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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천미경(교육위원회) 시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자 73%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임을 감안, 울산시교육청에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등을 고려한 학교 부동산 교육 추진 계획을 7일 서면 질의했다. 천 의원은 대전과 부산에서는 대학 입학을 앞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세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에서도 학생 대상 전세 피해 예방교육과 부동산교육이 학교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 있는지 질의했다. 이와 함께 천 의원은 “부동산은 경제, 금융, 법률, 제도, 개인의 권리와 의무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
울산
전상헌 기자
2024.04.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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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조선연구원은 울산시, 부산시, 경남도, 전남도 등 조선업 밀집지역과 손잡고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신규사업인 ‘안전한 조선소 작업환경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의 주된 목적은 중소형 조선소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생산 현장 맞춤형 건강·안전·환경(HSE) 대응 기술을 제공하고 확산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비 40억원, 지방비(울산·부산·경남·전남) 20억원 등 총 6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중소조선연구원이 총괄 주관해 40개사를 지원한다. 조선업은 위험도가 높은 업종으로, 2022년 기준으로
울산
석현주 기자
2024.04.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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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학교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울산은 개선 목표치를 모두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국회의원과 전국교육공무직본부에 따르면 울산에서 지난해 기준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이 완료된 학교는 32개교로 전체 목표치 대비 100%를 달성했다. 지난해 환기설비 개선 사업 목표치를 달성한 시도교육청은 울산을 포함해 △광주 △전남 △충남 단 네 곳에 불과했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환기설비 개선이 완료된 학교 수는 총 884개교로 전체 목표치 대비 42.81%에 그쳤다. 지난 2022년 시교육청은 급식
울산
오상민 기자
2024.04.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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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에 거주하는 A씨는 매일 홀로 육아와 전쟁 치른다. A씨는 지난 2022년 첫째 아이를 낳고 육아 휴직에 들어간 뒤 현재는 퇴사하고 육아에 전념 중이다. A씨의 남편은 자영업자다. A씨는 “남편도 퇴근 후면 육아를 돕지만 육아휴직, 산전후 휴가 등 지원은 받을 수 없다”며 “출산 직후부터 아이를 돌보는 일을 지속해 지친다”고 말했다. #남구에서 공부방을 운영하는 B씨는 결혼 4년차지만 2세 계획은 없다. 혼자서 공부방을 운영하다 보니 일과 병행하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B씨는 “출산 전후 일
종합
강민형 기자
2024.04.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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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와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도심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24년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창업 점포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 남구가 울산 최초로 추진한 사업이다. 남구는 사업을 통해 예비·초기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임차료를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올해 추가 모집에서는 청년창업가 10명을 선정한다. 이들에게는 매달 임차료 최대 80만원(월 임차료의 50%한도)을 1년간 지원한다. 또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 분야 멘토링·전문
울산
강민형 기자
2024.04.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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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156억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7일 밝혔다. 총예산 규모는 당초예산 1조1615억원 포함해 1조2771억원이다. 일반회계는 1조1936억원, 특별회계는 835억원으로 각각 735억원, 421억원이 늘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울주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당면 현안 투자사업과 주민 건의·민원 사항 해소 및 지방하천 정비를 통한 재해 예방 사업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복지·보건 분야에 △울주군립병원 설립 7억원 △부모급여 지원 72억원 △어린이집 운영비 추가 지원 8억원
울산
차형석 기자
2024.04.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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