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행복전도사의 자살이 우리 사회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다. 미디어 상에서 보여지는 그녀의 이미지는 말 그대로 행복을 전도하는 사람이었기에, 그녀의 자살은 사회적으로 더 큰 충격을 주었던 것이다.이번 설치미술제에 초대된 젊은 설치 미술가 장종완의 작업은 미디어가 보...
사람들은 평생을 살면서 몇 번이나 하늘을 쳐다볼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세상사에 익숙해 짐에 따라 우리의 시선은 눈높이에 고정된 채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매일매일 업무에 시달리고, 가정을 돌보고, 잠시의 휴식시간이 주어지면 여지없이 TV를 향해 있는 우리들의 시...
정흥섭 작가는 온라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지털 이미지를 자주 이용한다. 현실과 가상이라는 사이공간을 드러내고자 하는 작가는 가상세계에서 보이는 2차원의 이미지들을 3차원의 현실공간으로 가져와 물리적인 존재감을 부여함으로써 이를 탐구하고자 한다.TEAF 2011에서 ...
대량생산 산업제품 반복 배열사물이 가진 의미·기능 변형佛세르지 국립미술학교 졸업국제 비엔날레 활발한 활동설치미술가 정승씨는 대량으로 생산된 산업제품들을 반복적으로 배열하여, 최초에 사물이 가진 의미와 기능을 변형시키는 작업을 주로 한다. 동일한 것들을 ‘많게’ 그리고 ...
태화강의 둔치가 곧 초대형 야외미술관으로 탈바꿈한다. 본사가 주최하고 TEAF2011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섭·예술감독 이대형)가 주관하는 ‘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하 TEAF 2011)가 오는 6월17일부터 28일까지 태화강 남구 둔치 일원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TEAF=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울산지역 대표 예술제를 표방한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2011(이하 TEAF 2011)이 개최 시기 및 올해 행사 주제를 최종 확정, 본격 준비작업에 돌입했다.TEAF 2011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섭·울산대 미대학장)는 오는 6월17일부터 2...
‘TEAF(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하 ‘TEAF 2011’) 신임 예술감독으로 서울 강남구 큐레이팅 컴퍼니 ‘Hzone’ 이대형(38) 대표가 선임됐다.TEAF 2011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섭)는 지난...
태화강 둔치를 거대한 미술작품 전시관으로 탈바꿈 시킨 ‘TEAF(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2010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하 ‘TEAF 2010’)가 12일 태화강에서 막을 내린다. ‘TEAF 2010’은 ‘길 위의 길’이라는 주제를 내세...
커다란 뿔이 달린 사슴 한 마리가 태화강에서 풀을 뜯으며(?) 노닐고 있다. 이 사슴은 밤이면 푸른색 영롱한 광채를 발산하며 더욱 아름답게 변신을 한다. ‘TEAF(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하 ‘TEAF 2010’)...
“아직 작품이 완성된 것이 아니랍니다. 관람하는 시민들이 큰 액자(작품) 앞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담는 과정을 통해 작품이 생명을 가지고 완성됩니다.”‘TEAF(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
관객 눈길 잡은 퍼포먼스 행사○…‘TEAF 2010’ 개막식에서는 퍼포먼스 행사를 펼친 낸시랭과 서울부부 외에도 ‘Flower dragon in henoco’라는 작품으로 십리대밭교를 꽃모양으로 치장한 일본 작가 온 메구미 아키요시씨가 시선을 끌었다. 온 메구미 아키요...
울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명이 숨쉬는 태화강을 배경으로 한 ‘TEAF(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하 ‘TEAF 2010’)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길 위의 길’이란 주제로 열리는 ‘TEAF 2010’은 제1전시장인 ...
경상일보(사장 배명철)가 주최하는 ‘TEAF(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2010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하 ‘TEAF 2010’)가 1일 오후 5시30분 남구 신정1동 십리대밭교 인근 태화강 둔치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12일간의 일정에...
‘2010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이하 ‘TEAF 2010’)는 설치미술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정적(靜的)인 행사가 아니다. ‘TEAF 2008’에서 울산문화예술회관의 찾아가는 ‘찾아가는 태화강 퍼포먼스’ 일환으로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의 무대가 펼쳐지면서 부터 이런 ...
“바람이 많이 불면 불수록 ‘별’과 ‘에너지원’ 사이의 연결고리에 많은 힘이 실려 큰 소리를 내게 되는 것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게 ‘Fullerene fullness’의 매력 포인트입니다.”캐나다에서 온 제니퍼 맥클라임(JENNIFER MACKLEM)과 킵 존슨(K...
“현대사회가 너무 빠르게 돌아가고 있어 어떤 장벽을 만나게 될지, 또 그 장벽을 넘어 설 수 있을 지 모르겠어요. 그 장벽을 넘어 설 수 있다면 좋고, 그 장벽을 넘지 못해도 웃고 넘어가자는 의미로 이 작품을 만들게 됐어요.”뉴요커인 티모시 블럼은 현재 홍익대학교 교환...
“산업도시라는 이미지만 가지고 있던 울산이 지난 5월에 열린 워크숍 참여를 통해 생태도시로 변화한 모습을 보고 난 뒤 거기에 맞는 작품 구상을 해 이번에 선보이게 됐습니다.”동서양을 넘나드는 샤머니즘을 바탕으로 설치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세계적인 설치작가 육근병(사진)씨...
울산 태화강을 ‘예술의 강’으로 꾸밀 ‘2010 태화강 국제 설치 미술제(Taehwariver Eco Art Festival.TEAF 2010)’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다. 특이 이번 행사는 울산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옹기문화엑스포(9월30일∼10월24일)를 기
“빠르게 산업화 사회로 진입했지만 그 속에서 알게 모르게 강요된 개인의 희생과 지금의 깨끗해졌지만 산업화 과정에서 죽음의 강으로 변했던 태화강의 부활이 작품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했어요.”‘TEAF(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2010 태...
‘TEAF(Taehwa river Eco Art Festival) 2009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를 되돌아 볼 수 있는 도록(사진)이 나왔다. TEAF 2009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섭·울산대 미술대학장)는 12일 ‘TEAF 2009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도록’을 발간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