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4살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과 아이가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21일부터 9월22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 3전시실에서 어린이 기획전시 ‘아이는 아이를 안고’를 열고 있는 양정욱(42) 작가가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2024’ 후원 작가 4명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10월25일부터 내년 3월23일까지 서울관에서 후원 작가들의 신작과 관련된 구작을 전시하며 내년 2월께 최종 수상작가로 2024 올해의 작가 1명을 선정한다.
ubc울산방송 등 전국 9개 지역민영방송(ubc CJB G1방송 JIBS JTV KBC KNN TBC TJB)이 공동 제작한 UHD 다큐멘터리 18부작 ‘핸드메이드 in Asia’가 제36회 한국PD대상 작품상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한국 방송 사상 처음으로 지역민영방송사가 공동 제작한 첫 시리즈물이다. TV 지역 정규부문 수상작인 ‘핸드메이드 in Asia’(연출 이정호 김민석 배민주 손승원 신종문 우영내 정한석 최성엽 최종은)는 아시아 14개국, 18개의 다양한 핸드메이드를 통해 수천 년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들여다본 작품이다
신장(콩팥)은 강낭콩 모양으로 체중의 약 0.4%밖에 되지 않지만 매분 심장에서 방출되는 혈액의 20~25%가 신장을 거친다. 또 노폐물을 배설하고 체내 항상성 등을 유지한다. 따라서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신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신장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신장이 손상되면 회복되기 어렵고, 투석 치료를 받아야 하는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동강병원 신장내과 유미정 인공신장센터장과 함께 신장병의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몸 붓거나 소변 이상 있으면 의심신장은 등
울산대학교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는 최근 남구 삼산동 스타즈호텔 울산 세미나실에서 울산지역 생애말기돌봄을 위한 협력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울산시청 시민건강과, 울산관내 보건소, 울산지역 호스피스전문기관, 협력 요양병원, 울산웰다잉센터, 울산지역 재가복지센터 및 방문간호/요양센터 관계자와 실무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생애말기돌봄 교육지원사업 소개 △요구도조사 및 교육 안내 △울산지역 기관 현황을 파악 후 토론을 통해 사업 진행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생애말기돌봄 교육지원사업’은
울산 남구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형 구강보건교육 ‘튼튼이 치아건강 체험교실(사진)’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교실은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 시기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충치예방법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칫솔질 실습 및 개별지도, 치과의사 역할놀이 등이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흥미 있는 내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교육과 함께 불소 바니쉬 도포도 함께 진행해 미취학 어린이의
울산 중구보건소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영세사업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나의 생활터 건강누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업으로 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렵고, 장시간 근무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전통시장 및 영세사업장 상인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의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및 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율이 가장 낮아 건강 취약지역으로 분류된 중앙동 내 옥골시장과 신중앙시장, 센트럴프라자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옥골시장,
울산 방어진노인복지관(관장 지정수)은 23일 어르신 120명을 모시고 봄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봄바람 타고, 행복해 봄' 나들이는 봄을 맞이하여 거제 식물원(정글 돔) 관람, 통영 케이블카 탑승 및 한려수도 감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싱그러운 봄기운과 더불어 오감을 만족시키기는 시간을 가졌다.지정수 방어진노인복지관 관장은 “행복한 순간을 함께 나누는 것은 큰 기쁨이고 귀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순간을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규동기자 photolim2k
울산시 북구의회 박정환(사진) 구의원은 23일 제217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문화재 정비와 관광,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질의를 펼쳤다.이번 1차추경에는 북구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사찰인 신흥사의 신성루 정비 관련 예산이 2억5000만원 가량 신규 편성됐다. 이와 관련해 박정환 구의원은 전통사찰 보수정비로 신흥사 신성루 정비의 신규편성과 관련해 편성 사유와 전반적인 설명을 요청했고 보수와 철거 작업시 안전에 유의할 수 있도록 사찰과 협의했는지를 중심으로 질의했다. 박 구의원은 “신흥사가 불교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며 전통사찰로서의 면
울주군가족센터(센터장 임대완)는 4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6회기에 걸쳐 국제결혼가족 부부 7쌍을 대상으로‘최고의 부부비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다(多)이해되는 행복한 부부 소통’라는 주제로 컬러성격진단을 통해 서로의 성격특징을 이해하고, 국가별 요리 체험(베트남-월남쌈, 멕시코-브리또, 일본-이나리즈시)을 함께 하며 부부의 친밀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교육을 통해 배려하는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3주 동안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
