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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의 가구소득은 전국보다 높은 반면 부채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동남권 가구의 경제적 웰빙 분석-2022년 가계금융복지조사를 활용한 자산·부채 및 소득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울산지역의 가구소득은 6739만원으로 전국 평균(6414만원)보다 높았다. 같은 동남권 지역인 부산(5679만원)과 경남(5460만원)보다도 높은 수치다. 울산지역 가구소득의 중앙값(5448만원)도 전국 평균(5022만원)보다 높았다. 근로소득(4787만원), 사업소득(798만원), 이전소득(
증권/금융/세무
권지혜
2023.07.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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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은 19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3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Korean Service Quality Index) 고객접점 부문’(지방은행 산업 부문)에서 2년 연속 서비스 품질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KSQI’는 36개 산업, 145개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제도다. 전문 평가단이 고객과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매월 영업점 직원대상 ‘CS(고객서비스) 맞춤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3.07.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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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희망드림센터 2023년 1기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희망드림 센터 교육은 희망드림 사관학교와 희망드림 아카데미 과정으로 나뉘며, 울산(성남동지점 3층)과 창원(BNK경남은행 본점)에서 각각 30명 내외를 모집해 실시된다. 희망드림 사관학교 과정은 상권분석·세무·노무·법률·마케팅트렌드·온라인마케팅·금융 등을 교육하며 8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6시간 진행된다. 희망드림 아카데미 과정은 SNS마케팅 등을 교육하며,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3.07.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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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각종 규제 완화, 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 등으로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4개월 연속 늘었다. 이에 따라 은행 가계대출 역시 3개월 연속 증가, 잔액 기준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6월 말 기준 1062조3000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9000억원 증가했다. 잔액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전달 대비 은행권 가계대출은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 감소세를 보이다가 4월(2조3000억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3.07.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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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새마을금고 뱅크런(대규모 자금 이탈세) 우려 진화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는 가운데 이탈 규모가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분위기가 이어질 경우 사태 조기 진화에 대한 기대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9일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 등 ‘범정부 대응단’에 따르면 주말 전 마지막 영업일이었던 지난 7일 새마을금고 자금 이탈이 감소세로 전환됐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 목요일 오후부터 인출 증가세가 둔화했으며, 금요일 인출 규모는 전날(목요일)보다 1조원가량 줄었다”고 말했다. 중도 해지 고객들의 재예치 규모도 증가하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3.07.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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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대량 매도에 3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하며 2550대로 내려앉았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2.71p(0.88%) 내린 2556.2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25p(0.16%) 내린 2574.75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웠다. 장 마감 직전 2550.67까지 떨어지며 2550선이 위협받기도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5억원, 423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55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특히 기관은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
증권/금융/세무
이형중
2023.07.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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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의 상속세 신고건수 및 징수액이 통계 집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증여건수는 감소했다. 29일 국세청이 공개한 ‘2023년 2분기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신고된 상속재산 가액은 총 3468억7100만원, 납세인원은 237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5년 전과 비교하면 납세인원이 126명에서 237명으로 두 배가량 증가하면서 상속재산 가액도 1241억1100만원 급증했다. 상속세 자산종류별로는 부동산이 전체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토지가 1268억1600만원으로 36.9%를, 건물은 1251억1200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3.06.3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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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고객 편의성 강화를 위해 ‘비대면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비대면 제증명 발급 서비스는 BNK경남은행 고객들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에서 잔액증명서, 금융거래확인서, 외화송금확인서 등 은행 주요거래 제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라 서비스 대상이 아니던 기업고객도 70종의 제증명서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기존 40종이 제공되던 개인고객은 17종이 추가돼 총 57종의 제증명서가 발급 가능하다. 특히 BNK경남은행이 비대면으로 발급하는
증권/금융/세무
석현주 기자
2023.06.28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