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를 뽑는 1차 선발전이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피겨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고려대)을 비롯해 여자 싱글 에이스 신지아(영동중), 이해인(세화여고), 김예림(단국대) 등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선수들은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인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과 내년 1월에 열리는 2차 선발전 겸 제7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차기 시즌 국가대표는 남자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4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국제수영연맹 A기록을 통과한 선수는 모두 6명이다.자력으로 내년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롱코스(50m)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권을 얻은 이들 가운데 최연소는 배영 50m 우승자인 윤지환(17·강원체고)이다.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윤지환은 2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배영 50m 결승에서 ‘한국 배영 간판’ 이주호(서귀포시청)와 원영준(울산광역시청), 송임규(강원도청) 등 쟁쟁한 선배를 밀어내고 24초96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계속해서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로 근무 중인 한국복싱커미션(KBM) 한국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서려경(32·천안비트손정오복싱·사진)이 세계 정상으로 가기 위한 전초전을 치른다.KBM은 서려경이 다음 달 9일 경기도 수원시 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쿨라티다 쿠에사놀(태국)과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서려경의 통산 전적은 7전 6승(4KO) 1무이며, 쿨라티다 쿠에사놀은 7전 6승(2KO) 1패다.서려경은 지난 7월 현직 의사 신분으로 임찬미에게 8라운드 KO 승리를 거두고 한국 챔피언에 올랐다.이번 전초전에서 승리할 경우 내년 2월 인천에
울산 울주군은 군청 장애인 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2023 제노아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 6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에서 개최한 공인대회로, 지난 24~26일까지 이탈리아 제노아에서 26개국 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우열을 가렸다. 선수 6명 전원이 2023년도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 울주군청팀은 각각 2개 부문에서 1위와 2위, 3위를 차지해 총 6개 부문에서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수상 내역은 △듀오 스탠다드 클래스1(이영호&장혜정) △콤비 스탠다드 클래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는 스포츠재활학부 1학년 서형섭, 이종권이 세팍타크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서형섭은 공격을 담당하는 ‘킬러’ 포지션, 이종권은 서브와 리시브가 주 역할인 ‘피더’ 포지션에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 5월 U-21 국가대표에 선발된 데 이어 가장 높은 단계인 성인 대표팀에도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또 이들은 지난달 4일부터 8일까지 경남 고성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 겸 ‘2023년도 제3차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남자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황선우(20·강원도청·사진)가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메달에 도전할 자격을 얻었다.황선우는 27일 경상북도 김천시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수영(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68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2위는 김우민(22·강원도청), 3위는 이호준(22·대구광역시청)이 각각 1분46초06과 1분46초07의 기록으로 차지했다.내년 2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선수를 뽑기 위한 선발전인 이번 대회는 국제수영연맹 A기록을 넘어서고 종목별 상위 2위 안에 들면 출전권을 준다.
울산시교육청은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 등 메달 18개를 수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26일까지 전국 분산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울산시 선수단은 배드민턴 남자 초등부에서 매산초, 티볼 여자 초등부에서 덕신초가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농구 남자 고등부에서는 달천고가, 피구 남자 초등부에서는 격동초가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스포츠태스킹 남자 초등부에서 서부초, 여자 초등부 방어진초, 여자 중등부 매곡중이 각각 은메달을 땄다. 배드민턴 여자 초등부 매산초와
제23회 울산시교육감배체조대회 겸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이 지난 25~26일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실시됐다. 대회 결과 남자 초등부 개인 종합 1위는 유기현(월평초) 학생이 차지했다. 여자 초등부 개인 종합 1위는 장유진(월평초) 학생이 거머쥐었다.
