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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이샤시 울산총판 대리점인 (주)발코니산업이 제품설명회를 갖고 섀시창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높게 하고 있다. 발코니산업 지난 23일 오후 6시 남구 삼산동 공장에서 신제품인 "LG조립식 창 스피드(SPEED)"의 설명회를 갖고 기술정보를 공개한 뒤 소비자들도부터 좋은 반응을얻고 있다고 말했다. 발코니산업은 "앞으로 견고하면서도 조립시공성과 방음
종합
경상일보
2001.05.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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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월드카"와 함께 경차부문도 생산과 판매를 계속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일부 언론에 보도된 "현대차, 경차 손뗀다-월드카 집중"설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자사의 아토스와 기아자동차의 비스토 후속모델인 프로젝트명 SA도 2003년까지 개발을 완료한 뒤 자사에서 생산과 판매를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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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5.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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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오는 31일 제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3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를 바다주간을 선정,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갖기로 했다. 울산해양청은 특히 지역 시민축제인 "울산고래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바다와해양개척정신을 높이고 기념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기로 했다. 바다주간 동안 해양청은 고래탐사 체험은 물론 함정공재 및 해상퍼레이드, 신항만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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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5.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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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해외투자가 설명회"와 "공격 영업"의 일환으로 주한 외교사절단의회사 방문행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현중의 초청으로 회사를 방문한 외교사절은 알 라야이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등 대사 37명과 러시아 대표부 부대표 등 2명, 일본공사 등 4명 상무참사관 및 상무관·1등 서기관 등 27명과 부인 등 58개국 97명으로 이뤄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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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5.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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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및 공기업 자회사의 지난해말 부채총액이 446조6천98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경부가 24일 한나라당 예결특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3개 정부투자기관과 11개 정부출자기관, 9개 정부출자 금융기관 등 33개 공기업의 부채 총액은 419조8천863억원이었고, 이들 공기업 71개 자회사의 부채 총액은 26조8천121억원이었다. 이같은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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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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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년을 기준으로 세계시장에서 1위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우리 상품이 4천200여개 품목중 1.8%인 76개에 불과하고 그나마 그 수도 94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위 품목의 수는 중국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고 대만·홍콩에도 크게 뒤져 우리의 수출 경쟁력이 매우 취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연구원 박승록 연구위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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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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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중 전력소비는 209억2천100만㎾h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9.6% 증가했다고 산업자원부가 25일 밝혔다. 이는 3월 증가율 6.9%보다 2.7% 포인트 높은 것이며 1~3월 평균 증가율 8.93%를 웃도는 것이어서 체감경기와 소비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징후로 풀이된다. 특히 경기동행지표로 활용되는 산업용 전력수요는 116억4천400만 ㎾h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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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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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 대형건설업체들의 모임인 한국건설경제협의회(한건협)가 대한건설협회(건협)와는 다른 별도의 사단법인화를 추진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건설교통부가 긍정적 입장을 보임에 따라 이 문제가 2라운드를 맞고 있다. 한건협 윤기평 본부장은 “지난 89년 480여개에 불과했던 일반건설업체수가 현재 1만개를 넘어서 건협은 대형건설업체들의 목적과 성향을 대변할 수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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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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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소득불평등 정도가 도시근로자 가계소득조사가 시작된 지난 79년 이후 최악의 상황에서 뚜렷한 개선조짐이 나타나지않고 있다. 또 소득불평등의 심화에 실업률보다 학력간 임금격차가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LG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지니계수는 99년 가장 높은 0.320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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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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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기업은 백화점 체인업체인 롯데그룹인 것으로나타났다. 