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개장하는 울산항 염포부두를 운영할 부두운영사 선정작업이 시작됐다.14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현재 임시개장해 운영 중인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 제1번 선석과 함께 제2번 선석이 오는 10월 준공과 함께 개장, 운영됨에 따라 이들 부두를 운영할 부두운영사 선정작업에 착수했다.울산항만공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항만공사 4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이
(주)LG화학 울산공장(주재임원 상무 김종국) 은 '사랑의 도서 기증 행사'의 일환으로 울산공장과 공장 임직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도서200여권을 최근 온양초등학교(교장 황영안)에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전달한 도서는 사업장에 소장하고 있던 도서에서 선별된 아동도서와 백과사전, 사업장 임직원 기증 도서 100여권과 학교측이 희망한 아동도서(신간)
현대자동차는 지난 12일 관성해수욕장 하계휴양소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바다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장애인과 함께 보내는 아름다운 여름 바다체험'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북구 산하동 정신지체장애인 재활시설 태연학교 원생과 선생님 등 30여명과 현대자동차 직원 및 가족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원 80여명이 함께했다.현대
현대자동차가 중국 기업과 손을 잡고 현지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차는 중국 하문 인터내셔널 씨사이드 호텔에서 서영준 현대차 상용수출사업부장과 진금재 하문금룡여행차유한공사 부동사장, 엽홍정 중국 하문금려 총경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섀시 및 부품 공급계약서 체결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5년간 카운티급과 에어로타운
"단일 수요의 공장부지 제공 위한 항만 개발 안돼"울산시가 지역 조선업체의 공장용지난 해소를 위해 추진해 온 울산신항 배후단지내 조선블록 공장용지 조성사업이 결국 무산됐다.13일 울산시와 울산지방해양항만청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울산시가 산업시설용지 개발을 위해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당월리 일원을 울산신항 장래 개발계획상 항만배후단지 구역에서 제척해
제조업체의 3분기 시황 전망이 지난해 1분기 이후 6개 분기 만에 처음으로 기준치를 밑돌았고 2분기 실적도 2개 분기 연속으로 기준치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또 올해 상반기에 국제유가가 30% 올랐지만 제조업체의 81%는 제조원가 상승률이 15% 미만인 것으로 조사됐다.13일 지식경제부와 산업연구원이 제조업체 806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제조업 경기실사지수(
이란의 미사일 발사로 촉발된 지정학적 불안이 고조되며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가격이 되는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하루만에 배럴당 6달러 이상 급등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6.22달러 급등한 139.03 달러로, 지난 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
83년 미쓰비시 제치고 1위 올라선박엔진도 세계시장 35% 점유작년 매출 15조…13년 '무분규'태양광 등 에너지 사업 확대중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대기업 현대중공업(대표이사 민계식 부회장·최길선 사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국내 조선산업의 종가이자 세계 조선업계의 제왕이다. 한때 극렬한 노사분규로 어려움을 겪기도
스폿쿨러·엑셀팬 확대냉수기·제빙기 곳곳에혹서기 한달간 점심은삼계탕 등 보양식으로폭염에 야외작업 조정근로자들 건강 챙기며생산활동 저하도 막아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울산지역 산업체들도 직원들의 건강과 재해사고 및 생산차질 방지를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특히 상대적으로 야외 작업량이 많은 조선업체 등은 현장 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도
현대차가 첨단 기능을 앞세운 광고를 선보이며 성능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일부터 안전사양과 첨단사양을 확대 적용한 쏘나타 트랜스폼 광고를 시작했다.이번 광고는 현대차가 독자개발해 세계 특허를 획득한 첨단기술인 주행안정성제어시스템(AGCS, Active Geometry Control Suspension)을 부각시키면서 주행안정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는 수출보험공사와 공동으로 17일 오후 3시 울산상공회의소 6층 1회의실에서 '환율 전망 및 수출기업의 원자재 헤지 방안'을 주제로 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는 국제원자재 시장 현황과 가격전망, 환율전망과 환위험 관리방안, 원자재 가격변동 헤지 방안 등을 강의하며 수출보험공사가 본격 시행한 원자재가격 변동보험제도에 대한 설명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구자복)는 오는 14일 롯데호텔 2층 제이드룸에서 울산지역 10번째 이업종교류회인 '한아름이업종교류회'의 창립총회 및 결성식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출범하는 한아름이업종교류회는 경주시 인근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중심으로 기업회원 23명을 선별하고, 특별회원 1명을 추가해 교류회를 구성했다. 기업회원 대
현대중공업이 업계 최초로 건설 중장비용 '주강버켓'을 개발, 30곘급 굴삭기(모델명· R3000LC-7A)에 장착하고 7월 초부터 공급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주물용 강(鋼)을 형상화시킨 주강버켓은 두꺼운 강판을 이어 용접한 제관버켓과 달리 암반작업이나 기타 굴삭작업에 있어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현대중공업은 이달부터 생산되는 30곘급 굴삭기
전국 최대의 액체화물 처리항만이자 선박 입항밀도 전국 최고인 울산항의 통항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관제에 불응하는 통항선박을 제재할 수 있는 법적근거 마련과 함께 실효성 있는 안전확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10일 울산항만공사(UPA·사장 김종운) 창립 1주년을 맞아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동북아 액체화물 중심항 구축 및 액체 위험물 운송선박
"휴가 떠나기전 자동차 꼭 점검하세요"현대차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전국 1500여개 서비스 센터 등에서 1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현대차 고객은 이 기간에 직영서비스센터 및 서비스협력사에 차량을 입고시키면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공기압 등을 점검하고 장거리 운행차량 관리 및 안전운행 요
작년 판매·생산량 세계 5위 등극 해외시장선 두각내수는 '고비용 저효율' 구조탓 생산성 악화일로고질적 노사문제 청산·미래형車 개발에 속도 내야현대기아차 그룹이 드디어 세계 빅5 자동차메이커의 일원으로 등록됐다. 지속적인 품질향상 활동이 미국 등 선진시장과 경제성장의 동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는 인도, 중국시장 등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면서 글로벌 시장
○…SK에너지(대표 신헌철)가 새터민(탈북자)의 일자리 마련에 나섰다.SK에너지는 9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새터민을 위한 박스제조공장 '메자닌아이팩' 설립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희 노동부 장관, 홍영호 통일부 차관, SK에너지 신헌철 부회장, 새터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메자닌아이팩'은 정부(통일부), 기업(SK에너지
○…현대차 제네시스와 쏘나타가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9일 현대차에 따르면 미국 주요 자동차 전문지인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 로드 앤 트랙(ROAD & TRACK), 오토모빌매거진(Automobile Magazine) 등은 최신호에서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제네시스의 시승 소감과 성능에 대해 보도했다.이들 전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은 9일 중국 현지법인인 베이징현대의 고객 중 직계가족 범위 내에서 4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중국 가정 12가구를 선발, 이들을 울산공장으로 초청해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베이징 현대의 생산 판매 100만대 달성'을 기념해 마련한 것으로, 베이징현대는 지난 5월말 최종 선발과정을 거쳐 '베이징 현대 명예가정' 1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 상반기 항만시설과 공유수면 및 토지·건물 등을 임대해 41억여원의 사용료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울산항만청은 9일 지난 1~6월 울산항 입출항 선박이나 울산시민 및 업체에게 빌려주거나 이용하게 하고 받은 사용료 수입이 41억9000만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1억여원이 증가한 것이다.수입 규모별로는 조선업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