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텍사스 이적 후 첫 멀티홈런을 터트리며 팀의 4연승을 이끌었다.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을 올렸다.추신수가 한 경기
제20회 세계 핀수영 선수권대회 사흘째 경기에서 한국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추가했다.이로써 한국은 전날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포함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건져올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확을 거뒀다.18일(현지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 3일째 경기에서 여자 짝핀 50m에 출전한 최민지(충남체육회) 선수가
오는 20일부터 사흘 동안 경기도 여주 솔모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MY문영퀸즈 챔피언십이 홀인원 상품으로 오피스텔 2채를 내걸었다.대회를 주최하는 문영그룹은 대회가 열리는 솔모로 CC 메이플·파인 코스 7번홀(파3·145야드)과 17번홀(파3·149야드)에 홀인원 상품으로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문영 비즈트위트 바이올
‘출루의 달인’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48경기 연속 출루로 현역 선수 최장 타이기록 고지를 밟았다.추신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1루를 밟았다.우완 엑토르 벨라스케스와 상대한 추신
‘브레이크 없는 폭주 기관차’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가 마침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올스타전 출전의 꿈을 이뤘다.추신수는 MLB 사무국이 9일(한국시간) 발표한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아메리칸리그(AL) 외야수 후보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2005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래 추신수는 13년 만에 별들의 무대이자 꿈의 무대인 올스타전에 초대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사상 72홀 역대 최저타와 최다 언더파 신기록으로 우승했다.김세영은 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뽑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2018 러시아월드컵 대한민국과 멕시코와의 경기 단체응원전이 CGV울산삼산 극장에서 펼쳐진다.21일 CGV에 따르면 오는 24일 멕시코전과 오는 27일 독일전 등 한국 축구팀의 조별예선 경기가 극장에서 전국 48개 극장에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또한 월드컵 경기를 선명한 대형 스크린과 박진감 넘치는 생생한 사운드로 즐길 수 있어 마치 러시아 현지 경기장에 있
러시아가 첫 자국 월드컵 개막을 시원한 골 잔치로 자축하자 모스크바는 축구 열기에 흠뻑 빠져들었다.15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전반 12분 러시아의 유리 가진스키의 선제골이 나오자 스타디움은 금세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이날 루즈니키 스타디움 관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차이콥스키에서 시작해 록으로 끝난 짧고 강렬한 공연으로 대단원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었다.가장 먼저 대회의 시작을 알린 것은 14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 킥오프 1시간여 전에 그라운드에 등장한 트로피였다.스페인의 레전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가 러시아 모델이자 자선가인
앞으로 32일간 지구촌을 뜨거운 축구 열기 속에 몰아넣을 2018 러시아월드컵이 드디어 막이 올랐다.현지시간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15일 0시)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는 화려한 개막식에 이어 러시아월드컵 첫 경기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시작됐다.이 경기를 시작으로 32개 참가국은 내달 15일(한국시간 16일)까지 32일간 조
10일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제12회 S-OIL 챔피언십 FR에서 박결이 2번홀 티샷을 하고 있다. KLPGA 제공
LG 박용택이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 4회 말 2사 3루 때 김현수의 안타로 득점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박용택은 7천333타수 신기록을 수립했다. [LG트윈스 제공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MW오픈(총상금 50만1천345유로) 4강에서 세계 랭킹 3위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를 상대한다.정현은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준준결승에서 마르틴 클리잔(122위·슬로바키아)을 2-0(6-3 6-4)으로 물리쳤다. 지난해 이 대회 8강에서도 클리잔을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시즌 첫 등판에서의 부진을 씻어내고 존재감을 확인하는 역투를 펼쳤다.류현진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시즌 두 번째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안타와 볼넷 하나씩만 내주고 삼진 8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구단이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 도중 상대 선수를 불필요하게 자극한 우완 에스밀 로저스(33)에게 주의를 시켰다고 밝혔다.넥센 구단 관계자는 26일 “로저스가 의도했든 안 했든 상대방이 자극받고 원치 않는 행동이었다. 친근감을 표시했다고 하더라도 자제해야 한다고 주의를 시켰다. 로저스도 이에 수긍했다”고
메이저리그 재입성에 도전하는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이 시범경기 3호 홈런을 터트려 다시 한 번 강한 인상을 심었다.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신시내티 레즈전에 밀워키의 6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6회 말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3-8로 밀린 6회 말 선
0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8시즌 프로축구 울산 현대축구단 홈 개막전 상주 상무와의 경기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정태석 울산시축구협회장 등이 시축을 하고 있다.김경우기자 woo@ksilbo.co.kr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백업 포수 카일 파머(28)의 방망이가 뜨겁다. 시범경기 좋은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파머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2018 MLB 시범경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2-2로 맞선 6회 말 결승 2점 홈런을 터트려 6-4 승리를 이끌었다. 2013년 다저스의 8라운드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들은 10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이 전날 개막한 사실을 보도했다.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제12차 겨울철 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가 9일 남조선 평창에서 개막되었다”며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선수, 역원(임원)들이 개막식장에 입장하였다”고 전했다.이들 매체는 “개막이 선포되고 장애자올림픽경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