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은 29일 시민교회 교육문화센터 1층 소극장에서 초·중학교 스쿨존 내 교통안전지원 및 학교 주변 순찰 활동을 하는 사랑의징검다리 사업단 참여자 168명의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안전공단 및 중부 경찰서와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활동을 위한 교통 교육을 진행하고, 중구청 복지지원과의 강사지원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교육을 실시하여 사업단 참여자의 근무역량을 강화했다. 울산중구시니어클럽 서정숙 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참여를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29일 협회교육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이정식 협회 중앙 회장과 한동기 부회장을 비롯한 협회 대의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총회는 우수직원 표창을 시작으로 ‘2023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그리고 ‘제9대 협회장 및 임원선출’까지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총회와 함께 열린 협회장 선거에는 제9대 협회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한 손봉락 협회장이 제8대에 이어 제9대 협회장에 선출됐다. 당선된 손봉락 협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병원장 이주송)은 27일, 울산병원 지하 1층 혜명심홀에서 의료 서비스의 혁신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한 '미래혁신팀'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임성현 이사장과 김장년 행정원장을 포함한 병원의 주요 관계자 및 미래혁신팀의 구성원 총 46명이 참석했다.새롭게 구성된 미래혁신팀은 5개 팀으로 각각의 팀이 주기적인 활동을 통해 울산병원의 혁신적인 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활동 및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매래혁신팀은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해 지역 병·의원 간 각 종 환자 의뢰
㈜에코시안(대표 문성철)은 28일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시설장 오영순)에 120만원 상당 가죽소파를 전달했다.무지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오영순 시설장은 “기존 소파가 너무 낡아 교체가 시급했는데 (주)에코시안의 소중한 후원으로 시설 이용 원생들이 안락한 소파에서 편하게 쉴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울산대학교 경영대학원 CEO독서포럼21기(회장 김원규)는 울산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에 방문하여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 전달하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한 원우는 "후원금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손길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덕분에 마음에는 벌써 봄이 찾아 온 것 같다"고 말했다.울산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들을 위해 마음 전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고, 필요한 곳에 잘 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
전병찬신경외과의원(대표원장 전병찬)은 울산광역시 365행복한노인주간보호센터(대표 이지형)와 23일 오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전병찬신경외과는 365행복한노인주간보호센터의 어르신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뇌졸중, 파킨슨, 줄기세포 유전자 검사와 각종 알츠하이머 치매 검사를 포함한 양질의 신경외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임규동기자 photolim@ksilbo.co.kr
울산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손봉락)는 23일 협회 교육실에서 후원자클럽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손봉락 협회장과 후원자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이 날 출범식은 출범의 경과 및 운영 계획, 그리고 회원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날 출범한 후원자클럽은 울산의 발달장애인 대표 단체인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를 통하여 함께 성장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사회계층의 인사로 구성되어있다.후원자클럽에 참가한 한 회원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참여를 위해서 앞장설 수 있는 많은 기회에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울산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센터장 전현주)는 28일 울산광역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와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회장 이희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장기요양요원의 건강증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돌봄을 수행할 수 있는 지원체계 마련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됐다.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접종 일부 지원▲군 단위 지역 내 장기요양기관 건강검진 활성화 지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는 28일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4개 자원봉사 단체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리톡 건강톡 어르신과 함께하는 톡톡 클래스’(이하 톡톡 클래스) 간담회를 실시했다.톡톡 클래스는 어르신들의 평소 사용하지 않는 손으로 요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인지능력 증진, 뇌 활성화, 치매 예방을 도모하고, 효과 및 실버체조를 지원하여 근력, 유연성 등을 증진시켜 노년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이다.이날은 전문 강사와 함께 푸드테라피 및 실버체조를 실습하는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을 이수한 4개의 자원봉사 단체 40여명은 단
대구한의대학교는 교육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학년도 하반기 디지털새싹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주관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와 협력기관인 국립안동대학교, 라이프앤사이언스㈜는 2024 디지털새싹 사업을 통해 경상권역의 초·중·고등학생이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 및 미래역량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의 특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6
최근 연말정산 시기를 노린 전자세금계산서 형식의 피싱 메일이 기업 메일로 대량 발송돼 주의가 요구된다. 회사원 A씨는 최근 ‘B종합상사’라는 제목의 메일을 수신했다. 연말정산 기간인 데다 전자 세금 계산서 형식을 띄고 있었기에 무심코 세금계산서 보기 버튼을 클릭했다. 곧이어 매크로 여부를 확인하는 보안코드 입력 페이지로 넘어갔고, 보안코드를 입력하니 A씨의 회사 로고와 함께 A씨 회사 메일 로그인 창이 떴다. 처음 보는 형식의 로그인 창이기에 일부러 다른 비밀번호 입력했고 재확인 과정을 거치니 이내 A씨 회사 홈페이지로 접속됐다.
