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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울산 울주군 삼남읍 UECO 지하 1층 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2024 울산예술지원사업 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설명회는 지역 예술가와 예술단체의 올해 공모사업 지원 신청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주요 변경사항을 비롯한 지원방향과 사업을 안내하고, 지역민에게는 우수한 공연으로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 일정과 절차, 지원시스템인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곁들여진다.올해 울산예술지원은 큰틀에서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1.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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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과 국립현대무용단이 ‘2024년 지역상생 프로젝트’에 함께 할 부산·경남권 안무작을 공모한다. 국립현대무용단의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서울과 수도권 외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무가들의 작품을 발굴하고 동시대 사회와 역사, 사람에 관한 주제의식을 담은 현대무용 레퍼토리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에도 역량 높은 안무가들이 다수 존재하나,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예술 인프라로 인해 쉽게 발굴되지 못하는 현상에 대한 공감으로 시작됐다. 2024년 지역상생 프로젝트는 세종·충청권, 광주·전라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총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1.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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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문화재단(대표이사 이춘근)과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0일 울주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과 문화예술 활동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해 문화예술사업 교류로 울주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활동을 증진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울주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영화 상영과 공연 등 문화행사 확대 △울주군민의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자문과 문화예술 사업 협력체계 구축 △문화예술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1.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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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울산옹기축제가 6회 연속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울산문화재단은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울산옹기축제’가 축제글로벌 명품부분 대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전년도에 개최된 축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위원 25명이 참여해 6개 부문에 걸쳐 선정한다. 이번 대상은 지난해 축제 결과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울주문화재단은 지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1.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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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MMCA)이 올해부터 해외 미술작품 수집을 확대한다. 또 한국 근현대미술사 연구 강화에도 나선다.국립현대미술관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4~2026년 중기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9일 발표했다.미술관은 올해부터 해외 미술작품 수집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미술관의 국제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해외 미술작품 소장품을 늘리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1만1500여점 중 해외 작가 작품은 8.5% 수준인 990여점이다. 미술관은 김성희 관장 임기 내에 이를 9% 이상으로
종합
연합뉴스
2024.01.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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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가유산 내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정주 환경이 개선된다. 문화재청은 주민과 공존하고 상생하는 국가유산 보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국가유산 경관개선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보수·정비 위주 예산 지원과 규제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과 공존하며 지속 가능한 국가유산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이 거주하는 국가 지정 유산 지역의 낙후한 정주 기반 시설 개선에 올해 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 등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가유산 지정구역으로 사방이 둘러싸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1.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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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주인상운영위원회는 제8회 울산연주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울산연주인상 후보는 울산에서 3년 이상 거주하고, 하모니카 연주 활동을 하는 연주자다. 후보자는 오는 22일까지 공적조사와 지정곡 ‘베사메무초’와 자유곡 1곡 연주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운영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연주인상 수상자는 오는 3월23일 울산 울주군 삼동면 문수산 정관암(주지 대활 스님)에서 열릴 ‘차·시·락의 밤’에서 공연 기회와 함께 상금·상패가 주어진다. 서진길 울산연주인상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울산연주인상은 해마다 다른 악기를 선정해 최고의 기량을
종합
전상헌 기자
2024.01.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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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감독이 연출하고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원제 BEEF)이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주요 상을 싹쓸이했다.한국계 감독과 배우의 또 다른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던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수상이 불발됐다.7일(현지시간) 오후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성난 사람들’은 TV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에서 작품상(Best Television Limited Series, Anthology Series, or Motion Pictu
종합
연합뉴스
2024.01.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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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로 7일(현지시간) 미국 영화상 골든글로브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받았다.스티븐 연은 이날 오후 5시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에 호명됐다.스티븐 연은 존 햄(‘파고’), 매트 보머(‘펠로 트래블러스’), 우디 해럴슨(‘화이트 하우스 플럼버스’) 등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해당 부문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한국계 배우의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앞서 ‘오징어게임’에 출연
종합
연합뉴스
2024.01.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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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 이후 울산은 ‘문화도시’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문화도시’ 콘텐츠를 기획·운영할 문화예술 전문인력의 빈자리는 행정직 혹은 비전문가로 채워지고 있다. 특히 법정 문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문화에 대한 시민의 수요와 기대가 한층 높아진 상황에서 기관장뿐만 아니라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이끌어갈 실무인력까지 행정직으로 대체돼 자칫 지역문화 활성화의 동력을 잃을까 우려된다. 울산 중구는 지난 2014년 중구문화의전당 개관 이후 줄곧 5급 관장에 개방형 인재를 채용해 인사를 진행해 왔다. 지난
종합
서정혜 기자
2024.01.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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