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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울산점(점장 김대환)은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달을 맞아 1층 샤롯데 광장에서 어린 자녀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롯데키즈월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SUPER HAPPY’를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Hattie Stewart 작가의 유머러스한 캐릭터들과 함께 콜라보한 작품들로 백화점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샤롯데 광장에서는 캐릭터 포토존과 함께 미니 회전목마, 꼬마기차가 운영된다. 어린이 놀이기구는 28일부터 5월29일까지 한달간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
유통/소비
권지혜
2023.04.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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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등의 영향으로 소규모 상가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는 등 지역 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도 ‘가성비 투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울산지역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지만,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전국 최저 수준까지 떨어지며 상권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조사에 따르면 1분기 울산지역 상업용 부동산 공실률은 오피스 17.0%, 중대형상가 21.8%, 소규모상가 4.6%, 집합상가 17.0%로 나타났다. 특히 중대형상가 공실률(21.
유통/소비
석현주 기자
2023.04.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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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천곡동에 거주하는 이모(52)씨는 채소, 기타농산물 등 실생활과 밀접한 품목의 물가가 치솟으면서 5인 가족의 생활비가 버거워지기 시작했다. 이에 식비라도 아끼기 위해 묵은 밭이나 산을 개간해 농사를 짓고자 지인들을 통해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이씨는 “다행히 좋은 조건의 텃밭이 몇군데 있어 고민하고 있는 중이다”며 “남편과 함께 둘러본 뒤 이번주 중으로 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북구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김모(36)씨는 최근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함께 농사 지을 청년 농부(20~34세)를 구한다는 공고글을 올렸다.
유통/소비
권지혜
2023.04.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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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울산지역 외식비, 공공요금, 개인서비스 요금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외식품목 8개 평균 가격이 1년 전 대비 5%에서 최대 18%까지 인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외식비가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김밥(3200원)으로 전년 대비 18.52%(500원) 인상됐다. 삼계탕도 전년 대비 10.61%(1400원) 올랐으며 냉면과 자장면도 각각 10.47%(900원), 10.17%(600원) 오르며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삼겹살(200g) 6.20%
유통/소비
권지혜
2023.04.2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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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측을 향해 “7년이 넘도록 고작 5%에 불과한 공사만을 진행하며 차일피일 미루고 있다. 울산의 관문으로서의 위상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날을 세우고 공사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제238회 임시회에서 홍성우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여야 시의원 전원이 동참한 ‘KTX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 사업기간 준수 및 공사재개 촉구 결의안’을 다룬다. 이들은 “2010년 11월 1일 KTX 울산역이 개통되고 12년이 지났다
유통/소비
이형중
2023.04.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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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세에 울산지역 휘발유 가격이 5개월 여만에 1600원을 돌파했다. 1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4월 둘째주 울산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35.56원 오른 ℓ당 1607.65원을 기록했다. 울산지역 휘발유 가격이 1600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 넷째주(1621.13원) 이후 5개월 여 만이다. 같은 기간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7.09원 오른 ℓ당 1508.92원이다. 지난해 11월 셋째주부터 줄곧 하락세를 이어오던 경유 가격은 5개월 여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이번주 국
유통/소비
권지혜
2023.04.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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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고금리·고환율 현상에다 반도체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막혔던 중고차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반도체 수급난이 완화되면서 신차 인도기간이 짧아져 중고차 시장이 순환되고 있고 지난해 연말보다 금리가 소폭 하락하면서 중고차 구입을 포기했던 이들이 다시 계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의 자동차등록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차 등록대수는 1만2982대로 전년동기(8243대) 대비 57.49%(4739대) 증가했다. 같은기간 중고차 등록대수는 2만1683대로 전년동기(2만343대) 대비 6.59%(1340대) 늘었
유통/소비
권지혜
2023.04.1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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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전문가가 ‘대형마트 영업규제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모두에게 손해’라고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유통학회 등 유통물류 관련 4개 학회를 대상으로 실시한 ‘유통규제 10년, 전문가 의견 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와 SSM(기업형슈퍼마켓)은 월 2일 공휴일에 휴업해야 하며,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이 허용되지 않는다. 이같은 규제를 두고 응답자의 70.4%는 ‘대형마트는 물론 보호 대상인 전통시장에도 손해였다’고 답했다. ‘전통시장에 이득이었다’는
유통/소비
석현주 기자
2023.04.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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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울산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 초반대를 기록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외식 등 관광물가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외식 물가지수는 115.17로 전년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한달 전(6.8%)과 비교해 증가세가 소폭 감소했으나, 전체 물가 상승률(4.2%)보다 2.5%p 높았다. 특히 삼계탕(10.6%), 해장국(11.4%), 자장면(10.5%), 짬뽕(10.1%), 돈가스(15.5%), 김밥(14.4%), 햄버거(10.3%), 피자(12.0%
유통/소비
권지혜
2023.04.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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