준호 부회장을 비롯한 택견회 관계자와 시체육회 김철욱 회장과 복싱협회 배철욱 회장, 실용무용 박은진 회장 등 종목단체에서도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택견과 같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은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택견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 무예 종목으로 2022년 제103회 울산 전국체육
제22회 요넥스배 전국장애인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17개 시도 선수 등 25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울산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요넥스코리아, 휠라인이 후원한다. 경기는 지체 스탠딩 통합부, 지체 휠체어 통합부, 지체 오픈부, 청각 통합부, 지적 통합부 총 5개 세부종목에 남·여 단식과 남·여 복식, 남자 단체전, 여자 체전, 혼성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울산시는 선수 12명, 지도자 3
제5회 울산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배 대회가 3일 문수롤러경기장에서 열렸다. 울산광역시롤러스포츠연맹(회장 서광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00여명의 동호인들의 참여했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19세이하부, 대학부, 일반부로 총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광원 회장은 “생활체육의 꽃인 롤러를 통해 유치부부터 실버부까지 다양한 연령이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대회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롤러스포츠는 비인기를 넘어 비인지 종목이다 보니 롤러대회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하다. 하지만 롤러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박인비, 앨리슨 펠릭스(미국) 등 선수 위원 후보 32명 명단을 발표했다.IOC는 30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파리 하계올림픽에서 선수 위원에 도전할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파리 올림픽에서 진행될 IOC 선수위원 투표는 대회에 참가한 1만여 명의 선수들이 투표권을 가지며 후보 32명 가운데 4명이 새 IOC 선수위원이 된다.우리나라에서는 현재 IOC 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IOC 선수위원 임기가 2024년 파리올림픽으로 끝난다.유승민 회장 외에 옐레나 이신바예바(육상·러시아), 브리타
울산 남구체육회가 마련한 2023 남구체육 유공자 시상 및 체육인의 밤 행사가 29일 문수컨벤션에서 열렸다. 서동욱 남구청장, 안춘태 남구체육회장 등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2024-2025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를 뽑는 1차 선발전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피겨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을 비롯해 여자 싱글 에이스 신지아(영동중), 이해인(세화여고), 김예림(단국대) 등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선수들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인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과 내년 1월에 열리는 2차 선발전 겸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차기 시즌 국가대표는 남자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국제수영연맹 A기록을 통과한 선수는 모두 6명이다.자력으로 내년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권을 얻은 이들 가운데 최연소는 배영 50m 우승자인 윤지환(17·강원체고)이다.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윤지환은 2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배영 50m 결승에서 ‘한국 배영 간판’ 이주호(서귀포시청)와 원영준(울산광역시청), 송임규(강원도청) 등 쟁쟁한 선배를 밀어내고 24초96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계속해서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근무 중인 한국복싱커미션(KBM) 한국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서려경(32·천안비트손정오복싱·사진)이 세계 정상으로 가기 위한 전초전을 치른다.KBM은 서려경이 다음 달 9일 경기도 수원시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쿨라티다 쿠에사놀(태국)과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서려경의 통산 전적은 7전 6승(4KO) 1무이며, 쿨라티다 쿠에사놀은 7전 6승(2KO) 1패다.서려경은 지난 7월 현직 의사 신분으로 임찬미에게 8라운드 KO 승리를 거두고 한국 챔피언에 올랐다.이번 전초전에서 승리할 경우 내년 2월 인천에
울산 울주군은 군청 장애인 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2023 제노아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에서 개최한 공인대회로, 지난 24~26일까지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26개국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열을 가렸다. 선수 6명 전원이 2023년도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울주군청팀은 각각 2개 부문에서 1위와 2위, 3위를 차지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수상 내역은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스포츠재활학부 1학년 서형섭, 이종권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서형섭은 공격을 담당하는 ‘킬러’ 포지션, 이종권은 서브와 리시브가 주 역할인 ‘피더’ 포지션에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5월 U-21 국가대표에 선발된 데 이어 가장 높은 단계인 성인 대표팀에도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또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겸 ‘2023년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남자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황선우(20·강원도청·사진)가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황선우는 27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2위는 김우민(22·강원도청), 3위는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각각 1분46초06과 1분46초07의 기록으로 차지했다.내년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를 뽑기 위한 선발전인 이번 대회는 국제수영연맹 A기록을 넘어서고 종목별 상위 2위 안에 들면 출전권을 준다.
울산시교육청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메달 18개를 수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26일까지 전국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은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에서 매산초, 티볼 여자 초등부에서 덕신초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농구 남자 고등부에서는 달천고가, 피구 남자 초등부에서는 격동초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스포츠태스킹 남자 초등부에서 서부초, 여자 초등부 방어진초, 여자 중등부 매곡중이 각각 은메달을 땄다. 배드민턴 여자 초등부 매산초와
제23회 울산시교육감배체조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이 지난 25~26일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실시됐다. 대회 결과 남자 초등부 개인 종합 1위는 유기현(월평초) 학생이 차지했다. 여자 초등부 개인 종합 1위는 장유진(월평초) 학생이 거머쥐었다.
국내 스포츠 3대 체전 중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울산시체육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탁구, 배구 등 전국체전 참가 종목과 국학기공, 게이트볼 등 전국체전 비참가 종목 담당관 30명이 참석해 경기장 배정과 심판운영 등에 관한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경험했던 내용을 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