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YS)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향년 96세로 7일 별세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손 여사는 이날 오후 늦게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손 여사는 제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아들로 뒀다. 김두수기자 dusoo@ksilbo.co.kr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7일, 공동육아나눔터 2호점 프로그램실에서 남구 거주 부모-자녀(6-9세) 32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쑥쑥 신나는 보드게임 놀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녀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유아·초등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6-7세 유아반은 각기 다른 모자의 모양과 색깔, 패턴을 찾는 ‘모자를 찾아라’ 보드게임, 8-9세 초등반은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 ‘음냠냠’ 보드게임을 실시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보드게임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규칙을 이해하
Q. 개표 결과의 정확성·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은 무엇인가요?A. 투표지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는 여러 단계의 육안 심사·확인(심사집계부의 확인·심사→위원 검열)을 거쳐 확정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심사집계부에 수검표 절차(투표지분류기운영부로부터 후보자별로 분류된 투표지를 넘겨받아 개표사무원이 한 장씩 육안 심사)을 추가했습니다. 개표 사무는 선거관리위원회 위원과 전임직원 외에도 공무원, 교직원 등 많은 개표사무원이 함께 관리하고, 정당·후보자가 선정한 개표참관인과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해 선
사회복지법인 로사리로 카리타스의 울산 지역 산하시설(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 평화주간보호센터, 동구장애인복지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은 장애인의 날을 지역에 알리고,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장애인의 날을 기획하기 위해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42일간 모금 사업 "4,200원의 행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이에 맞춰 "4,200원의 행복"을 통해 보다 쉽게 알릴뿐 아니라,
의료법인 우아의료재단(이사장 김양희) 길메리재활요양병원(명예원장 전병찬)은 6일 아리아케어방문요양 울산삼산센터(대표 문정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길메리재활요양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리아케어방문요양 울산삼산센터의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의 뇌질환 전문재활과 요양을 포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동울산팔각회(회장 지근호)는 5일 울산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사업 발전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 했다.지근호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동울산팔각회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지역사회에 노인들의 여가공간이 자리하고 있어 즐거운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 즐 수있는 노인복지사업 발전 및 평생교육프로그램 활성화에 후원금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태한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장은“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대한민국팔각회 울산광역시지구 동울산팔
울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손봉락)는 5일 청소년 차오름센터와 발달장애인 권익 향상 및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교육 운영에 필요한 시설 인적·물적 자원 지원 △양 기관의 교류·협력 사항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한 홍보 △ 상호 간의 공식적 행사 참여 △양 기관 발전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성화에 있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손봉락 울산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장은 “청소년 차오름센터와 함께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복지증진과 권리 향
대학들이 정부와 교육계, 의료계의 예상을 훌쩍 넘은 규모의 의대 증원을 신청하면서 의대 학장들이 허탈함과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신찬수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 이사장(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은 5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총장들이 학생들의 절절한 요청을 외면했다”고 질타했다.KAMC는 의대 학장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 현행 의학 교육 여건상 의대 정원을 350명 늘리는 게 적정하다고 주장해왔다.앞서 교육부가 전국 40개 대학에 2025학년도 의대 정원에 대한 수요를 다시 제출해달라고 요구했을 때도, 마감
대장 내시경을 받다가 대장에 천공이 생긴 후 사망한 환자 유가족이 병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해 일부 승소했다. 울산지법은 A씨 유가족들이 B 내과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내과 의원 측이 유가족에게 총 1270만원 상당과 이자(지연손해금)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당시 70대)씨는 배변 습관 변화로 지난 2021년 9월 경남 소재 B 내과 의원에서 대장 내시경을 받다가 대장 천공이 발생했다. 곧바로 다른 병원으로 이송돼 복강경 수술을 받았고, 급성 합병증