해울팔각회(회장 전영범)는 18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손경숙 이사장)을 찾아 목련의집(태화경로식당)에 세탁기 및 간식후원(떡·음료), 배식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손경숙 이사장은 “해울팔각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세탁기 지원으로 대상자들의 건강과 위생을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전영범 회장은 “세탁기 구입을 위한 모금활동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였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직접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23일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 현장중심 소통경영 일환으로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공단은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 운영을 통해 내·외부 고객(지역주민, 시설이용자, 직원)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 등 고객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공감대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최인식 이사장은 순차적으로 공단 내 시설을 순회하면서 소통경영 실천을 위해 이동 이사장실을 정기적으로 연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온산문화체육센터에서는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직원들이 작은 정성을 담아 음료와 빵이 든 에코백을 하나씩 나
울산 우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정대)는 23일 울산숙련기술인협회(회장 손덕화), (사)한국전기기능장협회 울산광역시회(회장 정봉주), 울산미래사회봉사단(부단장 유정희), 헤어디자인봉사단(단장 김설옥)과 함께 남구 신정4동 소정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과 1가구 가정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김정대 이사장은 “ESG 경영의 가장 큰 목표는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상생을 실천으로 하는 우리새마을금고가 될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
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손수만든 카네이션과 삼계탕을 지원했다. 손수 만든 카네이션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삼계탕은 어르신들의 체력 회복을 돕기 위해 준비되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생 처음 받아보는 아주 멋지고 보람된 꽃이다"라며 "손수건 카네이션을 볼 때마다 자식들 생각이 날 것 같다. 삼계탕으로 몸 보신 잘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정숙 관장은 "어르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대표 손경숙)은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4개소 노무관리자 및 전담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교육을 진행하였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자문 노무사(김영환)와 연계하여 인사∙노무관리교육을 통해 노무이해도 증진 및 노무현안을 파악하고, 수행기관의 노무관리 어려움에 대하여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울산광역지원기관 손경숙 대표는“수행기관 노무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현장의 노무 위험 요소들을 최소화하여 원활한 사업운영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박초아)가 4월 23일,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2차로 나누어 ‘권정민 작가와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권정민 작가와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통해 육아로 인해 지친 엄마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양육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녀양육 역량강화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다가오는 5월에는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을 대상으로 ‘위로․공감’을 주제로 ‘소복이 작가와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진행한다고 한다. 박초아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대전의 핵심 지역으로 평가받는 둔산동에서 최중심 입지를 자랑하는 둔산동 홈플러스 부지에 미래인이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그랑 르피에드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1차분은 분양이 완료됐고, 현재 2차분 물량을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그랑 르피에드는 최고 높이 47층에 5개동, 전용 119∙169㎡, 총 832실 규모의 대단지이며 핵심 입지에 걸맞은 높은 상품 완성도를 갖춘 하이엔드 고급 주거단지다. 그랑 르피에드는 하이엔드 주거시설로 구성되는 만큼 전문직 종사자와 유명인사 등 구매력을 갖추고 있는 수요자들 위주로 계약 체결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이 글로벌 복합물류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신호탄을 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지난 11일(목) 보도자료에 따르면 경자청은 ‘글로벌 복합물류 활성화’를 목표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BJFEZ 복합물류 활성화 전략품목’ 연구 용역에 본격 돌입했으며, 전략품목을 선정, 품목별 비즈니스 모델 등 발전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먼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미래를 책임질 5대 전략 품목을 선정한다. 트라이포트 인프라, 첨단산업 등 미래 부가가치를 고려한 품목 선정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
부산시는 경력을 갖춘 장노년 근로자를 위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직무 채용 지원사업'을 부산경영자총협회와 함께 부산지역 소재 참여기업을 모집해 재정적 지원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구 고령화와 고령층의 경제활동 증가로 고학력·고숙련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고령 인력이 전문성을 살려 더 오래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을 조성함으로써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지원사업은 지역기업이 시가 선정한 부산형 시니어 적합 직무 분야에 60세 이상 구직자를 채용해 주 15시간 이상 근무, 계약직도 가능하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 조성되는 망포지구 6지구 C1블록에 도시개발구역 내 유일한 대형 근린생활시설인 '어반스퀘어'가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들어선다.이곳은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으며, 주변에 이렇다 할만한 경쟁상대가 없는 항아리 상권 입지이다. 특히, 삼성전자의 중심 디지털시티인 망포역(수인분당선)에 인접한 종전부동산 망포지구 도시개발 구역에 대규모 근린생활시설이 분양을 준비하고 있어 지역 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어반스퀘어는 근리생활시설로 사업지 반경 700m 이내 도보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