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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들어 기세가 꺾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 롯데 구단은 “이종운 퓨처스(2군) 감독을 1군 수석코치로 선임하고, 배영수 1군 투수 코치는 퓨처스 총괄 코치로 이동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 수석코치는 지난 2015년 롯데 감독을 지냈다. 기존의 수석 코치 및 타격 코치를 겸한 박흥식 코치는 타격 메인 코치에 집중한다. 김현욱 컨디셔닝 코치는 1군 투수 코치 자리를 맡는다. 롯데 구단은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이 단순 분위기 쇄신 차원이라고 밝혔지만, 일각에서는 감독과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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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권 기자
2023.06.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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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키움 히어로즈)가 올스타전 베스트12 투표에서 팬과 동료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에 뽑힌 이정후는 26일 발표된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투표에서 총점 59.68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팬 투표에선 239만2236표 중 124만2579표(51.9%)를 받아 최다 득표했고 선수단 투표에서도 355표 가운데 276표(77.7%)를 휩쓸었다.7대3의 비율로 합산되는 두 투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것은 2018년 양의지(두산 베어스)에 이은 역대 2번째 사례다.특히 이
야구
연합뉴스
2023.06.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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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30일부터 7월2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3연전을 실시한다. 이번 3연전은 롯데 구단 응원가인 ‘DREAM OF GROUND’에서 착안해 올 시즌부터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드림 오브 그라운드 시리즈로 실시된다. 롯데 구단은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울산 지역 유소년을 초청해 함께 꿈을 응원하고, 경기 중 유소년 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연 자리도 마련했다. 3연전 첫 날인 30일은 김두겸 울산시장의 시구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7월1일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
야구
박재권 기자
2023.06.2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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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46) 두산 베어스 감독은 은퇴 후 자신이 보유한 KBO리그 최다 기록이 화두에 오르면 늘 “빨리 내 기록을 넘어서는 후배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승엽 감독이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며 작성한 개인 대산 타점 기록(1498개)은 최형우(39·KIA 타이거즈)가 넘어섰다.홈런 기록(467개)에는 444번 담을 넘긴 최정(36·SSG 랜더스)이 접근하고 있다. 최형우는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방문 경기, 0대1로 뒤진 4회초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한승주의 초구 시속 145㎞ 직구를
야구
연합뉴스
2023.06.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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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오는 13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WIN GIANTS, W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사직야구장 메인 광장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시민들이 판매하는 물품과 더불어 구단도 선수단의 애장품을 마련해 플리마켓 부스를 운영한다. 또 롯데 신규 마스코트인 윈지 석고 방향제, 윈지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준비된다. 경기 전 롯데 선수단 중 윤동희, 김민석이 경기장 중앙 출입구에서 사전 당첨자 100명
야구
박재권 기자
2023.06.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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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가 주최하는 국내 유소년 야구대회가 30일 대장정을 시작한다.MLB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3 MLB 컵 코리아(MLB CUP KOREA) 대회는 30일 오후 5시 경기도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9일까지 계속된다.이번 대회엔 U-10 부문 63개 팀, U-12 부문 105개 팀 등 총 168개 유소년팀이 출전한다.MLB는 스포츠맨십, 성적, 지도자 추천 등 다양한 기준을 통해 총 10명의 선수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대회 기간에는 홈런 더비 이벤트, 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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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3.05.3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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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으로 뭉친 한국 여자야구대표팀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 서겠다”는 각오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나섰다.양상문(62)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제3회 아시아야구연맹(BAF) 여자야구 아시안컵에 출전하고자 24일 홍콩으로 출국했다.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롯데 자이언츠 사령탑을 지낸 양상문 감독은 출국 직전 “여자야구를 위해 뭔가를 하고 싶다는 책임감으로 지휘봉을 잡았는데, 우리 선수들과 훈련하면서 남자 프로야구와는 다른 매력을 느꼈다. 훈련할 때마다 감동도 받았다”며 “국제대회에서는 결과를 내야 한다. 우리 선수들 모두
야구
연합뉴스
2023.05.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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