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성 샤본 오웬스는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습니다. 과거 어린이집에서 일했던 그는 친구의 추천으로 한 어린이집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샤본은 곧 새 직장에 출근할 꿈에 부풀었지만 어린이집에서는 샤본을 다시 부르지 않았습니다. 그가 뚱뚱했기 때문입니다. 샤본은 면접 과정에서 어린이들과 놀아주는 등 신체 활동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고 과거 업무 경력도 제시했
2016년 12월, 한국 국민은 '신년 계획'에 앞서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들어가기까지 시민들은 변화를 위해 직접 나서는 격랑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변화를 위해 나서는 모습은 많은 이들을 우리 사회에 아직 희망이 남았다고 믿게 했습니다. 연합뉴스
2016년 12월 23일자(금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 AI 대공세, 간절곶해맞이 행사 취소2. 불황에 멈춰선 울산지역 개발사업3. 김시장 탈당 고심…친박 ‘집안단속’ 비상4. 과도한 과속방지시설, ‘지뢰밭도로’ 만들어5. 선발고사 파행운영 대책으로 고입시험 내년부터 폐지
2016년 12월 22일자(목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울산광역시 20년, 시민 대화합 방점2.SK ‘50대 리더십’ 전면에3.AI대비 토종닭 예방적 선수매 소각한다4.옥동~농소도로 늦어져 길촌주민들 불편 장기화5.삼양사 이번엔 ‘산업폐기물 무단 성토’ 물의6.울산 곳곳서 펼쳐지는 문화행
개장 한 달째를 맞은 울산시 중구 다운동 생태놀이터 무궁화공원의 관리가 부실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여기저기 날카로운 돌조각이 흩어져 있고 흙더미 사이로 폐콘크리트 덩어리가 노출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20일 찾은 무궁화공원은 지어진 지 한 달된 공원답게 깨끗한 시설
2016년 12월 21일자(수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탄핵정국에 갈피 못잡는 울산행정2.울산지역 첫 원전, 신고리3호기 가3.초중고 독감환자 역대 최고…울산 전년대비 24배4.시의회·중구의회 권익위 ‘청렴도’ 1위5.콘크리트덩이·돌조각 박힌 생태놀이터6.현대重, 임단협 연내
금연을 하면 무엇부터 하시나요.운동한다? 주위에 알린다?다양한 금연 방법이 있지만, 주위의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요?여러분의 금연 성공을 이끌어줄 '금연상담사'를 소개합니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 조지아주 지방법원은 22개월 된 아들을 더운 차 안에 방치해 죽게 한 남성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함께 징역 32년형을 추가로 선고했습니다. 비슷한 시간 한국에서는 5살 의붓아들을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2차례 내던진 끝에 숨지게 만든 아버지에게 징역 10년과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이 선고됐습니다. '달라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계란값이 폭등하고 있다. 가격 급등에다 수급도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일부 대형마트에서는 사재기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제과제빵업체 등 계란 소비가 많은 업종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디지털뉴스팀기사원문 http://www.ksilbo.co.kr/news/art
2016년 12월 20일자(화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울산역 복합환승센터 2018년 완공2.석유공사 울산 사옥 매각,코람코 우선협상대상자로3.‘국정농단’ 첫 재판…최순실 모든 혐의 부인4.재난영화 ‘판도라’ 울산시민 관심 뜨겁다5.‘파행 고입고사’ 후유증 시달리는 울산교육6
최근 전 세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를 알아보는 '국제 학업 성취도 평가(PISA) 2015'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한국은 OECD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더 자세한 내용을 보면 하위권 학생 비율이 늘어났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학업에 대한 성취감은 매우 낮은 편이죠. 우리 교육이 '입시'로 지어진
7일 열린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2차 청문회는 주인공이 빠진 무대였습니다. 핵심 증인들이 참석하지 않은 '반쪽 청문회', 의원들은 호통하고 증인들은 모르쇠로 일관하는 '맹탕 청문회'였습니다. 국정조사와 청문회가 그 목적을 다 하고 있는 것인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 국립묘지. 미국 전역에 흩어져 살던 한 가족이 이곳에 모였습니다. 한국전쟁 중 전사한 미 육군 대니얼 헌트 일병의 장례식 때문이었습니다.
학생 370명 수험번호 중복...시험시간 10분 넘겨 시작2교시 답안지 인쇄 오류로 OMR카드 답란 없어 파행울산시교육청이 지난 16일 치러진 후기 일반고 고입 선발고사에서 수험번호 중복, 답란 없는 OMR카드(컴퓨터 채점용 답안지) 배부 등 시험관리의 총체적 부실을 드러냈다. 일부 학교에서는 시험시간이 10여분 늦춰지고, 학생들은 혼란을 겪었다. 디지털
2016년 12월 19일자(월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달성군 산단 강행 울산 전략적 대응2.부산·경산서도 AI 발생…울산 유입방지 초비상3.대통령측 “파면 정당화할 위법 없다”4.울산 화학설비 노후로 연 6회꼴 사고 발생5.동구지역 도로 곳곳 주차장화, 주민원성에 실효성 없
2016년 12월16일(금요일) 경상일보에 게재된 울산지역 주요 이슈를 한눈에 볼수 있도록 카드뉴스로 간추려 드립니다.1.현대重 R&D센터 울산 아닌 성남에 2.4차 청문회 ‘정유라 대입 특혜’ 공방 梨大 증인들 ‘발뺌'3.조한규 “현 정권이 대법원장 사찰” 4.박영수 특검 “필요하면 靑도 압수수색” 5.與 친박 지도부 일괄사퇴...원내대표 경선 앞
원전 반경 20km 이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울산지역 각 지자체들도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비해 주민보호훈련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훈련이 수박 겉핥기 식이어서 실제 원전사고 발생시 대응력에 의문부호만 남겼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지난 14일 울산시 중구 옥성초등학교에서 ‘2016 방사능방재 주민보호훈련’이 열렸습니다.발전소 내 위험사고로 인한 적색
지난 13일 울산 북구의 한 예비군훈련부대에서 훈련용 폭음통 폭발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있던 23명의 병사들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 치료중입니다. 일어나서는 안될 안타까운 군부대 사고가 난 것이죠.이 부대 탄약관리 부사관의 “훈련용 폭음통 1천500∼1천600개가량에서 화약을 분리해 폭발 지점에 보관했다”는 진술과 “화약 더미를 밟는 순간 폭발
스마트폰은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됐습니다. 올해 초 한 설문조사에서 국민 중 절반가량이 스마트폰을 가장 필수적인 매체라고 꼽았습니다. 특히 20~30대의 경우 70% 가까이 그렇다고 답했죠. 그러나 최소한 단 한 가지 상황에선 잠시 스마트폰과 이별해야 합니다. 바로 운전대를 잡았을 때죠.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지구촌 공통의
반려동물 인구가 100만 명에 육박했습니다. 이제는 엄연히 한 식구로 인정하면서 받아들이는 문화가 정착될 필요가 있다는 얘기죠. 그러나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이나 제도 등 개선점을 찾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