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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22대 국회 전반기 수장 자리를 놓고 조정식 사무총장(61)과 추미애(66) 전 법무부 장관 등 ‘2파전’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당내 5선 가능성도 열려 있어 당소속 170여명의 개별 판단여부도 주목된다.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은 관례적으로 원내 1당에서 2명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각 2년 임기로 선출해왔다. 당내 경선에서 이긴 후보가 국회 본회의 무기명 표결에서 재적의원 과반 찬성을 얻으면 당선돼왔다. 17일 민주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일단은 조 사무총장과 추
국회/정당
김두수 기자
2024.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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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회가 17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10일간의 의사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 기간에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함께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 모두 1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남구의회 의원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남구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남구 폭염피해 예방·지원을 위한 조례안 등이다. 이날 이상기 의원은 ‘폭염, 이제는 재난으로 인식하고 대비
행정/외교
강민형 기자
2024.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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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가 17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9일까지 13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 기간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의 및 개별 활동을 펼친 후, 회기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접수된 주요 안건은 당초예산안 보다 1156억원(9.96%) 증가한 1조 2771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울주군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노미경 의원 발의), 울주군 후계농업인 및
행정/외교
차형석 기자
2024.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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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태화강국가정원과 동굴피아·남산근린공원간의 연계성을 높이고, 도심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2025년 말까지 남산로 일대에 ‘문화광장’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남산로변 주유소 부지 매입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7일 울산시에 따르면 ‘남산로 문화관장 조성 사업’이 진행되는 남구 무거동 1270 일원 사유지 토지수용 진척률이 20%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해 1월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인가 용역을 근거로 250여억원의 토지 보상 절차를 밟고 있다. 해당 사유지 지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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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울산과학기술원)는 생명과학과 김홍태, 이자일 교수팀이 가톨릭대학교 김유진, 김명신 교수팀과 공동으로 혈액암의 일종인 골수형성이상증후군(Myelodysplastic syndrome, MDS)에서 돌연변이화된 DDX41 단백질의 역할을 알아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유전자의 총량인 유전체의 불안정성 증가와 백혈병 발병의 연관성을 규명했다. 골수형성이상증후군은 조혈모줄기세포에서 정상 혈액세포 생성이 억제돼 말초 혈액부터 정상 혈액세포의 수가 감소하는 질환이다. 만성화되면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
울산
박재권 기자
2024.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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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부산국제연극제(BIPAF)가 내달 24일 개막한다.부산국제연극제 사무국은 올해 연극제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세계로 나아가는 부산 연극’(Global Link from BIPAF) 슬로건 아래 5월24일 개막해 6월2일까지 연다고 17일 밝혔다.올해 행사에서는 개막작 ‘모비딕’(Moby Dick)을 비롯해 13개국 40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초청 작품 공연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하늘바람소극장, 영화의전당 야외광장, 광안리 만남의 광장 등 실내외 9곳에서 열린다. 개막작 ‘모비딕
종합
연합뉴스
2024.04.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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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올해로 개장 10주년을 맞이한 제2홈구장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7월과 8월에 각각 3연전 홈경기를 잇따라 갖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7월16~18일 두산 베어스롯데, 8월2~4일 LG 트윈스롯데 경기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KBO는 연고 도시 외 지역 팬 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 장소를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당초 상반기 중에도 홈경기를 편성하고자 했으나, 올해부터 국내 프로야구에 도입된 ‘로봇 심판’으로 인해 경기가 하반기
야구
박재권 기자
2024.04.18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