국내 스포츠 3대 체전 중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울산시체육회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체육회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회원종목단체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탁구, 배구 등 전국체전 참가 종목과 국학기공, 게이트볼 등 전국체전 비참가 종목 담당관 30명이 참석해 경기장 배정과 심판운영 등에 관한 향후 일정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김재근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지난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체전에 경험했던 내용을 거울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여자 에페 대표팀이 나란히 국제펜싱연맹(FIE)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의 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대한펜싱협회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이집트의 샤름 엘셰이크에서 열린 FIE 시상식에서 2022-2023시즌 남자 사브르·여자 에페 종목 랭킹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 대표단에 ‘세계랭킹 1위’ 메달이 수여됐다.FIE는 매 시즌이 끝나면 총회 겸 시상식을 열어 개인, 팀 등 각 부문·종목별 랭킹 1위 팀에 수상한다.지난 7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지막으로 2022-2023시즌을 마친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화영)는 지난 24~25일 동천체육관에서 ‘제26회 울산시교육감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 253명, 중등부 99명, 고등부 29명 등 총 381명이 출전했다.남자 초등부 종합 우승은 백양초등학교로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면서 코로나19 이후 2연패를 달성했다.종합 2위에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매달 1개를 획득한 온산초등학교가 차지했다.종합 3위는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확보한 함월초등학교에
울산 울주군체육회(회장 이용식)는 26일 문수볼링경기장에서 ‘제2회 울주군 체육회장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제15회 울산연맹회장배 당구대회가 26일 7전8큐 당구클럽 외 5개 구장에서 분산 개최됐다. 울산시당구협회(이동하 회장)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국제식 3쿠션 및 포켓9볼), 어르신부(123쿠션 및 포켓뉴8볼)에 총 260여명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
제6회 울산시배구협회장배 배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울산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실시됐다. 울산시배구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각각 진행됐다.
제25회 울산시 회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문수체육관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개인 단식 여자부, 개인 단식 남자부, 단체전 통합부로 나눠 진행됐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2023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에서 울주군국민체육센터가 우수시설로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체육진흥공단은 체육시설의 운영을 개선하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운영 활성화, 시설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10개 평가지표를 활용해 심사를 거쳐 우수 공공체육시설은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권역별 최우수시설 5개(수도권 군포, 충청·제주권 천안, 전라권 광주, 강원·경북권 대구, 경남
울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재오)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울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숨은보물 건강지킴이 ‘무료 소프트테니스교실’ 강습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울산시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인 해당 강습회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초급·중급으로 나눠 진행됐다. 울산시민들은 소프트테니스의 기본 자세와 포지션별 고급 기술들을 익히고 체험했다. 정재오 울산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은 “앞으로도 울산시민들이 소프트테니스를 쉽게 접하고 원한다면 생활체육대회 출전에 대한 지원도 가능하도록 하루 빨리 전용구장을
‘배드민턴 제왕’ 안세영(21·삼성생명·사진)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22일 BWF에 따르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천위페이(중국),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함께 올해의 여자 선수상 후보로 뽑혔다. BWF 올해의 선수상은 그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작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둔 성적이 평가 대상이다.BWF는 안세영에 대해 “다른 선수들이 꿈꾸는 시즌을 보냈다”며 “(올해) 14개 대회에서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결승에 올라 10차례 우승했다”고 소개
제16회 전국장애인보치아 선수권대회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최하고 울산시장애인보치아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165명의 선수 등 총 446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다. 경기방식은 BC1, BC2, BC3, BC4 남·여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오는 2024년 국가대표 선발 및 2024 파리 패럴림픽 참가 포인트가 걸린 중요한 대회다. 한편 21일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이성룡 울산시의회 부의장, 최진구 울산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강태삼 대한
울산 중구 함월고등학교(교장 김영해)는 최근 충북 제천 인라인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 3000m 단체 계주 금메달을 비롯해 참가 선수단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박가영(함월고 2),황서연, 황다윤(이상 함월고 1) 등으로 구성된 함월고 롤러부 단체팀은 3000m 계주에서 충북 제천여고를 간발의 차이로 따돌리고 역전승을 거뒀다. 개인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황서연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1600m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고, 김희연(함월고 1)은 1000m 2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