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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시당은 4·10 보궐선거(울산 북구 제1선거구) 후보자 추가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5일 오전 9시부터 5시까지다.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18세 이상)이 있고, 선거일 현재 계속해 북구 관할 구역에 6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서, 신청 당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 된다.접수는 국민의힘 시당 3층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로만 가능하며 서류는 국민의힘 울산시당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으면 된다. 전상헌기자
국회/정당
전상헌 기자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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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내 대표적 친문(친문재인) 인사인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4일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당잔류 입장을 밝혔다. 4·10 총선에서 공천 배제(컷오프)된 임 전 실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같은 글을 올렸다. 당의 결정을 수용한다는 메시지는 컷오프 결정에도 당에 남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임 전 실장 측 관계자는 이날 “임 전 실장은 탈당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 이번 총선에서는 일선에서 한발 물러서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었는데 아쉽다. 윤석열 정권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3.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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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 4·10총선 공천로드맵이 3일에도 여전히 안개 국면에 있는 울산 납갑의 국민추천제 도입 여부와 함께 7~8일 경선이 확정된 중구 등 2곳의 관전 포인트는 현역 생존 여부에 있다. 더욱이 중구와 남갑은 정치적으로 여권의 ‘텃밭 중의 텃밭’으로 현역들의 기득권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구다. 때문에 정치신인들의 벽이 가볍지 않은 특성을 안고 있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울산 관내에서도 전통적으로 ‘공천=당선’이라는 등식이 성립되는 곳이다. ◇남갑구 국민추천제 도입 여부 관전포인트 남구갑에 국민추천제가 적용된다면 이채익 의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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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부산 금정구의회 의장)는 지난 2일 제22대 총선 국민의힘 울산 중구 박성민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최봉환 회장은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일동 명의의 선언문을 낭독하며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등 누구보다 힘 있게 일하고,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가장 앞장서서 역할을 한다”며 박 예비후보의 업적을 강조하며 “국회에서 더 많은 일을 해 줄 것을 믿는다”며 지지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3일 도시 구성 요소별 업그레이드 계획이 담긴 ‘울산 중구 5대 도시혁
국회/정당
전상헌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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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소속으로 4·10 총선에서 출마하려던 울산 중구·남구을·울주군 지역구 예비후보 3명이 야권 연대를 위해 사퇴했다. 진보당 울산시당은 지난달 29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당은 민주당, 새진보연합과 함께 민주개혁진보연합으로 전국적 반윤석열 총선연대의 결실을 이뤘고, 이를 위해 울산 중구 천병태·남구을 조남애·울주군 윤장혁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의 위대한 민심을 받들기 위해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 진보당은 “이번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최전선은 바로 영남이다. 부산·울산
국회/정당
전상헌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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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이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주류 세력이 대거 본선행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총 254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의힘은 약 200곳, 더불어민주당은 약 170곳의 후보를 확정하며 본선 대진표가 속속 채워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친윤(친윤석열)계, 민주당에선 친명(친이재명)계 대부분이 공천장을 따내면서 여야가 앞다퉈 약속했던 ‘물갈이 공천’은 사실상 용두사미가 됐다는 비판도 나온다. 먼저 국민의힘은 공천 작업이 8부 능선에 다다른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의 일등 공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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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은수 더불어민주당 울산 남구갑 예비후보는 지난달 28일 국회 프레스센터에서 입법 1호 공약 ‘지방의대의 완전한 환원과 협력병원을 통한 재벌 병원 특혜를 없애는 법안’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개척을 위해 사립대의대의 편법적 운영을 바로잡고, 지방 의료 강화로 지금과 같은 의료분쟁을 종식하겠다”며 “이에 대한 해법으로 지방 의료 문제에 있어 가장 빠르고도 직접적인 묘방은 지방의대들의 편법을 바로잡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많은 지방의대가 서울 재벌 협력병원에 의사와 전공의들을 보내 진료하고 있고, 상당
국회/정당
전상헌 기자
2024.03.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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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10 총선 당내 공천 경쟁 최대 격전지로 부상했던 울산남을(김기현·박맹우) 경선 결과, 김기현 전 대표가 박맹우 전 시장을 제친 것은 4년 동안 지역구를 지켜온 현역의원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경선룰과 직·간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다.울주군 역시 현역 서범수 의원이 원외주자 장능인 후보를 가볍게 따돌린 것도 인지도와 지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현역의원이 유리할 것이라는 경선룰에 있다. 이번 경선은 남을과 울주군 공히 책임당원 50% 일반시민 50%로 돼있다.또한 총선을 앞두고 울산은 물론 전국적으로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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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한 달여 앞둔 28일 절반 넘게 진행된 국민의힘 총선 공천에서 30·40대 청년, 정치신인, 여성이 여전히 ‘소수자’에 머무르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까지 울산 3개 지역구에서 확정된 김기현(남을), 권명호(동), 서범수(울주군) 후보군도 모두 60대다. 공천이 곧 당선으로 여겨지는 ‘텃밭’에선 50대 이상 남성 현역 의원들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며 기득권을 지켜가는 형국이다. 이날 국민의힘 등 여권에 따르면 전날까지 확정된 공천 후보자 울산 3명(남을·동·울주군)을 비롯해 132명 가운데 30대는 3명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2.29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