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총장 이철)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울산대는 총학생회를 비롯해 인문대학 학생회, 각 동아리 9개팀 등 1800여명이 울주군을 비롯해 경남·경북 일원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먼저 총학생회 소속 학생 1270명은 이번 주 6일간의 ...
1억원 이상 기부를 하거나 기부를 약속한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회장 이금식) 회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25일 오전 (사)사랑실천천사운동 울산본부가 운영하는 울산시 중구 성남동 무료급식소. 울산공동모금회 김상만 회장과 부회장인 본사 배명철 사장,...
울산에서 70대 노인이 동주민센터를 불쑥 찾아와 세월호 성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원짜리 수표를 전달하고 사라졌다.이 노인은 자신의 이름과 나이를 밝히는 것은 물론, 사진을 찍는 것도 극구 사양했다고 주민센터측은 설명했다.24일 오전 10시 울산 남구 옥동주민센터에 일...
중국여행을 떠나기로 한 40명이 여행가이드의 교통사고로 여행 자체가 취소될 뻔 했지만 경찰의 도움으로 무사히 여행길에 올랐다. 울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4시38분께 울산시 북구 양정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
현중기술대학 총동창회(회장 이용근)가 정기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그 비용을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현대중공업 사내 교육기관인 현중기술대학 총동창회는 매년 6월에 실시하던 정기 체육대회를 취소하고 18일 대회 운영비 50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아모레퍼시픽이 울산지역 사회복지기관에 2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기초화장품 등을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연 2회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 회사는 16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만)에 아리따움 나눔 생활용품 및 기초화장품 120박스(2100만원 상당)를 전...
울산 울주군 청량중학교(교장 남천석)가 올해로 5년째 사랑의 쌀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청량중학교는 학생회와 청심회(학부모회 봉사단체) 주관으로 지난 달 19일부터 5일간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실시해 약 200㎏의 쌀을 모았다. 학교 측은 이렇게 모은 쌀을...
현대모비스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투명우산을 전달했다.현대모비스는 12일 언양초등학교(교장 금태림)를 찾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투명우산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현대모비스의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현대모비스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현대하이스코 울산공장 직원 20여명이 11일 북구 농소2동 국공립 농소어린이집을 찾아 제초작업과 함께 단오행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이 회사 직원들은 이날 농소어린이집 놀이터 울타리와 넓은 잔디밭 주변의 잡초들을 제거하는 한편, 430만원 상당의 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다며 쌀을 기탁한 식당 주인의 ‘행복 나눔’이 미담이 되고 있다.울산시 동구 일산동주민센터는 1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센터내 ‘행복나눔터’에 ‘조방낙지’ 대표 이두섭(42)씨가 시가 100만원 상당의 백미(20㎏) 20포를 기...
울산굿모닝병원(병원장 손수민)이 발목을 다쳤으나 가정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중국동포를 위해 무료 수술을 해줬다.중국 길림성 연길이 고향인 이연복(여·29)씨는 올해 4월 중순 남편과 한국으로 건너왔다. 이씨는 지난 5월 오른쪽 발목을 다쳤지만 가정형편상 제대로 치...
호국보훈의 달이자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 유족 등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하는 행사가 마련됐다.울산 중구 중앙동 소재 설미식당(대표 설경자)은 현충일인 지난 6일 국가유공자 및 유족, 경로당 어르신 등 100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했다.설 대표는 이전부터 국가 ...
“비어져 있는 쌀독을 보고 실망하고 돌아간 어르신들에게 조그만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동주민센터에 설치돼 어려운 이웃들의 양식이 되던 ‘사랑의 쌀독’이 말라가자, ‘키다리아저씨’로 소문난 지역출신 기업인이 사랑의 손길을 건네 미담이 되고 있다. 울산 동구 방어동주민센터에는 지난 2006년부터 ‘넉넉한 분은 채워주시고, 부족한 분은 가져가시라’는 문구아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유방암환우회 ‘나눔애사랑’이 개최하는 바자회가 2일 의학원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나눔애사랑 유방암 환우회에는 유방암 환우 500여명이 소속돼 봉사활동과 산행, 여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환우들이 모여 바자회...
울산에서 은퇴한 베이비부머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꾸려졌다.울산시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북구청 친환경급식지원센터 2층 강당에서 은퇴한 베이비부머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너나우리단’ 발대식을 가졌다.너나우리단은 ‘힘들어하는 너!, 열심히 일한 나!, 함께할 ...
물에 빠진 여성을 한 시민이 다른 시민들과 힘을 합쳐 구조해냈다. 29일 오후 4시께 울산시 중구 학성동 가구삼거리쪽 태화강변에서 부인과 자전거를 타던 김종태(55·중구 태화동·사진)씨는 최모(여·39)씨가 강에 들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김씨는 처음에는 단순히 물놀이를...
울산으로 오게 된 북한이탈주민 여고생이 경찰의 도움으로 학업을 이어나가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28일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김모(20)양은 3년전인 2011년 세 살 위인 오빠와 함께 추운 겨울 죽음을 각오하고 두만강을 건너 중국과 라오스, 태국을 거쳐 한국 땅을...
캄보디아 아이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가 마련됐다.울산 동구 남목초등학교 학부모회는 27일 교내에서 ‘남목사랑 나눔 알뜰장터’를 열었다.학부모회는 자녀들에게 근검절약 및 환경보전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하면서 공동체 의식과 배려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의 환자후원회인 ‘나눔회’가 지난 22일 지체장애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치료비 마련이 힘든 최모씨에게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최씨는 1993년 불의의 사고로 지체장애 진단을 받은 이후 암을 앓던 배우자와 사별하고, 일용직 일거리...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이 강조되는 요즘, 봉사활동으로 가족간의 화합은 물론 이웃사랑까지 실천하는 이색봉사단이 눈길을 끈다.중구청은 지난 2011년부터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하는 ‘도란도란 가족봉사단’을 운영 중이다.도란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