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칭찬받기를 바란다. 그런데도 대부분 사람은 칭찬에 인색하다. 우리는 매일 식사를 하면서도 으레 ‘음식을 챙겨 주는 구나’라고 당연시 한다. 한 끼의 맛있는 식사를 챙기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고가 있음을 알려고 하지 않는다. 만약 식사 후 맛있게 먹었다고 칭찬을...
우리는 말이 앞서는 사람을 싫어한다. 왜냐면 조금 지나 실제로 그 말대로 되지 않으면 그 사람은 믿음을 잃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믿음이 아주 큰 조직이라면 어떨까? 한국수자력원자력은 한결같이 ‘원자력은 청청에너지요, 철저히 대비하기에 안전하다’라는 말을 오래전부터 해...
올해는 20년만에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가 한 해에 치러지는 ‘선거의 해’다. 따라서 깨끗한 선거의 실현으로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을 기대하는 유권자의 소망도 그 어느해보다 간절할 것이라 본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를 유권자 중심의 선거관리 및 공정하고 정확한 선거...
현재 울산에는 사단법인 울산광역시 장애인총연합회를 비롯한 13개의 장애인단체가 장애인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장애유형별 특성에 따라 추구하는 목적사업이 각기 다르지만 대부분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신장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
지난 2011년 11월26일 전국주부교실 울산지부 물사랑 자전거 캠페인단 50명과 함께 합천 창녕보 준공개방식에 참석하여 ‘4대강 살리기’ 현장을 자전거를 타고 둘러 볼 기회가 있었다. 여러 경로를 통해 간접적으로는 어렴풋이 들었지만 몇 가지 궁금하던 차에 직접 알게 ...
최근 언론을 통해 북한이 느닷없이 다음달 김일성 생일(4월15일)을 전후로 위성 발사용 로켓을 쏘겠다고 선언한 기사가 나와 국제사회와 우리나라를 긴장시키고 있다. 북한은 태양절(김일성 생일)을 계기로 강성대국 진입을 위한 정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왔다. 이는 후계자 김...
지난해 말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지역소득 수준을 보면 울산의 경우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 평균보다 20.4%나 많은 1627만4000원을 기록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울산시민 1인당 민간소비는 1277만5000원으로 서울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고산 김정호는 조선 후기 대표적인 지도 제작자이자 지리학자이다. 그는 1834년 청구도(靑丘圖)를 시작으로 동여도(東輿圖)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 3대 전국지도를 모두 제작하였다. 김정호는 평생을 바쳐 지도를 만든 목적을 이렇게 밝히고 있다. “나라를 다스리기 위해...
화학산업에 대한 일반인의 시각은 크게 두가지가 공존하고 있다. 하나는 화학산업이 첨단기술과 융합하면서 미래에도 무궁무진한 발전과 편익을 인류에게 줄 수 있다는 시각이고 다른 하나는 화학산업이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공해문제를 야기시키면서 인류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 수 있다...
오늘 3월22일은 ‘울산 화학의 날’이다. 1968년 석유화학단지 기공식을 기념하여 지난 2006년도에 제정되어 벌써 여섯돌을 맞이하고 있다. 화학산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종사하는 분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의미 있는 날이다. 3대 주력산업의 맏형으로서...
울산에는 ‘화학의 날’이 있다. 2007년에 제1회 행사를 추진했고 국가 차원에서도 2년 후에 ‘화학산업의 날’을 제정했다. 화학산업은 우리나라의 기간산업이다. 울산의 핵심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산업은 물론,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제품 등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태양광 산업하면 주택 위에 설치된 태양전지가 먼저 떠오르지만 머잖아 태양전지를 장착한 자동차, 태양전지를 이용한 전자기기충전 등 다양한 태양전지 제품이 선보일 것이며 전기료 절감효과와 효율성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기존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
21세기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는 희토류 금속의 개발과 보급이 어려운 이유는 매장량이 적고, 지역적으로 편재돼 있어서만은 아니다. 주변 환경에 대한 영향을 감수해야 산업화가 되고 유지될 수 있다. 자원이 있어도 발굴, 제품화 과정에서 공해물질 배출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
화학(化學)이라는 학문은 사전적인 정의로 물질의 성질, 성분, 구조와 변화를 다루는 것으로 그중에서 가장 큰 학문적 영역은 변화(變化)라 할 수 있다. 특히 화학적 변화는 쉽게 A라는 물질과 B라는 물질이 반응하여 C와 D라는 물질이 만들어졌다면 전혀 다른 성질과 성분...
2012년은 선택의 해다. 4월 총선과 12월 대선이 있다. 그러나 울산은 이미 현명한 선택을 한 경험이 있다. 연구소 유치다. 그 결과 한국화학연구원이 울산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울산에도 첫 번째 국책 연구기관이 생긴 것이다. 2년 전, ‘제4회 울산 화학의 날’에...
우리 나라는 ‘금수강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어느 동네나 가까운 곳에서 아름다운 산과 물을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래서 미국이나 동남아시아 등 외국을 다녀와서 비교해보면 우리나라가 정말 살기 좋은 나라인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은 울산광역시가 2004...
올해 4월11일 치러지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를 필두로 12월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까지 우리의 역량에 따라 선거사에 길이 빛날 9개월간의 긴 여정이 노정되어 있다. 현재 각 정당 내부에서는 공천문제로 많은 파열음이 발생되고 있고 그 과정에서 과열경쟁으로 선거법 위반...
정부는 과밀화 되어 가는 수도권과 지방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2005년에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에 ‘혁신도시 특별법’을 제정, 시행했다. 울산 우정혁신도시는 중구 우정동 등 일원에 298만㎡의 면적에 1조390...
울산지역 석유화학단지내 한주 등 기업체들의 스팀을 모아 여천단지내 삼성정밀화학 등에 공급하기 위한 ‘광역 스마트 스팀 네트워크 구축 사업 (Wide Area Smart Steam Network Project)’이 본격 추진된다. 1개 기업의 잉여자원을 인근 기업체에 공...
‘103, 97, 106, 102, 99’ 지난 5년간 울산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람들을 나타낸 숫자이다. ‘7171, 7782, 7815, 7309, 7288’ 역시 지난 5년간 교통사고로 다친 사람들을 나타낸 숫자다.매년 이같이 교통사고로 다치거나 사망한 사람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