울산흥사단(대표 임태완)은 1일 오전11시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청소년 및 일반시민 50여명이 참석하여 흥사단과 함께하는 삼일절기념행사 '흥삼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흥사단이 주최하고 울산흥사단과 울산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성남청소년센터가 공동 주관, 흥사단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가 후원했다.허영자 시인의 “만세로 가득찬 사나이” 시낭독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자유발언, 만세삼창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임태완 울산흥사단 대표는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울산시민등산아카데미(학장 박창열)는 28일 동양빌딩 5층 회의실에서 31기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강좌에 들어갔다.강좌는 2월 28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의)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29일 울산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장수철)와 자문위원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의료발전에 공동 기여하기 위하여 지정의료기관협약 체결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울산남구협의회의 2024년 1분기 정기회의와 함께 개최됐다.이번 협약은 울산병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 울산남구협의회가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과 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중점을 둔 것으로, 특히 북한 이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와 지원을 강화하기
제105주년 삼일절 연휴 고래문화특구에서 관람객들의 목소리로 만세운동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고 고래문화특구 곳곳에서는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였다.울산 남구도시괸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삼일절 연휴 기간 약 4만 여명의 관람객이 고래문화특구를 찾았다고 밝혔다.남구도시관리공단은 고래문화광장에서 관람객에 미니 태극기를 증정해 관람객과 함께하는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만세운동 퍼포먼스를 펼쳤다.이외에도 ‘태극기 따라 장생포’란 주제로 해안가를 따라 태극기를 설치하고, 고래박물관 앞 고래광장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조성하고 ▲고래박물관 태극
중소기업 CEO들로 구성된 (사)테크노섬나회(회장 한국화학연구원 이동구 박사)는 지난 2월 29일 11명의 회원이 함월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孝) 실천 밥퍼 봉사활동에 나섰다.(사)테크노섬나회 이동구 회장은 “오늘 어르신들이 잡곡밥과 떡만두국, 오이달래무침, 두부구이, 김치 및 후식으로 준비한 떡, 야쿠르트 등으로 건강한 한 끼 식사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테크노섬나회는 자발적으로, 이타심으로, 공동체 의식과 배려정신으로, 그리고 회원 스스로 각자가 인성 함양의 기회로 삼으면서 사회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소외아동을 위
삼일절 연휴 기간 동안 울산 곳곳에서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지난 2일 오전 3시20분께 울산 북구 진장동 효문고가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던 승용차와 마주 오던 택시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사고로 60대 택시 기사 A씨가 심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고, 승용차 운전자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두 차량에 다른 동승자는 없었다. 경찰은 채혈을 통해 B씨의 음주 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40분께는 북구 박상진 호수공원의 약수터 인근에서 낙석 사
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은 29일 시민교회 교육문화센터 1층 소극장에서 초·중학교 스쿨존 내 교통안전지원 및 학교 주변 순찰 활동을 하는 사랑의징검다리 사업단 참여자 168명의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안전공단 및 중부 경찰서와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위한 교통 교육을 진행하고, 중구청 복지지원과의 강사지원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교육을 실시하여 사업단 참여자의 근무역량을 강화했다.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서정숙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참여를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29일 협회교육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정식 협회 중앙 회장과 한동기 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대의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총회는 우수직원 표창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그리고 ‘제9대 협회장 및 임원선출’까지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총회와 함께 열린 협회장 선거에는 제9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손봉락 협회장이 제8대에 이어 제9대 협회장에 선출됐다. 당선된 손봉락 협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27일, 울산병원 지하 1층 혜명심홀에서 의료 서비스의 혁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한 '미래혁신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임성현 이사장과 김장년 행정원장을 포함한 병원의 주요 관계자 및 미래혁신팀의 구성원 총 46명이 참석했다.새롭게 구성된 미래혁신팀은 5개 팀으로 각각의 팀이 주기적인 활동을 통해 울산병원의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 및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매래혁신팀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지역 병·의원 간 각 종 환자 의뢰
㈜에코시안(대표 문성철)은 28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오영순)에 120만원 상당 가죽소파를 전달했다.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오영순 시설장은 “기존 소파가 너무 낡아 교체가 시급했는데 (주)에코시안의 소중한 후원으로 시설 이용 원생들이 안락한 소파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울산대학교 경영대학원 CEO독서포럼21기(회장 김원규)는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에 방문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 전달하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한 원우는 "후원금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덕분에 마음에는 벌써 봄이 찾아 온 것 같다"고 말했다.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마음 전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필요한 곳에 잘 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