시민사회단체 운동가 김성환(왼쪽)씨가 2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환경운동연합의 공금횡령과 파행운영을 고발하자 울산환경운동연합 이상범 사무처장이 반박,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공원 부지 내 무허가촌, 항만개발구역 내 회센터, 개발제한구역의 무허가 공업단지.’울산에서도 다양한 무허가촌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은 국·공유지, 심지어 사유지 등에서 수십년전부터 모인 사람들이 마을이나 산단을 만들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공원 및 항만 개발계획, 국가산단 계획 등 거창한 청사진이 제시되곤 하지만 어느 하나 명확한 실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첨단도시, 생태환경도시로 도약하는 현 시점에 맞는 실제적인 개발 방안을 갖춰야 한다.무허가촌을 관광지 등으로 변모시키려는 시도도 곳곳에서 감지된다.지난달 취재진이 방문한 부산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27일 센터 교육장에서 사례관리사, 가족전문상담가, 보듬매니저 16명을 대상으로 제1차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이번 제1차 사례관리 슈퍼비전에서는 대전광역시가족센터 김혜영 센터장을 초빙하여 ‘다양한 위기가정 및 청소년 한부모 이해’에 대한 내용으로 전반적 사례관리 과정과 타 지역 가족센터의 자원발굴 및 연계·활용 방안을 접목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취약·위기가족의 다양한 욕구와 갈등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사례관리를 수행함에 있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울산중구시니어클럽(관장 서정숙)은 27일 반구정경로당에서 국토안전관리원 직원과 함께 스마트시설안전관리 매니저 4명에 대한 직무교육 및 경로당 합동 안전점검을 수행했다.스마트 시설안전관리 매니저 사업단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의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역량있는 시니어를 활용하여 국토안전관리원과 연계하여 소규모 취약시설 안전점검(시설물안전관리 등)과 사후관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국토안전관리원에서 장비와 교육을 제공하고,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중구 지역 내 소규모취약시설 89개소의 시설 안전 점검을 진행 할 예정이
㈜그랜드썬은 26일 오후 2시, 김해시청에서 수요맞춤형 태양광 확대 보급사업인‘김해형 태양광 프로젝트’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그랜드썬기술단 위난구 대표이사, 경남에너지㈜, 한국동서발전㈜, 교보리얼코㈜ 등 주요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형태의 태양광 보급을 위해 전국 최초 다자간 업무협약으로 건물(공장) 지붕 등 유휴 공간에 자가소비, RE100, 임대, 상업용발전 등 수요자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하는 수요맞춤형 태양광 보급사업이다.김해시는 향후 10년간 431MW
26일 민주노총 화물연대 노조원 8명이 한국알콜산업의 출차를 방해,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됐다.경찰에 따르면 화물연대 노조원 160명은 이날 한국알콜산업 앞에서 집회를 이어가다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 한국알콜산업의 차량이 나오는 것을 방해했다.경찰은 현장에서 위법 사항을 경고했다. 하지만 노조원들의 출차 방해는 지속됐고, 경찰은 2차례에 걸쳐 각각 4명씩 모두 8명을 업무 방해, 공무 집행 혐의로 체포했다.현재까지 체포된 노조원은 총 23명이다. 추가 체포된 8명은 조사후 신병처리여부를 검토예정이다.한편 지난 17일부터
조합원 1000명 이상의 노동조합은 오는 3~4월 중에 지난해 회계 결산 결과를 공시해야 올해 조합비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1일부터 4월30일까지 2개월간 노조 회계공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조 회계공시 제도는 노조 운영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부터 시행됐다. 조합원 1000명 이상 노조와 상급단체가 모두 회계 결산 결과를 공시해야 조합원이 납부한 조합비의 1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회계공시 도입에 반발해온 양대 노총이 결국 참여를 결정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농민수당 지원 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올해 68억원 예산을 편성해 농민수당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3월1일부터 4월30일까지다.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는 울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 중인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실현하는 기본형직불금 수령 농가다. 금액은 농가당 60만원으로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농지가 울산이 아닌 경우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본직불등록 대상자로 확정되면 등록증을 발급받아 6월 중 신청하면 된다. 석현주기자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은 24일 지역 내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기후·환경 관련 봉사활동 등을 통한 청소년 ESG 리더 양성 및 지역 내 기후환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가족봉사단 숲가디언즈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선발된 울주군 거주 가족봉사단 9팀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기후위기 및 생태교란종 관련 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가족봉사단 숲가디언즈는 1년간 기후 행동 실천 활동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의 생태계를 보호·조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