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울산시볼링협회장배 볼링대회가 19일 문수볼링경기장과 메카볼링장에서 개최됐다. 울산시볼링협회(남현우 회장)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생부 개인전, 일반부 개인전, 일반부 단체전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울산 북구바둑협회(회장 한보선)가 주관하고 북구체육회가 주최한 ‘제2회 울산 북구청장배 바둑대회’가 19일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북구바둑협회 관계자들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5회 울산시장배 스쿼시 선수권 및 동호인 대회가 지난 18~19일 문수스쿼시장에서 개최됐다. 울산스쿼시연맹(회장 이정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스쿼시 선수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한체육회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2023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선정을 위한 국민지지도 조사를 실시한다.체육회는 올해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국민지지도 조사를 21일 오후 9시까지 홈페이지(https://www.sports.or.kr/hero/main)에서 진행한다.체육회는 스포츠를 통해 선수와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국위를 선양해 국민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안겨준 선수 또는 스포츠 공헌자로서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인사를 2011년부터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체육회는 추천위원, 체육단체, 출입
한국 스켈레톤이 2023-2024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무대에 오른다.정승기(24)와 김지수(29·이상 강원도청)는 17~19일 중국 옌칭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새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 출격한다.옌칭 트랙은 2020 베이징 올림픽 썰매 경기가 열렸던 곳이며, 스켈레톤은 대회 첫날인 17일 경기를 진행한다.대표팀은 1차 옌칭 대회 뒤 유럽으로 이동해 2차 프랑스 라플라뉴, 3차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회를 소화하고 귀국, 크리스마스 휴식기를 갖는다. 이어 다시 출국해 내년 3월 3일까지 월드컵 잔여 일정과
광역 지자체 최초로 법정 문화도시에 지정된 울산의 미래 문화 발전상을 조망하는 박람회가 열린다. 울산문화관광재단(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3 울산문화박람회’를 개최한다. 또 24일 오후 6시 ‘꿈의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 선포식’도 마련한다. 울산문화박람회는 ‘꿈의 도시 울산의 위대한 여정’을 주제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처음으로 울산시와 5개 구·군의 미래 문화비전을 소개하고, 문화도시로 나아갈 방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제30회 울산시협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5일 북구 화봉 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다. 울산시게이트볼협회(회장 김순복)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대회로 5개 구·군에서 약 120여명이 참가해 건강한 노후를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날씨에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길 바라며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한국 3쿠션 간판’ 최성원(휴온스)과 베트남을 대표하는 3쿠션 선수 응우옌꾸옥응우옌(하나카드)이 프로당구 투어 8강에서 자존심이 걸린 대결을 벌인다.최성원은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 6차 투어 NH농협카드 PBA 챔피언십 16강전에서 황득희(에스와이)를 세트 점수 3대1로 일축했다.꾸옥응우옌 역시 박인수(에스와이)에 세트 점수 3대0으로 완승하고 8강 티켓을 획득했다.한국 아마추어 3쿠션 무대에서 활약하다 이번 시즌 PBA에 합류한 뒤 고전을 면치 못했던 최성원은 최근 2개 대회
울산시체육회(회장 김철욱)는 최근 중국 장시성 주장시에서 개최된 ‘2023 제16회 한중청소년스포츠교류’에 배드민턴, 농구, 탁구 등 3개 종목, 80명의 한국 선수단을 파견해 교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파견행사는 지난 7월 울산에서 진행했던 초청 교류에 이어 진행됐다. 아시아의 스포츠 주역인 한국과 중국 선수단 총 160명은 경기력 향상 및 상호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 선수단장인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합동 훈련 및 친선 경기 뿐만 아니라 장시성 내 루이창시, 우닝현, 루산시의
울산에서 열린 2023 K-COMBAT 세계프로킥복극무에타이 아시아 4강 챔피언 웰터급 타이틀 매치에서 김우승이 타카하시 세이토(일본)를 제압하고 아시아 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12일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김우승은 강력한 펀치와 하이킥으로 1회전 2분35초만에 KO승을 거뒀다. 앞서 김우승은 룸이산(태국)의 기권으로 인해 부전승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안착했다. 여성민과 황송린은 각각 판정승을 통해 허건모, 박서린을 제압하고 한국 주니어 웰터급 챔피언, 한국 반탐급 챔피언을 차지했다. 국제전 미들급 챔피언에는 베타트아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새로운 시즌 첫 월드컵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서지연(안산시청), 윤소연(대전광역시청), 전하영(서울특별시청), 최세빈(전남도청)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2일(현지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이날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16강에서 루마니아를 45대28, 8강에선 일본을 45대44로 꺾었고, 준결승에선 헝가리를 45대27로 제압했다. 결승전에선 프랑스를 45대43으로 따돌렸다.마찬가지로 알제에서 열린 남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엔 구
