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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5억원 규모의 사업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지원사업에 필요한 16억200만원보다 8억9000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시는 올해 이 지역 주민 생활편익사업으로 동면 남락~사송 도시계획도로 개설(1차년도), 산지마을 농로 개설, 찾아가는 문화서비스 사업과 창기마을 누리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양산지역 개발제한구역 면적은 70.84㎢로 시 전체 면적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김갑성기자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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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올해 무거현대시장 일원에 노후측구 정비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측구는 도로 주변에 있는 우수 배관을 의미한다. 기존 측구는 콘크리트형으로 조성돼 차량 주정차 등으로 파손, 균열 등의 우려가 있었다. 이에 남구는 기존 돌로 된 콘크리트형 노후 측구를 제거하고 스틸 그레이팅(철로된 사각형 모양의 우수 배관 뚜껑)으로 변경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설계는 95% 가량 진행됐다. 예상 사업비는 3억원이다. 실제 착공은 4월말~5월초께로 계획중이다. 앞서 지난 3월께도 대공원로141번길, 대공원로115번길,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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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이 오는 8월께 착공한다. 착공된 건물에는 빙상장 외에도 복지관 등이 들어선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SOC 사업에 선정된 반다비 빙상장은 당초 삼산배수장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수지 확보와 연약 지반 문제 등이 제기되면서 지난해 옥동으로 부지를 변경한 뒤 마무리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옥동 옛 법원 부지에 건립 예정인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은 4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중앙투자 심사 등으로 다소 지연됐다. 남구는 빙상장의 실시설계를 마무리 짓고 경관심의를 마친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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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는 지난 9일 구청장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역특성 살리기(로컬디자인) 사업의 하나로 울산숲 BI(로고)개발과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 △울산숲 BI 및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디자인 활용 가이드라인 수립 △개발된 디자인 지식재산권 등록 △신상안교 일원 주민 휴식공간 기본설계 등 지역 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성을 갖춘 울산숲 디자인 및 이용자 중심의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로 쾌
울산
신동섭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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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 울주군 삼동면 함양울산고속도로 함양 방면 서울주분기점 인근에서 7.5t 화물차가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 탑승자 등 총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종합
박재권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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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56분께 울산 남구 선암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5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주택 2층에서 검은 연기가 새어 나오고 있으니 빨리 와달라”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불길은 오후 2시20분께 모두 진화됐다. 불이 난 주택은 모두 3층으로 각층에 1가구씩 거주하고 있었다. 사망한 50대 남성은 2층 수색 중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 3층 옥탑에서는 5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화재로 2층이 전소했다. 재산 피해는 3000만원 가량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11일 국과수와의 합동 감식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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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다음 달 8일까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를 접수한다고 10일 밝혔다. 오피스텔은 업무시설에 해당돼 건축물분 재산세(세율 0.25%)와 토지분 재산세(세율 0.2%)를 적용받는다. 단,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를 하면 저율의 주택분 재산세(세율0.1%~)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고 대상은 과세 기준일(6월1일) 현재 과세 대상 소재지에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전입 신고 후 실제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소유자 또는 세입자다. 신청 방법은 주거용 오피스텔 재산세 과세변동 신고서 및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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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해양 관광객이 국내 바다를 접한 지자체 가운데 가장 적었지만, 비즈니스를 위한 숙박 여행객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직장인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전국 연안 지역 489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데이터와 신용카드 소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양 관광 소비 행태를 분석한 결과를 10일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울산을 방문한 해양 관광객 비율은 2.4%로 전국에서 최하위를 차지했다. 전북이 4.2%, 경기가 5%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이 방문
울산
오상민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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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지역 최대 수변공원인 경남 양산시 황산공원과 가산·가야진사공원 등에 편입된 441만㎡ 규모의 토지가 준공 10여년 만에 하천으로 용도 변경됐다. 양산시는 최근 낙동강 살리기 사업 과정에 편입된 물금읍 황산공원과 동면 가산공원, 원동면 가야진사공원과 서룡공원 일대 2629필지 441만6000여㎡ 규모의 토지를 직권으로 지적공부상 ‘하천’으로 지목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여러 필지로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공공용지도 합병한 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재산관리관에게 지적 정리 결과를 통보했다. 낙동강 살리기 사업에
부산/양산
김갑성 기자
2024.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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