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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재난적의료비’의 연간 지원 한도가 상향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재난적의료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지원 사업의 연간 한도와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다음 주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재난적의료비는 과도한 의료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정 소득 이하 가구에 대해 본인부담 의료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1인 가구의 기준 중위소득을 연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의 1.5배 이내로 연간 최대 3000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5.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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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보건소들이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앞두고 일상생활 속 금연과 절주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조은진)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산울주군지부와 연계해 오는 12일까지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금연과 생활속 절주실천수칙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울주군 지역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언양과 온양 지역에서 4회에 걸쳐 동영상, 현수막, 배너, 홍보물품, 리플릿을 활용해 진행한다. 홍보 영상·물품에는 △담배연기로부터 자유로운 울주 △생활속 절주실천수칙 △청소년 술·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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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 기자
2023.05.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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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소장 조은진)는 오는 9월까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29곳 아동 총 18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 수칙으로, 각종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이는 효과가 있다. 이번 교육은 대상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손 씻기의 필요성과 시기,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 후 뷰박스를 이용한 손 씻기 현장 체험을 진행한다.조은진 울주군보건소 소장은 “집단생활로 인해 감염병 발생 시 전파 속도가 높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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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 기자
2023.04.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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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부터 엠폭스(원숭이두창) 대응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이는 지난 13일부터 질병관리청이 엠폭스 위기경보 수준을 13일부터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한 데 따른 것이다. 엠폭스 발생 빈도는 최근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일본, 대만 등 인접 국가에서의 발생이 많아지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역시 지속해 환자 발생이 보고 되고 있다. 울산은 현재까지 지역 내 확진자가 없지만, 보건환경연구원은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 속에서 신속하게 엠폭스 진단검사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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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 기자
2023.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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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경승)는 20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1대1 찾아가는 노인 자살예방 교육사업 백세 마음 두드림’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소속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16개 기관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노인 자살예방에 대한 역량강화교육과 노인자살예방교육 KIT 활용방법 교육으로 진행한다. 교육을 받은 사회복지사는 울산 관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16개 기관의 홀몸 노인 160가구를 방문해 노인 자살예방교육과 정신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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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 기자
2023.04.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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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보건소(소장 조은진)은 11일 하절기 모기 등 위생해충 효율적 방제를 위해 보건소 대강당에서 감염병 매개체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 방역담당자와 방역요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해 방역요원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하고 적합한 방제활동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친환경 방제를 위해 연막소독 대신 연무소독으로 전환해 시행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취약지와 민원발생지역에 분무소독과 연무소독을 실시하며, 유충구제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모기 등 위생해충 방제를 위한 전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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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 기자
2023.04.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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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승)는 5일부터 28일까지 울산지역 자살예방 및 재난대응 실무자를 대상으로 누리보듬 힐링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실무자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소진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정신건강 자가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실무자는 대상자의 죽음을 경험하게 되면서 슬픔, 상실감, 죄책감 등의 정서적 반응을 보이거나 우울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또 재난 피해자의 외상 경험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와 소진 등을 동시에 경험할 가능성이
건강N의료
전상헌 기자
2023.04.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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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구민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새로운 기기로 치매 교육용 디지털 인지재활 프로그램 ‘아이어스’(EYAS)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아이어스(EYAS)는 ‘Eye-Ear-Attention System’의 약자로 안구 운동과 시선 추적기능을 연동해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치매 등의 질환이 진행되고 있는 대상자들의 재활 훈련을 도울 뿐만 아니라 치매를 예방하고자 하는 자에게도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카메라를 이용한 첨단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어려운 조작 없이 시각 추적 기능만으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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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 기자
2023.03.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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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면증 치료제 피톨리산트가 소아·청소년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기면증은 일상생활 중에 발작적으로 졸음에 빠져드는 신경계 질환이자 수면장애이다. 야간에 충분한 수면을 취해도 낮에 심하게 졸린다.피톨리산트(제품명: 와킥스)는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성인 기면증 치료제로 승인받았다.프랑스 몽펠리에 대학 의대 신경과의 이브 도벨리에 교수 연구팀은 피톨리산트가 소아·청소년 기면증에도 효과가 있고 안전하다는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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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3.03.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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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와 치매환자를 위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웅촌면 은현작동로 49에 위치해 이용자의 접근성이 떨어져 2018년 센터 개소 이후 셔틀버스를 활용한 송영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도 송영서비스를 제공해 단기쉼터 방문 치매환자와 가족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 중으로 먼 거리로 인한 치매 사각지대 환자 발굴과 프로그램 참여 증가를 도모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셔틀버스를 183회 운행했다. 아울러 60세 이상 치매선별검사를 하고, 감별검사가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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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헌 기자
2023.03.29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