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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롯데그룹 화학군 상장사 통합 ‘CEO(최고경영자) IR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주요 투자자 30곳을 대상으로 김교현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김용석 롯데정밀화학 대표,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등이 각사 전략을 발표했다.롯데케미칼은 범용 제품의 저수익 사업군 비중을 줄이고 고부가 제품을 확대해 수익성 개선에 힘쓰기로 했다. 고부가 제품 확대 및 친환경 제품 전환으로 2030년 스페셜티 소재 매출 비중을 6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롯데정밀화학은
종합
연합뉴스
2023.10.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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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구성된 제1기 감사자문위원회가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제1기 감사자문위원으로는 권구배 법률사무소 우덕 대표 변호사, 문호승 한국내부통제학회 자문위원장, 배근호 동의대학교 교수, 이기원 UPA 항만위원 등이 위촉됐다. 감사자문위원들은 △감사 정책과 감사 전략에 관한 사항 △감사 활동의 개선 방향 △감사인의 전문 역량 제고에 관한 사항 △적극 행정 면책 요건 심사에 관한 사항 △불공정 업무 관행 개선 및 기관 운영 투명성 제고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종합
권지혜
2023.10.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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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이나 사고보험금도 5000만원까지 별도의 보호 한도 적용을 받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연금저축, 사고 보험금,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에 대해 별도로 5000만원의 예금 보호 한도를 적용하는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2월 이후 확정기여형 및 개인형 퇴직연금의 예금에 대해서는 동일 금융회사에 예금자가 보유한 일반 예금과 별도로 5000만원의 보호 한도를 적용해 왔다. 이번 개정안에는 사회보장적 성격이 강한 연금저축(신탁·보험), 사고 보험금,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 각각에 대
종합
이춘봉
2023.10.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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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기업의 영업이익 감소와 이자 비용 급증에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갚을 능력을 나타내는 이자보상배율이 크게 하락했다.10일 기업 경영분석 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올해 상반기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47개 기업의 이자보상배율을 조사한 결과 1.16으로 작년 상반기의 4.42 대비 3.26p(74%) 떨어졌다.이 기간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149조6752억원에서 89조3208억원으로 41.7% 줄어든 반면, 이자 비용은 33조8807억원에서 75조694억원으로 121.6% 늘어났다.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이
종합
연합뉴스
2023.10.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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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구입·전세 자금 대출의 소득 요건이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6일부터 주택도시기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신혼부부의 주거 지원 확대를 위해 소득 요건을 완화하기로 한 ‘윤석열 정부의 저출산 정책방향’ 및 ‘하반기 경제 정책 방향’의 후속 조치다. 신혼부부의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 대출 소득 요건은 기존에 비해 각각 1500만원 상향된다. 주택 구입 대출의 경우 부부 합산 소득이 연 7000만원 이하에서 8500만원으로,
종합
이춘봉
2023.10.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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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과 민간, 건축과 토목에 대한 투자가 모두 줄면서 울산 투자가 2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공업 생산과 소비는 1년 전보다 증가했다. 4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투자 지표인 건설 수주액은 1672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8.5% 하락하며 2개월 연속 감소했다. 발주자별로 보면 공공 부문은 공기업에서 늘었지만 지방자치단체에서 줄면서 전년 동월 대비 56.1% 감소했다. 민간 부문은 섬유·의복에서 늘었지만 부동산에서 줄어서 전년 동월 대비 81.0%나 감소했다. 공종
종합
권지혜
2023.10.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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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의 인사평가 시스템 고도화 및 인사평가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는 20일 ‘인사평가 시스템 구축 실무 특별강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울산상의는 인사평가 문제 해결 역량 강화와 이를 통한 기업의 효율적 성과 목표 달성을 위해 강의를 마련했다. 허준식 더휴먼임팩트 대표가 △인사평가의 본질과 평가 방법의 이해 △성과지표(KPI)와 목표 설정 및 과정 관리 △평가 프로세스 및 보상 체계 설계 등의 내용을 강의한다. 울산 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울산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
종합
이춘봉
2023.10.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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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부산, 경남 등 동남권의 4분기 제조업 경기가 자동차와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전 분기에 비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서비스업은 주택 거래 증가 등의 호재에 힘입어 상승할 전망이다. 4일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간한 지역 경제 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동남권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생산 부진 속에 2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4분기에도 반도체 감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동차와 철강 생산이 소폭 감소하면서 완만한 하락세가 예상됐다. 동남권 서비스업 생산은 올해 3분기 들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누적된 고물가 영향으로
종합
이춘봉
2023.10.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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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울산의 제조업·비제조업 업황 BSI가 모두 전달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은 석유화학과 기타 중화학 업종 등을 중심으로 10월 업황 전망 BSI가 상승하며 경기 개선이 기대되는 반면 비제조업은 사회서비스업과 도소매업 등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됐다.한국은행 울산본부 지난달 27일 ‘9월 울산 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9월 제조업 업황 BSI는 자동차와 선박 등 운송장비 업종이 악화되면서 70으로 전달 74 대비 4p 하락했다.9월 제조업은 매출 실적과 채산성은 전달 대비 각각 3p와 7p 상승한 반면 지금
종합
이춘봉
2023.10.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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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울산 내 ESS의 16.4%가 고장 등으로 사용 중지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울산시는 UNIST(울산과학기술원)와 함께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원천차단 기술 개발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시는 3일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 예방과 안전성 강화 방안 및 추진 계획을 묻는 정치락 울산시의원의 서면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시는 현재 울산 내 50개 업체에서 67기의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설이 있고, 이 중 56기는 사용 중이며 11기는 사용 중지 상태라고 밝혔다. 시는
종합
신형욱 기자
2023.10.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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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세종, 경기에 이어 세번째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울산의 고령화 속도는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26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울산의 고령인구는 17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15.4%를 차지했다. 울산의 고령인구 비중(15.4%)은 세종(10.4%), 경기(15.2%)에 이어 세번째로 낮았다. 지난해 울산의 고령인구 비중은 세종에 이어 두번째로 적었으나, 올해는 세종, 경기에 이어 세번째로 적었다. 울산의 고령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종합
권지혜
2023.09.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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