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에서도 남북 선수단이 개회식에서 공동입장하고, 남북의 공동 기수가 한반도기를 앞세워 행진할 전망이다.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3일 “북한의 평창 동계패럴림픽 참가와 관련한 남북 실무회담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결정에 따라 9일 개회식에서도 남북 선수단이 공동 입장할 예정”이라면서 “세부적인 사항은 7일 방남하는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초등학생 투표로 결정한 ‘2020년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를 공개했다.스포츠닛폰,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8일 “초등학생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은 ‘초능력 캐릭터’가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마스코트로 선정됐다”고 보도했다.조직위원회는 “하계올림픽 마스코트는 미래지향적인 파란색과 흰색 체크무늬를 사용한 세련된 캐릭터로, 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을 획득하고 개최국의 자존심을 살린 대한민국 선수단이 해산했다.대한체육회는 26일 오전 11시30분 강원도 강릉선수촌에서 한국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해단식에는 쇼트트랙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 임효준(22·한국체대), 여자 3000m 계주 우승 후 ‘금빛 미소’를 선사한 김아랑(23·한국체대), 아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17일 열전을 마감했지만 전 세계 장애인 선수들의 눈과 얼음의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11일 후 감동 레이스를 다시 시작한다.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다음 달 9일 막을 올려 18일까지 열흘간 강원도 평창과 정선, 강릉 일원에서 열린다.평창 패럴림픽도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30년 만의 안방 대회다.‘하나 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병역 특례 자격을 충족한 대한민국 선수는 모두 7명이다.남자 스켈레톤 금메달로 대한민국 썰매 역사상 첫 메달을 수확한 윤성빈(24)은 5년 전 “난 꼭 군대 면제받아야지”라고 SNS에 썼던 다짐을 지켰다.봅슬레이 4인승 은메달 서영우(27)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은메달 차민규(25), 1000m 동메달 김태윤(24), 팀
울산시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의 관람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모집기간은 28일부터 3월4일까지이다. 관람 종목은 강릉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다. 3월14일 오후 8시 플레이오프, 3월15일 오후 2시 준결승 등 2경기이다. 참가자에게는 입장권과 함께 ...
오는 3월 9~18일 열리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가 참가국·참가선수·금메달 총수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진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6일 “지난 24일 평창패럴림픽 참가 신청을 마감한 결과 총 49개국에서 570명의 선수가 등록했다”라며 “참가국과 선수 수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열리게 됐다”고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 지구촌 최대의 겨울 스포츠 축제가 17일간 이어진 ‘감동의 여정’을 마무리했다.지난 9일 화려하게 개막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25일 오후 8시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1988년 서울 하계...
스피드스케이팅의 ‘철인’ 이승훈(30·대한항공)이 주 종목인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라 한국 선수단에 이번 대회 5번째 금메달을 선사했다.‘배추보이’ 이상호(23)는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스키의 올림픽 도전 58년 만에 역사적인 첫 메달을 일궜다.팀 추월에서 ‘왕따 주행’ 논란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여자 빙속 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2관왕에 오른 최민정(성남시청)이 1억원이 넘는 포상금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의 정부 포상금은 개인전의 경우 금메달 6300만원, 은메달 3500만원, 동메달 2500만원으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과 같다고 25일 밝혔다.단체전은 금메달 4725만원, 은메달 2625만원, 동메달 18
동계스포츠 강국 노르웨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노르웨이는 평창올림픽 폐회일인 25일 대회 마지막 종목인 크로스컨트리 여자 30㎞ 클래식 경기에서 ‘철녀’ 마리트 비에르겐(38)의 금메달로 독일을 따돌리고 종합 1위를 확정지었다. 노르웨이는 금메달 14개, 은메달 14개, 동메달 11개 등 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노르웨이는 20
‘팀 킴’ 여자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에서 스웨덴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컬링의 역대 최고 성적으로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결승전에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에 3대8로 패했다.스웨덴이 빈틈 없는 플레이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자, 대
한국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동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원윤종(33)-전정린(29·이상 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경기연맹)-김동현(31·강원도청) 팀은 24~25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봅슬레이 4인승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16초38로 전체 29개 출전팀 중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은메달은 한국
대한민국 선수단이 안방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역대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을 수확하고 종합순위 7위에 올랐다.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8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모두 17개의 메달로 대회를 마감했다.우리나라는 일본(금 4·은 5·동 4)과 중국(금 1·은 6·동 2)보다도 좋은 성적을 올려 아시아 1위를 차지했다.전체 메달 수는 2010년
지난해 연말만 해도 봅슬레이 4인승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수확할 것으로 기대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한국 봅슬레이 남자 선수들의 ‘전공’은 2인승이었다.원윤종(33·강원도청)-서영우(27·경기BS경기연맹) 팀은 2015∼201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평창올림픽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팀 킴’ 여자컬링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결승에서 스웨덴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컬링의 역대 최고 성적으로 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을 수확했다.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결승전에서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에 3-8로 패했다.스웨덴이 빈틈 없는 플레이로 점수 차를 크게 벌리자, 대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장거리 간판 김보름(강원도청)은 은메달을 획득하고도 고개를 들지 못했다.그는 24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으로 고개를 떨군 채 나왔다.그의 왼쪽 눈은 약간 부어있었다.김보름은 은메달 획득 소감을 묻는 말에 “죄송하다는 말씀밖에는 드릴 게
김보름 ‘왕따 논란’ 날린 불꽃 스퍼트…이상호, 한국 스키 58년 만에 첫 메달한국, 금메달 5개·은메달 6개·동메달 4개 수확해 역대 최다 메달 대한민국 선수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를 하루 앞두고 막판 스퍼트에 대성공했다.스피드스케이팅의 ‘철인’ 이승훈(30·대한항공)이 주 종목인 남자 매스스타트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라 한국 선수단에
막내 정재원도 선전하며 ‘금빛 조력자’ 역할‘라이벌’ 크라머르, 이승훈에게 축하 인사 ‘눈길’한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스타’ 이승훈(대한항공)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이승훈은 24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7분43초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포
일본이 영국을 꺾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동메달을 획득했다.일본(스킵 후지사와 사츠키)은 24일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컬링 동메달 결정전에서 영국(스킵 이브 뮤어헤드)을 5-3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일본은 7엔드까지 2-3으로 밀렸으나, 8·9·10엔드에서 1득점씩 올리며 맹추격, 역전극을 만들었다.8엔드 3-3 동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