‘제8회 울산시장배 어린이·학생 바둑대회’가 12일 울산 중구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샛별부(6세 이하)와 유치부(7세 이하), 초등학년부 등 8개부 등 총 3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울산 출신 현역 바둑 프로기사인 김효정 프로, 조남균 프로, 이동휘 프로, 김지우 프로가 경기장을 찾아 울산 바둑 미래를 응원했다. 과거 샛별부부터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갈고 닦아 소년체전 울산대표선수로 활약한 정원빈 선수와 전채민 선수가 선수 대표자 선서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제20회 북구협회장배 탁구대회가 12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박천동 북구청장과 김정희 북구의회 의장, 김태민 북구체육회장 등이 참가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수영연맹이 주최·주관한 ‘제12회 울산시장배 수영대회’가 12일 성인부 남녀 500명의 선수 및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연령별로 그룹을 나눠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 등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했다. 특히 울산시체육회 수영팀 소속 선수들이 현장을 찾아 동호인과 이벤트 시범경기를 펼쳐 생활체육 동호인과 호흡하는 재능기부 시간도 가졌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정소은 선수와 김수지 선수를 비롯해 제104회 전국체전 2관왕
최혜미(웰컴저축은행·사진)가 여자프로당구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다.최혜미는 8일 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NH농협카드 LPBA 챔피언십 김예은(웰컴저축은행)과 결승전에서 세트 점수 4대2(4-11 11-4 11-5 11-5 6-11 11-8)로 승리했다.한국 선수로는 12번째 LPBA ‘여왕’에 오른 최혜미는 우승 상금 3000만원과 랭킹 포인트 2만점을 얻어 종전 상금랭킹 40위에서 단숨에 5위(3천272만원)로 뛰어올랐다. 2020-2021시즌 개막전 SK렌터카 챔피언십에서 21세 7개월의 나이로 최연소
2024 파리 올림픽을 향한 한국 유도대표팀의 대장정이 다시 시작됐다.대한유도회는 9일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결과와 국제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새 대표팀 36명을 선발했다.대표팀은 13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을 노린다.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78㎏ 이상급 금메달리스트인 김하윤(안산시청)과 남자 60㎏급 은메달리스트 이하림(한국마사회), 남자 81㎏급 은메달리스트 이준환(용인대)은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뛰지 않고 각 체급 1위로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대한유도회는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에게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3 아시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모두 확보했다.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9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6대2(56-53 60-55 53-55 57-55)로 물리쳤다. 이로써 한국은 이 대회 여자 단체전 6연패를 이뤘다.여기에 더해 남자 3장과 여자 3장, 총 6장의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지난 8월 열린 베를린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입상하지 못한 여자
K-COMBAT(케이콤바트)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아시아 최강을 가리는 2023 K-COMBAT 아시아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에는 아시아 격투 강국 태국, 일본을 비롯해 한국 챔피언들이 다수 참여해 근래 보기 드문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주최 측은 예상했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K-COMBAT(케이콤바트)는 King(왕)을 뜻하는 약자 K에 전투의 영어 COMBAT 합성어로 태권도, 킥복싱, 무에타이, 격투기 등 종목을 불문하고 최고의 챔피언을 가리는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4차전 원정 경기에서 패했다. 울산은 7일 말레이시아 조호르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ACL 조별리그 I조 4차전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에 1대2로 졌다. 2승 2패(승점 6)로 조 2위에 머문 울산은 조 1위 일본 가와사키 프론탈레(4승·승점 12)와 격차가 승점 6으로 벌어져 조 1위 16강행 가능성이 옅어졌다. ACL 동아시아 조별리그에서는 각 조 1위 팀, 그리고 2위 팀 중 성적이 좋은 3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울
9월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아시아 정상 수성에 성공한 한국 펜싱 국가대표팀이 이번 주 새로운 시즌 국제대회 일정에 돌입한다.2023-2024시즌 국제펜싱연맹(FIE) 국제대회는 9일 알제리 알제에서 막을 올리는 남녀 사브르 월드컵으로 시작된다.남녀 사브르 월드컵이 12일까지 나흘간 이어지는 가운데 10~12일 이탈리아 레냐노에선 여자 에페, 스위스 베른에선 남자 에페,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선 남자 플뢰레 월드컵이 각각 개최된다.올해 7월 세계선수권대회(은1·동2, 종합 7위) 때 ‘톱3’에서 밀려나는 등 한동안 국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