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사회는 한국인 남성과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출신 여성과의 결혼이 급증하면서 외국인 결혼이민자 부부로 구성된 다문화가정이 새로운 가족 유형의 하나로서 가족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보건복지가족부(2008) 자료에 따르면 국제결혼비율이 전체결혼의 11...
다문화가정 특히 결혼이민자들은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한국의 명절 풍습, 언어 등의 장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나 역시 11년 전을 떠올리면 향수병을 극복하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걸렸다. 특히 결혼 전에는 다정했던 남편이 결혼 후에는 완전히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로 바...
본사는 지난 2004년 ‘더불어 사는 울산이 아름답습니다’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매년 장애인, 노인, 자원봉사 등 주제를 정해 사회복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안방에 전달했다. 올해는 ‘복지사회의 다문화가정은 다정한 우리 이웃’이라는 주제의 캠페인을 벌인다.다문화가정이 ...
(4) 제53사단 울산연대어린이들에 부대개방 특공무술등 선보여봉사활동 접목시킨 선진병영캠프도 실시조류독감·홍수등 재해지역 지원 일등공신"사나이로 태어나서 할 일도 많지만 너와 나 나라지키는 영광에 살았다."군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즐겨 부르는 '진짜사나이'의 ...
발작땐 편히 쉬도록 돕고무리한 행동 요구는 안돼음식도 주의해서 권해야△내부기관 장애 종류 많아요=내부기관 장애는 말 그대로 우리 몸 중 어느 한 부분에 이상이 생긴 것을 말한다. 신장의 이상으로 투석을 받거나 이식받은 신장장애, 심장의 이상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운전땐 경적 대신 전조등◇상대방을 배려하자=귀가 들리지 않거나 말하기가 어렵게 되면 어떨까?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불편할 것이다.예를 들어 주위에서 불러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화벨이나 텔레비전 소리 등을 구분하기도 어렵다. 또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기 어렵고 도로에서는 경적을 듣지 못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될 수도 있다. 이처럼 청각 및 언어장
전·현직 경찰·순직 미망인 위해 시작된 '청렴동아리' 봉사지역 명소 환경정화에서 장애인 나들이 도우미 역할까지여경모임 '여울'도 3년째 나눔활동 … 정기적 헌혈운동도경찰은 시민들의 물적·정신적 안녕을 책임진다. 복잡한 교통정리부터 사기나 폭행 등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이를 해결해 주는 등 늘 동분서주한다. 이처럼 우리 생활 곳곳에서 윤활유 역할을
운동능력 떨어져도 칭찬으로 격려를그릇된 행동 보일땐 그자리서 교정해야◇가르치기보다 함께 배우자=지적장애 및 발달장애인은 사람들과 어울려 지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 학습 이해 등이 비장애인에 비해 조금 느린 편이다. 또 비장애인은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인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인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들에 대한
(1) 울산해양경찰서찾아가는 민원서비스로 편의 제공·자매결연 마을 일손 돕기소속 전·의경 봉사 활발…4년째 장생포초등 학습도우미 활동수해복구·농촌지원 등 도움 손길 필요할 때마다 발 벗고 나서10월1일은 국군의 날, 10월21일은 경찰의 날이다. 해양경찰의 날은 12월22일이다. 나라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군인과 경찰을 위한 날이 10월
장애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시각장애, 지체·뇌병변장애, 청각·언어장애, 내부기관장애, 정신지체·발달장애, 정신장애 등이 있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때는 각 유형별로 유의해야 할 점이 다르다. 앞으로 각 장애유형별로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상황별로 하나하나 살펴보자.◇먼저 이해하라=시각장애인들은 못 보는 외에는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다.
(4) 일일엄마들의 사랑한국어 배우러 간 결혼이주여성 자녀 돌보기 봉사간식 먹이고 놀아주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몰라다문화 이해는 물론 한국식 육아법도 살짝 일러줘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1시30분이 되면 북구종합사회복지관 2층에 위치한 다문화카페 예소담은 문전성시를 이룬다.앞치마를 곱게 두른 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여기저기 기어다니고 걸어다니는 아이들을
아동은 존중받아야 한다는 인식부터지속적인 만남 통해 소통 노력 필요◇내 아이처럼 존중해야=아동시설에 봉사하러 가면서 자녀를 동행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들에게 산교육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건 맞지만 시설아동은 부모님과 함께 온 또래 아동을 보고 주눅들기 마련이다.모든 아동들은 존중받아야 하는 귀한 아동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또 "여기서 생활하는 아
(3) 가르치는 즐거움다문화 경험에 끌려 … 봉사활동 시간 채우기로 시작한국어·생활법 가르치다보니 이젠 친구같고 딸같아울산에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주여성이 늘어나면서 사회복지시설과 지자체 등에서 전통 문화 체험, 울산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외국인들의 타지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들에게 가
부모님 대하듯 공경하는 마음가짐으로강요나 무시하는 말투·행동은 삼가야◇고르는 재미가 있다=모든 봉사활동이 그렇지만 특히나 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은 그 종류가 다양하다. 때문에 본인의 여건에 맞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봉사활동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재가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으
(2) 함께 살아가는 법네팔 출신 비누씨, 한글공부에 통역 도우미까지 바쁜 주말1218이주노동자센터서 외국인 근로자 치과 진료 진행 도와한국-네팔 공동체 만들어 양국 소외이웃에 봉사하고 싶어"고향 떠난 외국인 친구들의 울산 적응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네팔이 고향인 비누(32·BINOD)씨는 한국 생활 5년차다. 그는 매주 일요
'비위생적''불법체류'등 표현은 상처특별한 시선보다 이웃처럼 생각해야자원봉사활동은 이제 생활의 한 부분이 됐다. 남을 돕겠다는 마음만으로도 충분하지만 봉사활동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현장에서 사전 교육이나 대상자에 대한 이해 없이 무턱대고 봉사활동을 벌이다 모두가 상처받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봉사활동을 시작하기 전 이것만은
(1) 말을 전하다결혼이민자 박정화·김경화씨 한국어 공부로 시작된 나눔한국인-외국인 의사소통 도우며 오해·갈등 해소에 앞장해마다 많은 외국인들이 새로운 삶을 꿈꾸며 울산을 찾는다. 그들은 단란한 가정을 꾸리기도 하고 돈을 벌어 멀리 고향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기도 한다. 이들은 우리와 생김새, 언어, 문화 등 모든 것이 다르지만 110만 울산 시민들과 이방
◆특별상 경상일보사손덕화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와 함께하는 바다축제에서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들은 서로 친구가 되어 하나가 되었습니다.한바탕 즐겁게 춤 추고 나니 한결 가까워짐을 느낍니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 '아름다운 울산 아름다운 사람들의 이야기'
◆특별상 SK에너지이 호동티모르 해외봉사 때, 피부색과 언어가 다르지만 진정한 사랑으로 인해 마음의 문이 열리게 된 순간이었습니다.처음에는 이방인이라 멀리하던 아이가 어느새 제 품에 안겨 세상 누구보다 순수한 표정으로 잠들었습니다.지구반대편에서 아직도 서로를 그리워하는 소중한 인연입니다.
◆동상울산시시각장애인복지관 시각장애인 걷기대회가 열리던 날입니다. 시각장애인 할아버지, 자원봉사자가 함께 출발합니다. "할아버지~오늘 하루 저랑 함께해요!" 두 사람의 웃음이 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