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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규격인증 획득을 준비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설명회 및 인증 교육’을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 방법 안내와 더불어 울산지역 수요가 많은 산업용 기계류(SMEI, CE MD)인증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중소기업 대표 및 담당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및 심층전문상담에 참여하는 기업은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신청 시 평
기업/무역
김은정 기자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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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재계 총수 중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까지 2023년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주요 기업 경영진 보수 현황을 취합한 결과, 신 회장은 현재까지 공시를 완료한 롯데그룹 5개 회사에서 177억15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신 회장은 호텔롯데와 롯데물산에서도 급여를 받지만, 이들 기업은 아직 사업보고서를 공시하지 않아 실제 연봉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에는 총 189억800만원을 받았다.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전년보다 15억7500만원 증가한 122억100만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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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소담스퀘어 신규 수행기관을 내달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소상공인 얘기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의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 마케팅 콘텐츠 실습·제작부터 전자상거래(e-커머스) 채널 입점까지 종합 지원하는 디지털 상거래 전문기관이다.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와 제품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MD(상품기획자) 컨설팅·교육이 진행되는 교육장, 업무 미팅·모임을 위한 공유 오피스 등을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
종합
연합뉴스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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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기차 수요 위축으로 자동차 수출이 줄면서 2월 울산 수출이 23개월만에 감소로 돌아섰다.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20일 ‘2024년 2월 울산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달 울산의 수출은 전년비 6.0% 감소한 72억4000달러였다.전국 수출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증가한 가운데 4.8% 늘어난 524억300달러였다. 특광역시 가운데 울산과 서울(-3.2%)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지난달 울산의 수출은 자동차부품(12.8%), 석유제품(2.7%), 석유화학제품(7.7%)은 늘었지만, 자동차(-11.3%),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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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 기업의 기술 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와 민간 기술거래기관이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 기술 발굴, 기술 이전, 기술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수요 기술 49건 발굴, 기술 이전 36건 계약 및 이전 금액 16억1000만원 달성, 기술 사업화 23건, 기술 이전 성사율 73%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기업/무역
석현주 기자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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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전통시장 2곳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울산시는 22일까지 중구 구역전시장과 동구 대왕암월봉시장에서 ‘국산 신선 농축산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산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울산을 비롯해 전국 전통시장 51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행사기간 판매상인이 확인한 국산 신선 농축산물 구매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별 지정 장소에 가면 1인당 2만원 한도로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
유통/소비
서정혜 기자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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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수준이 높은 편으로 알려진 정유업계의 지난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원 중반대를 기록했다.20일 S-OIL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7293만원이었다.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2022년의 1억7107만원 대비 소폭 오른 수준이다.최고경영자(CEO)인 안와르 알 히즈아지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총 5억1502만원을 수령했다.SK이노베이션이 이날 공시한 사업보고서를 보면 2023년 직원 1인 평균 급여액은 1억5200만원이었다. 전년인 2022년의 1억5300만원 대비 소폭 내렸다.김준 부회
기업/무역
연합뉴스
2024.03.2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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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올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하도급률 목표를 33% 이상으로 설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2024년 하도급률 제고 첫 점검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올해 하도급률 목표는 전년(30% 이상) 대비 3%p 상향됐다. 시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 발주 공사 하도급률은 70% 이상, 공동주택 등 민간 공사 하도급률은 23%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 세일즈 활동, 공사 관계자와의 간담회 지속 추진, 신규 건설 현장 인허가 시 지역업체
종합
석현주 기자
2024.03.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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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일자리지원부가 울산지역 조선업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숙련인력 이탈 방지를 위해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와 울산시, 조선업 원청(HD현대중공업·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의 조선업 노동시장 상생협약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국비 185억6000만원을 비롯해 사업비 371억2000만원을 들여 추진된다. 올해는 94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울산시, 원청, 근로자 4자 적립방식으로 근로자는 2년
기업/무역
서정혜 기자
2024.03.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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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는 19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 12기 울산팀과 함께 국제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정한 국제금융교육주간을 맞아 울산지역 청소년 대상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OECD는 20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를 국제 금융교육 주간으로 지정하고 회원국의 자율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돈을 보호하고, 미래를 보호하자!’를 주제로 어린이들이 실생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현명한 저축 방법과 소비습관을 안내했다. 서정혜기자
증권/금융/세무
서정혜 기자
2024.03.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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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가 오는 5월 올해 국가기술자격으로 신설된 경영정보시각화능력(BI Specialist) 시험을 진행한다. 경영정보시각화능력 자격시험은 기업경영과 관련한 수억개의 빅데이터를 수집해 차트와 그래프 등으로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 BI(Business Intelligence)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과거에는 경영정보를 보여주기 위해 회계·기획부서 직원 수십명이 투입돼 다양한 데이터를 뽑아서 100장 가량의 연차보고서를 요약했던 것에서 BI를 활용하면 1개 창에서 빅데이터를 실시간 차트, 그래프 등으로 변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3.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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