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2월22일 오후 2시△ 장소: 울산시청 신관2층 시민홀△ 주최: 경상일보사·미래울산포럼△ 주제발표자: 장진호 울산시 교통정책과장 최덕종 울산시의사회 회장 박형근 울산시관광협회 회장 박동렬 울산대 경영학부 교수△ 지정토론자: 신웅철 울산공항 운영팀장 ...
겨울철 볼거리 제공·사료비 절감 등 효과만� ┳錯� 호응 높아쌀 생산면적 줄이고 여름철 사료작물 재배 소득기반도 다양화자체적 종자 확보…연중 공급체계로 세계적 곡물값 인상 대응겨울철만 되면 황량하던 울산지역 들판을 청보리가 덮고 있다. 청보리와 호맥 등 조사료 재배가 확대...
현대車 올해 임단협 성과-이경훈 집행부 연임 여부와 직결타임오프·주간연속2교대제 도입 등 상생-갈등 분수령 예고7월 복수노조 전면허용에 한 달 앞서 제3노총 출범도 관심“과격한 노동쟁의가 한국의 진면목을 왜곡시키고 있다. 이 문제만 개선되면 한국의 투자매력도는 굉장히 ...
정상태 울산문화연구소장 30년전 최재만옹과의 만남반세기 동안 잊혀져온 쇠부리 불매노래 원형복원2006년 서사리 가마터 발견 등 쇠부리 역사 재조명 지속 노력에야여루 불매야 어절시구 불매야불에편수 불매야 놀아보자 불매야쇳물난다 불매야 디뎌봐라 불매야-고 최재만 옹으로부터...
#1 - 수암초등학교 김만호 교장에게 지난달 25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었다.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을 통해 정기결연을 맺고 있는 막수다(9·방글라데시 보그라) 양을 처음 만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막수다 양에게도 이 날은 특별한 하루였다. 전기조차 들어 오지 않는 집...
1971년 12월 25일 이른 아침.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가 드디어 관련 전문가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동네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마을사람들의 쉼터로 활용됐던, 평범한 바위절벽이 역사학계로부터 처음으로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는 순간이었다.이날 현장에는 3인의 전...
인구 115만명에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SK에너지 등 세계적 기업들이 소재해 있는 울산의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는 4623만원(2009년 기준)으로 전국 16개 광역 시·도 가운데 1위다. 이는 전국 평균의 2.1배 수준이다. 올해 당초 예산 기준 울산광역시...
◇ 죽은 자들의 레저타운 정족산구제역이 일파만파 번지는 이 난리 통에도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는 정족산(鼎足山·700m) 기슭은 죽은 자들이 모이는 ‘하늘산’으로 천지개벽 중이다. 신평 장에서 쇠고기 먹는 사람은 보삼마을 사람들 밖에 없었다던 울산을 대표하던 오지마을은 화...
불행해 보이는 아이는 없었다. 아침 일찍 교복을 차려 입고 학교로 향하는 아이도, 낮에는 공장에서 밤에는 야학(夜學)에서 주경야독하는 아이들도, 심지어 학업을 포기하고 거리로 나선 신문팔이 소년도 현재에 대한 불만보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눈빛이 엿보였다.맨발로 거리를...
1조600억원 투자 태양전지 생산규모 2GW 확대수직계열화 통해 관련 분야 시너지 효과 배가사업구조 다각화로 첨단 화학소재 기업 변신‘글로벌 케미칼 리더(Global Chemical Leader)’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정해 본격적인 공격경영에 나선 한화케미칼은 올해 태...
이달 3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특정공업지구인 울산공업센터 기공식(1962년)이 열린 49주년이자 50년째가 되는 날이다. 본보와 울산대는 이를 기념해 울산공업특구 입안과 개발에 참여한 원로들을 찾아, 그 지정 배경과 공업단지로의 개발과정에 대한 육성 증언을 들었다. 오원...
천혜의 자연절경 바다·산악 관광자원 활용강동권·산악 개발 동남권 최대 관광도시로오는 6월 개관 박물관 ‘울산관광’ 정점 될 듯오는 6월22일로 예정돼 있는 울산박물관 개관은 울산 관광에 일대 혁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은 KTX 개통과 함께 외래 관광객들...
전체 인구의 절반이 하루 1달러 미만의 수입으로 연명하고, 성인 두명 가운데 한명이 글자를 모르는 방글라데시는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한 곳이다. 취학률, 영아사망률, 각종 시설 보급률 등 객관적인 수치로만 보면 결코 행복할 수 없는 나라다. 그러나 유엔 등에서 실시한 ‘...
울산지역 향토기업이자 에너지종합중공업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성진지오텍(대표 신언수)은 창업 30주년이 되는 내년에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해 대기업으로 성장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성진지오텍은 이를 위해 이미 시장에 진출한 원자력과 모듈제작에 이어 담수화...
이달 3일은 우리나라 최초의 특정공업지구인 울산공업센터 기공식이 열린 49주년이자 50년째가 되는 날이다. 본보와 울산대는 이를 기념해 당시 울산공업특구 입안과 개발에 참여한 원로들을 찾아, 구술을 통해 울산공업특구의 지정 배경과 공업단지로의 개발과정에 대한 육성 증언...
울산 미래의 성장동력 축이 될 혁신도시 완공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혁신도시에는 각종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 및 연구소, 산업체 등이 입주한다. 울산의 미래 발전을 견인할 ‘싱크탱크’형 신 도심이 새로 탄생한다는 의미다. 2005년 중구 우정동...
1800억원 투입 대규모 병원시설 신축·리모델링 2012년말 완공바다 가깝고 편의시설 완벽…울산대교 등 완공땐 접근성도 강화암치료·장기이식·혈관질환 치료 우수…31일 암센터 선정 기대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1975년 울산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문을 연 이후 울산시민은 ...
지난 기사(2011년 1월1일자 15면)에서는 1970년 크리스마스 이브 날 천전리 각석의 발견 순간과 이를 이듬해(1971년) 신년호 머릿기사로 실은 한 일간지의 특종 보도를 주로 다루었다. 아쉬운 점은 천전리 각석의 발견 당시만 해도 암각화에 대한 인식이 깊지 못했...
지난해 11월 KTX 울산역 개통에 이어 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6차선 확장, 울산~포항 고속도로 신설,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이 착착 진행되면서 울산이 날개를 단다. 그동안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는 했지만 시간과 경제적인 측면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사...
유사 이래 중구는 울산 역사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러한 연유로 중구지역에는 여러 시기를 거치며 많은 성곽이 집중적으로 조영되었다. 병영성과 울산왜성과 같이 이미 성곽의 위치가 명확하게 알려진 성을 비롯하여 문헌상으로 존재를 전하고 있는 성까지 그 숫자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