25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등 7대도시별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상위업체를 조사한 결과 롯데그룹이 서울과 부산지역6개 백화점 및 호텔에서 18억4천293만원을 납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롯데그룹은 특히 서울에서 백화점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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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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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념 부총리겸 재정경제부장관은 25일 “올 하반기에 잠재성장률 수준인 5∼6%의 성장률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진 부총리는 이날 재경부 7층 회의실에서 경제동향설명회를 갖고 “우리경제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면서 “2분기까지는 조금씩 나아지겠지만 잠재성장률 회복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진부총리는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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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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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부산사업장(공장장 이정화·울산시 울주군 삼남면)은 26일 창립 31주년을 맞아 사내에서 노사화합과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WIN-WIN 한마음 대행진"을 갖는다. 삼성SDI는 8천여명의 직원들이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사내 레포츠센터 럭비구장에집결한 뒤 제1부 위기 탈출 결의의 장, 제2부 한마음 대행진, 제3부 신조직문화 창조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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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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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지난 99년 3월 프랑스에서 수주해 같은 해 8월 착공한 1억2천만달러(약1천550억원) 규모의 이란 해저파이프라인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현중은 이 공사는 이란 해상의 사우스 파스 유전에서 육상의 아살리아 가스처리시설까지 105㎞ 구간에 해저파이프라인을 복선으로 설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2인치 대구경 파이프 위에다 4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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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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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전문건설업체수가 등록제 전환이후인 지난 98년부터 매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문건설협회 도지회에 따르면 등록제 전환 이전인 지난 97년 12월만 해도 1천253개였던 업체수가 올 4월말 현재 1천848개로 늘어난 가운데 지난 98년말 등록제전환 이후에만 595개 업체가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 지역별로는 시지역의 경우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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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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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종신보험만을 전문으로 한 삼성생명 라이프텍 울산브랜치(지점장 김동한)가 25일 오후 5시 남구 달동 대우증권빌딩 5층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개점식을 가진 울산브랜치는 전문설계팀으로 구성돼 울산을 중심으로 경북지역인 경주와 포항지역을 영업대상으로 고객들에게 금융자산의 구성비율을 고려해 과학적인마케팅을 전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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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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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논에 기준량의 질소비료를 사용하면 쓰러짐현상을 방지하고 밥맛이 좋아지는 등 효과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농민들이 벼논 990㎡당 11㎏인 질소비료 기준량을 어기고 15㎏ 이상을 사용해 오고 있어 벼 줄기의 마디길이가 길어져 쓰러짐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는 것. 질소성분은 벼가 생육하는데 필요한 성분이지만 과다사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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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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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24일 오후(영국 현지시간) 런던에서 김창근 재무지원부문장과 주간사 및 인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미화 2억5천만달러 규모의 유로본드 발행을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발행금리는 미 재무성증권 금리인 +2.55% 수준이며 만기 5년으로 CSFB와 레만브라더스가 주간사를 맡았다. SK㈜는 우량한 국제적 신인도(무디스 신용등급:Baa3)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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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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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대표 이정일)은 기존의 네트워크보다 약 40배 빠른 기가비트(Giga bit)스위치 등 초고속 네트워크를 구축, 해외지점 및 전 세계 선주사 등과의 글로벌 네트워크 체제를 갖췄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에 발주, 5개월여만에 구축한 초고속 네트워크망은 백본장비를 최신 CISCO 장비로 교체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사용자의 대역폭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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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5.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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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관리중인 법정관리·화의 업체는 모두 479개로 조사됐다. 이로써 상시 퇴출심사 평가대상 기업은 모두 1천544개로 늘어났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4월말 현재 22개 은행이 관리중인 법정관리, 화의 업체는 개시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6개 업체를 포함해 모두 479개로 조사됐다. 법정관리기업은 149개, 화의업체는 330개다. 이들 업체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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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5.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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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산업"으로 일컫는 중화학공업의 중심인 울산이 취약한 소프트웨어분야의 틈새시장을 개척해 소프트웨어관련 벤처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수출에 성공, 지역 벤처기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 곳이 바로 (주)진영정보(대표 김윤오·39·울산시 중구 복산2동)이다. 김사장은 울산지역 2000년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진영정보가 이처럼 소프트웨어를 수출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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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
2001.05.27 1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